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3-08
org.kosen.entty.User@2779c748
김상복(jaremp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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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온에서 음이온을 발생하는 메카니즘은 제가 알고 있는 내용으로는
코로나 방전을 이용하는 방법, 그리고 폭포수 효과라고 알려진 라데나 효과, 또 하나는 기타 세라믹 소재를 통한 음이온 발생등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중 3번째 방법에 쓰이는 재료는 monazite와 전기석으로 알려진 tourmaline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찾아본 자료에서는 이들의 정확한 기능성과 음이온 발생 메카니즘은 수록되지 않은채, 음이온을 다량 배출한다는 식의 광고성 문구만 나열되어 있어 신빙성이 없었습니다.
이 두 소재의 음이온 발생 효과에 대해 정확히 알고 싶구요. 그리고 이러한 효과가 검증된 것이라면, 음이온 발생 메카니즘도 알고 싶습니다.
동시에 이들 원료의 수급 실정과 국내 수급처 및 해외 수급처가 있는지에 대해 문의를 드립니다.
더불어, 이들 소재가 신빙성이 없다면 대체 소재로는 어떤 소재가 있는지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조그마한 조언도 저에겐 큰 도움이 될 겁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 momazite
- tourmaline
- an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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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분야 한인연구자와 현업 전문가분들의 답변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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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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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류의상님의 답변
2003-03-08- 0
음이온을 방출한다는 것은 해당 음이온 방출기를 통과하는 공기 나 주변의 공기, 또는 공기중의 여러 먼지입자를 음전기로 대전시 킨다는 것이라고 봅니다. 코로나 방전 등이 그렇구요. 질문하신 monazite는 란타늄족의 방사성 동위원소들이 풍부해서 방사선을 냅니다. 이 방사선 중 베타선이 있다면, 그 것이 주변 공기를 음으로 대전시키겠지요. 그리고 tourmaline은 piezoelectric 특성을 갖고 있는 광물입니 다. 이 효과로 인해 이 광물이 대전될 때, 반대로 주변의 공기나 먼지 를 반대로 대전시키겠지요. 이런 면에서 다시 자료를 조사해보시면 아마도 속시원한 답을 찾 을 수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