2001-06-11
org.kosen.entty.User@ead4e48
강동구(dk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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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동맥내 협착으로 인한 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자의 수(국내)를 알고싶습니다.
환자수에 대한 국내 통계자료를 찾을수가 없군요
보건복지부나 통계청에서는 찾을수가 없네요
자료 출처나 참고문헌을 꼭좀 알려주세요...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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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분야 한인연구자와 현업 전문가분들의 답변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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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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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김재남님의 답변
2001-06-11- 0
죄송합니다. 님께서 문의하신 정보는 아래의 신문기사(중앙일보. 2001년 1월 6일자)를 보시면서 우리나라의 낙후된 점들 중에 하나라고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국내에서 그나마 님의 질문에 근접한 의학통계는 결핵 등의 주요 법정 전염병에 관한 통계뿐입니다. 기초 의학통계 선진국은 어떻게… 기초 의학통계의 부실은 국내 의료계의 오랜 병폐로 지적돼 왔다. 정상과 비정상을 제대로 구분하는 잣대가 없다. 심지어 한국인의 최대 사망원인인 뇌졸중의 경우 환자가 몇 명이나 되며 어떤 사람이 잘 걸리는지 전혀 모른다. '울며 겨자먹기식' 진단도 나온다. 한국인 심장의 평균 두께를 모르기 때문에 심장벽이 정상보다 1.5배 이상 두꺼워질 때 내리는 심근비대증의 진단도 미국인의 기준을 따라야 한다. 반면 기초 의학통계를 확보하기 위한 선진국의 노력은 치열하다. 1948년 미국은 5천여명을 수십년에 걸쳐 추적 조사한 역사적인 '프래밍험 스터디' 를 통해 흡연과 고혈압이 심장병을 일으킨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입증했다. 일본 정부도 최근 신생아 5만명을 20년간 관찰해 어떤 사람이 어떤 질환에 잘 걸리는지 알아내기 위한 조사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전문가들은 국민보건과 의학발전을 위해 기초 의학통계를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홍혜걸 기자.의사 >관상동맥내 협착으로 인한 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자의 수(국내)를 알고싶습니다. >환자수에 대한 국내 통계자료를 찾을수가 없군요 >보건복지부나 통계청에서는 찾을수가 없네요 >자료 출처나 참고문헌을 꼭좀 알려주세요... >그럼... -
답변
박은성님의 답변
2001-06-27- 0
질문을 보니까 제가 일하고 있는 분야에 관심이 많으신것 같습니다. 국내의 자료는 저도 잘 모르지만 대략적인 미국의 심장병에 관한 통계자료는 지난번 제가 제출했던 Expert Report에 조금 나와있으니 도움 되셨으면 합니다. 박은성 Team Leader, Brachytherapy Vascular Medtronic, Inc. >관상동맥내 협착으로 인한 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자의 수(국내)를 알고싶습니다. >환자수에 대한 국내 통계자료를 찾을수가 없군요 >보건복지부나 통계청에서는 찾을수가 없네요 >자료 출처나 참고문헌을 꼭좀 알려주세요...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