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나눔

조직공학 재료에 대한 질문

Tissue eng.에 사용되는 생체재료로서 상당히 다양한 고분자형 scaffold들이 사용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분야에 대해 직접 연구한 경험은 없지만 그동안 관심을 가지고 리뷰를 하면서 몇가지 궁금한 점이 있어서 글을 올립니다. 1. 한때는 다양한 고분자 또는 그에 상당하는 재료들을 가지고 scaffold들을 만들고 세포증식을 연구한 논문이 많았던 걸로 기억합니다만, 요즘에 와서는 특정 고분자(PEG 계열, lactic acid 계열 고분자) 또는 cell-adhesion이 높은 단백질들로 압축이 된 것은데, 그런 연구경향으로 보아서 신규한 재료에 대한 연구는 이제 철이 지난 걸로 보아도 무방한 건지 궁금합니다. 2. 현재 앞서의 재료들로 응용한 tissue eng.에 있어서 그러한 scaffold들이 근본적으로 해결되어야 할 큰 문제점이란게 있는지... 아니면 이미 그런 문제점은 다 해결되어서 이제는 실제 임상학적으로 해결되어야 할 단계로 넘어갔는지... 3. stem cell로 조직을 재생하는 연구들이 이젠 대세인것처럼도 보입니다만, 이런 분위기에서 과거의 tissue eng.이 할 역할이라면 어떤 것들이 있는지요? 여러 전문가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감사합니다.
  • 조직공학
  • scaffold
  • 생체재료
지식의 출발은 질문, 모든 지식의 완성은 답변! 
각 분야 한인연구자와 현업 전문가분들의 답변을 기다립니다.
답변 1
  • 답변

    김태효님의 답변

    안녕하세요 제가 아는바에대해서 약간의 기술을 해보겠습니다. 먼저 첫번째 질문에대해서는요 많은 재료들이 연구의 대상이었으나 요즘은 말씀하신것처럼 몇몇의 재료에 한정되어 연구가 진행되어지고 있는데요 그것은 연구의 방향이 상업적 즉 상품화에 부합하여 진행되기 때문이라고 생각되어집니다. 기술하신 재료는 이미 FDA등에서 사용허가를 받은 재료이므로 쉽게 상품화에 접근하기 쉬워서 연구의 대상이 되고있는것 같습니다. 즉 새로운 물질에 대해 조직공학적인 접근을 위한다면 먼저 재료의 유효성 검증이 필요한데 조직공학 연구자들은 재료에 대한 탐색연구는 거의 하지않는 실정이지요. 따라서 여러 연구 논문이나 발표된 자료를 보면 거의 동일한 물질을 가지고 약간의 변형만 주는 거의 눈가리고 아웅식의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따라서 철이지났나고 보는것보다는 연구여건이 좋지않고(국내상황) 또 새로운 물질의 유효성을 판명한다는 것이 매우 힘든 연구이기 때문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두번째 질문은 사실상 어느 부분에 적용되는 지지체인지에 따라 다양한 형태와 물성을 필요로 하기때문에 딱히 무엇이 중요하다고 말하기는 힘들겠네요...그리고 조직공학은 한분야의 전문가가 해낼수 있는 단순한 분야가 아니기 때문에 쉽게 접근할수 없는 분야라고 생각되어집니다. 굳이 말하자면 지지체가 근본적으로 해결되어야할 문제라고 하면 일단 생체 적합성을 들수 있고요 적용시에 필요로 하는 다양한 화학적 물리학적 특성을 적절하게 만족시켜 줄수있도록 제작되어 져야 한다는 부분만은 명확하게 말할수 있겠네요.... 그리고 마지막 질문에 대답은... 요즘 줄기세포에대한 관심들이 높아지고 조직공학을 대체하는 신 분야라고 생각들을 하지만 줄기세포 즉 세포 료재 또한 조직공학의 한분야입니다. 줄기세포치료를 위해서 지지체 또는 상응하는 캐리어 등은 필수 불가결한 요소이기 때문이죠.. 종합을 하면 조직공학은 그 재료부터 시작해서 물리화학적 특성을 규명하고 세포와의 적합성을 판단하며 적적한 시술이 이루워 졌을때 빛을 발할수 있습니다. 따라서 재료연구자는 보다 다양하고 명확한 재료의 분석에 힘써야 할것이며 지지체등의 재작을 연구하는 분들은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구조의 지지체를 제작하기 위한 연구에 힘쓰며 세포에관해 연구하는 연구자들은 앞선 재료및 지지체를 이용하여 효과적인 배양및 세포의 증식과 분화에 대한 명확한 해석에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이상 허접한 답변이었습니다. >Tissue eng.에 사용되는 생체재료로서 상당히 다양한 고분자형 scaffold들이 사용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분야에 대해 직접 연구한 경험은 없지만 그동안 관심을 가지고 리뷰를 하면서 몇가지 궁금한 점이 있어서 글을 올립니다. > >1. 한때는 다양한 고분자 또는 그에 상당하는 재료들을 가지고 scaffold들을 만들고 세포증식을 연구한 논문이 많았던 걸로 기억합니다만, 요즘에 와서는 특정 고분자(PEG 계열, lactic acid 계열 고분자) 또는 cell-adhesion이 높은 단백질들로 압축이 된 것은데, 그런 연구경향으로 보아서 신규한 재료에 대한 연구는 이제 철이 지난 걸로 보아도 무방한 건지 궁금합니다. > >2. 현재 앞서의 재료들로 응용한 tissue eng.에 있어서 그러한 scaffold들이 근본적으로 해결되어야 할 큰 문제점이란게 있는지... 아니면 이미 그런 문제점은 다 해결되어서 이제는 실제 임상학적으로 해결되어야 할 단계로 넘어갔는지... > >3. stem cell로 조직을 재생하는 연구들이 이젠 대세인것처럼도 보입니다만, 이런 분위기에서 과거의 tissue eng.이 할 역할이라면 어떤 것들이 있는지요? > >여러 전문가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아는바에대해서 약간의 기술을 해보겠습니다. 먼저 첫번째 질문에대해서는요 많은 재료들이 연구의 대상이었으나 요즘은 말씀하신것처럼 몇몇의 재료에 한정되어 연구가 진행되어지고 있는데요 그것은 연구의 방향이 상업적 즉 상품화에 부합하여 진행되기 때문이라고 생각되어집니다. 기술하신 재료는 이미 FDA등에서 사용허가를 받은 재료이므로 쉽게 상품화에 접근하기 쉬워서 연구의 대상이 되고있는것 같습니다. 즉 새로운 물질에 대해 조직공학적인 접근을 위한다면 먼저 재료의 유효성 검증이 필요한데 조직공학 연구자들은 재료에 대한 탐색연구는 거의 하지않는 실정이지요. 따라서 여러 연구 논문이나 발표된 자료를 보면 거의 동일한 물질을 가지고 약간의 변형만 주는 거의 눈가리고 아웅식의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따라서 철이지났나고 보는것보다는 연구여건이 좋지않고(국내상황) 또 새로운 물질의 유효성을 판명한다는 것이 매우 힘든 연구이기 때문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두번째 질문은 사실상 어느 부분에 적용되는 지지체인지에 따라 다양한 형태와 물성을 필요로 하기때문에 딱히 무엇이 중요하다고 말하기는 힘들겠네요...그리고 조직공학은 한분야의 전문가가 해낼수 있는 단순한 분야가 아니기 때문에 쉽게 접근할수 없는 분야라고 생각되어집니다. 굳이 말하자면 지지체가 근본적으로 해결되어야할 문제라고 하면 일단 생체 적합성을 들수 있고요 적용시에 필요로 하는 다양한 화학적 물리학적 특성을 적절하게 만족시켜 줄수있도록 제작되어 져야 한다는 부분만은 명확하게 말할수 있겠네요.... 그리고 마지막 질문에 대답은... 요즘 줄기세포에대한 관심들이 높아지고 조직공학을 대체하는 신 분야라고 생각들을 하지만 줄기세포 즉 세포 료재 또한 조직공학의 한분야입니다. 줄기세포치료를 위해서 지지체 또는 상응하는 캐리어 등은 필수 불가결한 요소이기 때문이죠.. 종합을 하면 조직공학은 그 재료부터 시작해서 물리화학적 특성을 규명하고 세포와의 적합성을 판단하며 적적한 시술이 이루워 졌을때 빛을 발할수 있습니다. 따라서 재료연구자는 보다 다양하고 명확한 재료의 분석에 힘써야 할것이며 지지체등의 재작을 연구하는 분들은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구조의 지지체를 제작하기 위한 연구에 힘쓰며 세포에관해 연구하는 연구자들은 앞선 재료및 지지체를 이용하여 효과적인 배양및 세포의 증식과 분화에 대한 명확한 해석에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이상 허접한 답변이었습니다. >Tissue eng.에 사용되는 생체재료로서 상당히 다양한 고분자형 scaffold들이 사용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분야에 대해 직접 연구한 경험은 없지만 그동안 관심을 가지고 리뷰를 하면서 몇가지 궁금한 점이 있어서 글을 올립니다. > >1. 한때는 다양한 고분자 또는 그에 상당하는 재료들을 가지고 scaffold들을 만들고 세포증식을 연구한 논문이 많았던 걸로 기억합니다만, 요즘에 와서는 특정 고분자(PEG 계열, lactic acid 계열 고분자) 또는 cell-adhesion이 높은 단백질들로 압축이 된 것은데, 그런 연구경향으로 보아서 신규한 재료에 대한 연구는 이제 철이 지난 걸로 보아도 무방한 건지 궁금합니다. > >2. 현재 앞서의 재료들로 응용한 tissue eng.에 있어서 그러한 scaffold들이 근본적으로 해결되어야 할 큰 문제점이란게 있는지... 아니면 이미 그런 문제점은 다 해결되어서 이제는 실제 임상학적으로 해결되어야 할 단계로 넘어갔는지... > >3. stem cell로 조직을 재생하는 연구들이 이젠 대세인것처럼도 보입니다만, 이런 분위기에서 과거의 tissue eng.이 할 역할이라면 어떤 것들이 있는지요? > >여러 전문가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감사합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