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12-16
org.kosen.entty.User@6258b4d5
최영일(na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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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형광안료를 이용한 유리기재의 박막코팅을 실험하고 있습니다. 무기안료는 코발트계복합산화물이며, 용매로는 EC를 메인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입도는 80nm정도나 그이하이며, 이 코발트산화물졸에 기재와의 접착을 위하여, 에폭시실란이나 TEOS 가수분해물을 binder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몇가지 문제점이 발생하여, 이렇게 도움을 청합니다.
문제점.
1. 실란가수분해물을 binder로 사용할 경우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혼합한 도료의 상태가 균일하지 못하고 젤레이션이 일어남.
2. 박막형성(400'C소성)후 막의 표면이 약간 끈적이는 느낌이 나며, 기재와의 접착력은 약함.
3. 접착력(도막의 내스크레치성)을 향상시키기위해 어느정도 이상의 바인더를 사용할 경우 산란이 생기며. 투광성이 떨어짐.
해결을 위한 노력
가수분해조건의 조절 및 소성온도 및 시간 조절을 시행 하였으나 7H이상은 향상되질 않음. 졸겔법을 이용한 하드코팅용 실리카졸을 만들어 바인더로 사용해 보았으나 입자간의 응집과 산란등으로 적용이 불가하였음.
좋은 의견이나 자료, 첨가제를 이용한 해결방법등을 부탁드립니다. 그럼 바쁘신와중에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박막
- sol-gel
- pig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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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분야 한인연구자와 현업 전문가분들의 답변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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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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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정경택님의 답변
2004-12-25- 0
>무기형광안료를 이용한 유리기재의 박막코팅을 실험하고 있습니다. 무기안료는 코발트계복합산화물이며, 용매로는 EC를 메인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입도는 80nm정도나 그이하이며, 이 코발트산화물졸에 기재와의 접착을 위하여, 에폭시실란이나 TEOS 가수분해물을 binder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몇가지 문제점이 발생하여, 이렇게 도움을 청합니다. > >문제점. >1. 실란가수분해물을 binder로 사용할 경우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혼합한 도료의 상태가 균일하지 못하고 젤레이션이 일어남. 잘아시겠지만 실란은 촉매의 양, 온도, 수분의 양에 따라서 겔화시간이 상당히 단축이되며 이에 따라 Gel 화가 진행됩니다. 따라서 단독 TEOS를 쓰면 장시간 경과시 대기중의 수분과 반응을 하기 때문에 chelating agent를 사용하는 것을 권합니다. >2. 박막형성(400'C소성)후 막의 표면이 약간 끈적이는 느낌이 나며, 기재와의 접착력은 약함. 제가 알고 있기로 EC를 쓰게되면 소성조건에 따라서 완벽하게 소성이 안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차적으로 무기물의 양을 늘리는 방법으로 최적화가 필요하며 남아있는 잔류탄소의 양을 측정해 보기기 바랍니다. >3. 접착력(도막의 내스크레치성)을 향상시키기위해 어느정도 이상의 바인더를 사용할 경우 산란이 생기며. 투광성이 떨어짐. 무기바인더 사용시 실리카의 경우 당연히 빛을 산란합니다. 무기안료의 입자크기를 감소시켜 접착력을 증가시킴과 동시에 안료와 바인더의 wetting 성을 증가시켜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무기물의 분산도도... > >해결을 위한 노력 >가수분해조건의 조절 및 소성온도 및 시간 조절을 시행 하였으나 7H이상은 향상되질 않음. 졸겔법을 이용한 하드코팅용 실리카졸을 만들어 바인더로 사용해 보았으나 입자간의 응집과 산란등으로 적용이 불가하였음. TEOS 단독사용보다 추가적인 알콕사이드를 첨가하여 강도를 높일 수도 있습니다. 무기물이기 때문에 고온처리가 가능하니 상기의 방법이 적절할 것같습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