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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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호(dinob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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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섬유라고 불리우는 carbon fiber는 미세한 튜브 (아마도 nanotube지요) 들이 어우러져 마치 솜 (wool) 과 같은 겉보기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상용화되는 탄소섬유는 기본성질을 잃지 않는 물리적 한계이내에서 기계적 압착에 의해 가공되어 천(felt)의 형태로서 공급되고 있습니다. 저의 질문은 과연 이러한 물질이 특정 geometry를 갖는 장치에 충진(packing) 되어진다면 그 packing property 와 voidage 는 어떻게 측정되어야 하는가 입니다. 이러한 물질에 관한 표준측정방법이 있는것인지 또는 이론적 해석방법이 있는지.. 지도 바랍니다.
- carbon fiber
- carbon felt
- proper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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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분야 한인연구자와 현업 전문가분들의 답변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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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미님의 답변
2002-10-24- 0
탄소섬유와 나노튜브의 구조는 비슷하기는 하나 같지는 않습니다. 미시적으로 볼 때는 graphitic cheet들이 일정거리만큼 떨어져 반데르발스 결합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는 같지만, 탄소섬유의 경우에는 말린 구조가 아니고, 나노튜브의 경우에는 마치 흑연판이 돌돌말린 것 같은 구조를 하고 있습니다. 나노섬유의 흑연판의 끝면이 표면을 향하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나노튜브의 구조에 대해서는 코젠의 expert review를 참조하시면 좋겠습니다. 논문들에서 볼 때, 표면적은 저온에서 질소분자를 이용한 흡착장치를 통해 (BET) 측정하는 것이 일반적인 방법으로 보입니다. 밀폐된 용기 안에서 온도변화에 따른 압력변화를 측정하는 장치입니다. 더 자세한 원리는 이 문헌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실 듯 합니다. (S. Lowel and J.E. Shields, "Powder surface area and porosity", Champman & Hall) 추가사항: 이 싸이트에서 나노섬유에 대한 정보를 얻으실 수 있겠습니다. http://www.nanomirae.com/ >탄소섬유라고 불리우는 carbon fiber는 미세한 튜브 (아마도 nanotube지요) 들이 어우러져 마치 솜 (wool) 과 같은 겉보기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상용화되는 탄소섬유는 기본성질을 잃지 않는 물리적 한계이내에서 기계적 압착에 의해 가공되어 천(felt)의 형태로서 공급되고 있습니다. 저의 질문은 과연 이러한 물질이 특정 geometry를 갖는 장치에 충진(packing) 되어진다면 그 packing property 와 voidage 는 어떻게 측정되어야 하는가 입니다. 이러한 물질에 관한 표준측정방법이 있는것인지 또는 이론적 해석방법이 있는지.. 지도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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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호님의 답변
2002-10-24- 0
탄소섬유와 탄소나노튜브의 차이점에 대한 설명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항상 그 정의가 명확하지 않았었는 데 이젠 좀 확실해진것 같습니다. 근데 제 질문이 확실치 않았던 모양입니다. 죄송합니다. 탄소섬유의 surface area 는 분명 말씀해주신대로 nitrogen BET나 mercury Porosimetry 와 같은 표면적 측 정장비로 비교적 간단하게 구할수 있는것으로 압니다. 그리고 상용화중인 대개의 탄소섬유는 약 1600- 2000 sq.m2 정도의 표면적을 보이고 있습니다. 제가 진짜 궁금한건 이런 탄소섬유가 어떤 장치내에, 예를 들어 유리컬럼에 충진되었을때의 충진밀도와 관련한 데이터를 어떻게 구할수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쉽지 않을것이라고 금방 예상할수 있듯이.. 상당히 커다란 충진 flexibility 때문에 정확한 밀도를 구하기 곤란 할것 같거든요. 다시 한번 조언 바랍니다. >탄소섬유와 나노튜브의 구조는 비슷하기는 하나 같지는 않습니다. 미시적으로 볼 때는 graphitic cheet들 이 일정거리만큼 떨어져 반데르발스 결합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는 같지만, 탄소섬유의 경우에는 말린 구조 가 아니고, 나노튜브의 경우에는 마치 흑연판이 돌돌말린 것 같은 구조를 하고 있습니다. 나노섬유의 흑연 판의 끝면이 표면을 향하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나노튜브의 구조에 대해서는 코젠의 expert review를 참조하시면 좋겠습니다. > >논문들에서 볼 때, 표면적은 저온에서 질소분자를 이용한 흡착장치를 통해 (BET) 측정하는 것이 일반적 인 방법으로 보입니다. 밀폐된 용기 안에서 온도변화에 따른 압력변화를 측정하는 장치입니다. 더 자세한 원리는 이 문헌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실 듯 합니다. (S. Lowel and J.E. Shields, "Powder surface area and porosity", Champman & Hall) > >추가사 : 이 싸이트에서 나노섬유에 대한 정보를 얻으실 수 있겠습니다. http://www.nanomirae.com/ > > >>탄소섬유라고 불리우는 carbon fiber는 미세한 튜브 (아마도 nanotube지요) 들이 어우러져 마치 솜 (wool) 과 같은 겉보기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상용화되는 탄소섬유는 기본성질을 잃지 않는 물리 적 한계이내에서 기계적 압착에 의해 가공되어 천(felt)의 형태로서 공급되고 있습니다. 저의 질문은 과 연 이러한 물질이 특정 geometry를 갖는 장치에 충진(packing) 되어진다면 그 packing property 와 voidage 는 어떻게 측정되어야 하는가 입니다. 이러한 물질에 관한 표준측정방법이 있는것인지 또는 이론 적 해석방법이 있는지.. 지도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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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미님의 답변
2002-10-24- 0
제가 질문의 요점을 잘 몰랐네요. 죄송합니다. 충진밀도에 따른 공극과 특성 측정이라면 쉽게 떠오르는 답은 없습니다. 장치 내에 충진시 탄소섬유의 구조가 파괴되지 않는다면, 이미 알고 있는 반응표면적이 유지될 것으로 가정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장치에 허가된 공간의 부피와 탄소섬유의 질량으로부터 밀도를 구할 수 있고, 밀도가 무척 높아진다면 탄소섬유의 구조가 파괴될 수 있기에 특성이 달라지리라 생각합니다. 그 한계가 어디인지는 실험으로 알아내거나, 압력을 조절해서 시뮬레이션 하여 예측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너무 막연한 답변일지도 모르겠네요. >탄소섬유와 탄소나노튜브의 차이점에 대한 설명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항상 그 정의가 명확하지 않았었는데 이젠 좀 확실해진것 같습니다. > >근데 제 질문이 확실치 않았던 모양입니다. 죄송합니다. > >탄소섬유의 surface area 는 분명 말씀해주신대로 nitrogen BET나 mercury Porosimetry 와 같은 표면적 측정장비로 비교적 간단하게 구할수 있는것으로 압니다. 그리고 상용화중인 대개의 탄소섬유는 약 1600-2000 sq.m2 정도의 표면적을 보이고 있습니다. 제가 진짜 궁금한건 이런 탄소섬유가 어떤 장치내에, 예를 들어 유리컬럼에 충진되었을때의 충진밀도와 관련한 데이터를 어떻게 구할수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쉽지 않을것이라고 금방 예상할수 있듯이.. 상당히 커다란 충진 flexibility 때문에 정확한 밀도를 구하기 곤란할것 같거든요. 다시 한번 조언 바랍니다. > >>탄소섬유와 나노튜브의 구조는 비슷하기는 하나 같지는 않습니다. 미시적으로 볼 때는 graphitic cheet들이 일정거리만큼 떨어져 반데르발스 결합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는 같지만, 탄소섬유의 경우에는 말린 구조가 아니고, 나노튜브의 경우 는 마치 흑연판이 돌돌말린 것 같은 구조를 하고 있습니다. 나노섬유의 흑연판의 끝면이 표면을 향하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나노튜브의 구조에 대해서는 코젠의 expert review를 참조하시면 좋겠습니다. >> >>논문들에서 볼 때, 표면적은 저온에서 질소분자를 이용한 흡착장치를 통해 (BET) 측정하는 것이 일반적인 방법으로 보입니다. 밀폐된 용기 안에서 온도변화에 따른 압력변화를 측정하는 장치입니다. 더 자세한 원리는 이 문헌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실 듯 합니다. (S. Lowel and J.E. Shields, "Powder surface area and porosity", Champman & Hall) >> >>추가사 > : 이 싸이트에서 나노섬유에 대한 정보를 얻으실 수 있겠습니다. http://www.nanomirae.com/ >> >> >>>탄소섬유라고 불리우는 carbon fiber는 미세한 튜브 (아마도 nanotube지요) 들이 어우러져 마치 솜 (wool) 과 같은 겉보기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상용화되는 탄소섬유는 기본성질을 잃지 않는 물리적 한계이내에서 기계적 압착에 의해 가공되어 천(felt)의 형태로서 공급되고 있습니다. 저의 질문은 과연 이러한 물질이 특정 geometry를 갖는 장치에 충진(packing) 되어진다면 그 packing property 와 voidage 는 어떻게 측정되어야 하는가 입니다. 이러한 물질에 관한 표준측정방법이 있는것인지 또는 이론적 해석방법이 있는지.. 지도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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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융암님의 답변
2002-10-26- 0
탄소섬유 펠트라고 하셨죠. 제 기억으로는 이것은 핏치계 탄소섬유를 방사, 안정화, 소성시킨 후 적당한 길이로 자른 후 니들펀치를 이용해 바인더가 없는 부직포라고 것이죠. 물론 팬계도 있지요. 이것은 낮은 apparent density, 단열제 아니면 복합재료로도 사용됩니다. packing density라고 하셨는데 회복율이라는 말로 설명이 가능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표면적이 1600 이상이면 이것 혹시 ACF 아닌가요? www.mirae.com에서 보이는 것은 나노파이버(GNF, graphitic nanofiber?)라는 것으로 a catalytic thermal CVD에 의해 제조된 것으로 filamentous carbon이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것도 electrospinning, 탄화에 의해 만들어진 카본나노파이버와는 구별을 해야겠죠. 좁은 의미 그리고 넓은 의미에서 나노튜브를 구분를 할 필요가 있을 것 같네요. 저도 고민중입니다. 어떻게 구분을 해야할지.... sizable quantum effect, crystallinity, crosss sectional morphology, surface topology et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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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호님의 답변
2002-10-28- 0
추측하신대로 제가 관심갖고 있는 정확한 물질은 ACF (activated carbon fiber) 입니다. 그리고 회복율이 라는 성질에 대해 간단히 설명부탁드려도 될까요? >탄소섬유 펠트라고 하셨죠. 제 기억으로는 이것은 핏치계 탄소섬유를 방사, 안정화, 소성시킨 후 적당한 길이로 자른 후 니들펀치를 이용해 바인더가 없는 부직포라고 것이죠. 물론 팬계도 있지요. 이것은 낮은 apparent density, 단열제 아니면 복합재료로도 사용됩니다. packing density라고 하셨는데 회복율이라는 말로 설명이 가능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표면적이 1600 이상이면 이것 혹시 ACF 아닌가요? > >www.mirae.com에서 보이는 것은 나노파이버(GNF, graphitic nanofiber?)라는 것으로 a catalytic thermal CVD에 의해 제조된 것으로 filamentous carbon이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것도 electrospinning, 탄화에 의해 만들어진 카본나노파이버와는 구별을 해야겠죠. > >좁은 의미 그리고 넓은 의미에서 나노튜브를 구분를 할 필요가 있을 것 같네요. 저도 고민중입니다. 어떻 게 구분을 해야할지.... >sizable quantum effect, crystallinity, crosss sectional morphology, surface topology et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