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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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헌(Sanghun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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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산가스물을 PET 병에 판매하지 않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 PET
- CO2
- plas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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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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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이승미님의 답변
2003-02-19- 0
콜라나 기타 탄산음료, 탄산수 등도 판매되고 있는데요. 우유는 PET 병에 담지는 않지만요. >탄산가스물을 PET 병에 판매하지 않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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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헌님의 답변
2003-02-20- 0
코페인과 당분이 들어 있는 콜라, 탄산음료는 PET가 적격입니다. 탄산이 없는 생수는 제외하고(예를 들어 에비앙, 비텔) 탄산이 들어 있는 물(미네랄 워터)에 한해서 PET가 잘 사용되지 않는데, 그 이유가 궁금합 니다 >콜라나 기타 탄산음료, 탄산수 등도 판매되고 있는데요. >우유는 PET 병에 담지는 않지만요. > >>탄산가스물을 PET 병에 판매하지 않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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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형님의 답변
2015-02-17- 0
외국에서는 탄산수를 많이 마십니다.
특히 지하수나 수돗물에 석회분이 많은 나라들, 독일 같은 곳에서는 탄산수를 음용수로 쓰는 곳이 많죠.따라서 우리나라만 생수로 파는 경우가 많고 외국에선 PET에 담긴 탄산수가 많으니 우리나라에서의 소비성이 낮아 상품화가 덜 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제 경험에서 동유럽 중의 하나인 루마니아에서는 천연 탄산수가 유명한데 그 물에 콜라원액을 섞어서 마시곤 합니다. 맥주를 마시지 못하는 어린이나 여성들이 맥주 대신에 탄산수를 마시기 때문인 것 같기도 합니다.
개인적인 의견에서 탄산수를 마시는 이유로 석회수가 많은 나라라서 일반 수돗물이나 지하수와 구별될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해서 탄산수를 마시는 것 아닐까 라고 생각도 해 봅니다.
우유의 경우도 종이팩에 담긴 것이 관행으로 굳어져 다른 용기에 담긴 것은 이상하게 여기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1리터 이상 큰 용량은 플라스틱 용기에 담긴 경우가 많거든요.
PET가 밀폐가 더 잘된다는 홍보도 있는데 사람들이 관행으로 굳어진 뒤에는 바꾸기가 어려운 케이스 중의 하나죠. 대표적인 것이 치약입니다. 아무리 외국에서 유명한 치약도 우리나라에서는 맥못추는 이유가 국산 치약의 맛과 향, 질감에 이미 길들여져 다른 치약은 어색하고 이상하게 느끼기 때문입니다.외국 치약이 발 밭이지 못한 20년 동안에 국산치약이 새로운 치약들을 내놓아 더더욱 외제 치약은 들어오기 어려워 졌습니다.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