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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C회수장치 시장

일반 세탁소에서 배출되는 휘발성유기용제(VOCs)배출방지를 위해 사용되는 '용제회수장치(solvent recovery system)의 국내외 시장규모를 알고싶습니다. 근거와 출처도 함께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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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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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정규님의 답변

    >일반 세탁소에서 배출되는 휘발성유기용제(VOCs)배출방지를 위해 사용되는 '용제회수장치(solvent recovery system)의 국내외 시장규모를 알고싶습니다. >근거와 출처도 함께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행복한 하루되십시오. ========================================== 정확히 요청하신 자료는 아니지만 조금 도움이 될 듯합니다. 자료 출처는 chemical report입니다. 일본의 용제회수장치 시장규모는 92년기준 약 28억엔으로 매년 감소를 보이고 있다. 화학관련 및 페인트, 인쇄, 테이프, 세정기 등의 분야에서 용제회수장치가 사용되는데, 세정기분야에만 20억~30억엔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용제회수장치는 활성탄을 사용한 고정형(활성탄, 섬유상활성탄), 유통형(활성탄)의 2가지 방식이 있는데 고정형이 많이 사용되고 있다. 고정형은 흡착과 탈착으로 분류할 수 있지만 회수방식에서 탈착가스로는 수증기가 사용된다. 유동형은 연속방식으로 개발되어 풍량변동에 대한 가동시간이 짧은 반면, 탈착가스로는 질소를 순환해 사용하기 때문에 운전경비가 고정형의 1/3~1/5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현재 오존층파괴, 지구온난화, 지하수오염 등이 큰 문제로 부각되고 있기 때문에 환경파괴물질 사용억제나 환경보호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따라서 회수용제의 종류도 증가하고 있다. 栗本鐵工所의 크리모트아메이크용제회수·탈취장치는 오존파괴계수를 갖는 물질 또는 지구온난화의 원인이 되는 유기용제(CFC, 1,1,1-TCE, TCE, MC, 사염화탄소, 벤젠, 톨루엔, 크실렌 등)를 처리하고 있다. 용제회수장치 설비의 작동원리는 용제가스를 포함한 공기 등의 캐리어가스가 흡인플로와에 따라 활성탄층을 통과하는 과정에서 용제분이 흡착되고 정수공기가 배출된 후, 활성탄에 흡착된 용제는 하부부터 흡입된 수증기보다 먼저 이탈, 의축관에서 액화된후 분리기에 의해 비중이 분리되고 회수액(용제)과 분리수로 나눠진다. 용제회수장치는 원래 인쇄공장 등에서 악취를 감소시키는 탈취장치로 사용됐지만 최근에는 지구환경보호의 활동 강화로 각종 용제 회수쪽으로 그 역할이 변화되고 있다. 그러나 CFC-113,염소계용제가 용제회수장치 다음으로 세정분야에 사용되고 있는데 이는 용제회수장치자체의 수요가 감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지구환경에 악영향을 주는 물질회수의 필요가 높아짐에 따라 회수대상물질 그 자체가 감소하고 있다. 따라서 용제회수장치도 시장성을 잃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지구환경 보호차원에서 보면 오존파괴 또는 지구온난화의 원인인 유해물질을 제거하거나 리사이클이 필요하다. 현재 용제회수장치의 시장규모는 약 28억엔 정도로 나타났는데 Toyobo, 栗本鐵工所, 吳羽化學, 미쓰비시중공업 등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그밖에 다이킨工業, 昭和電工, 岩谷産業 등이 그 뒤를 쫓고 있다. 프레온, 에탄 등의 규제때문에 80년대말 상황보다는 용제회수장치의 시장이 급속도로 신장했으나 현재는 수요가 감소하고 있다. 그러나 악취문제 등은 규제강화로 인해 탈취장치의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시장은 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종래의 수증기탈착식 용제회수장치는 탈착분리수를 장치계 밖으로 배출하는 방법이었으나 리사이클이 되지않는 단점이 있고 환경보호차원에서도 분리수 재이용이 요구되고 있다. 이 때문에 업체에서는 넌·드렌타입을 선호하고 있으며, 전기식·수증기식의 탈착분리수를 탑재한 경우, 이 분리수를 탈착용의 수증기원으로 이용하는 방식이 늘어나고 있다. 설치공간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향후에는 공간부담을 줄일 수 있는 제품 개발이 주요한 과제로 부각되고 있다. 또한 초기투자비용과 마찬가지로 경상비용을 동시에 절감하는 것이 가장 큰 기술개발과제중의 하나인데, 이른바 생력화라고 할 수 있다. 악취규제강화에 따라 중소업체들의 경우 용제회수장치의 도입이 늘고 있기 때문에 저렴한 상품개발이 요구되고 있다. 톨루엔, 알데히드, MIBK 등의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이러한 물질들에 대해 악취제거라는 문제에 초점을 맞추는 제품개발이 필요하다. 향후 악취 규제강화는 더욱더 엄격하게 진행될 것이고 그 대상물질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Toyobo은 전체 용제회수장치 시장에서 31%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섬유상활성탄을 사용한 고정형분야에서는 80%의 시장을 차지하고 있는데 이것은 K필터라고 지칭되는 섬유상활성탄을 내장한 용제회수장치이다. K필터는 흡착속도가 빨라 제거율이 높고 경량·컴팩트로 안정성이 우수하고 초기투자비용이 낮은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에탄, 프로판가스회수 등에도 현재 많이 사용되고 있다. Toyobo이 판매하는 용제회수장치의 가격을 보면, 소규모장치의 경우 500만엔정도에서 대형장치는 수억엔대에 달하고 있다. Toyobo 용제회수장치는 고비점물질(실리콘오일, 광물유 등), 중함성모노머의 회수가 가능하고 흡착성능은 노화가 없으며 장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栗本鐵工所에서는 야자 껍질로 만든 활성탄을 사용한 고정상형의 소형용제회수탈취장치를 제조판매하고 있는데 클리닝업계, 전자공업, 화학공업, 자동차, 도료, 인쇄 등 많은 업계에 공급하고 있다. 유통구조는 상사를 통한 판매가 약 60%를 차지하고 있고 직판은 40%정도로 나타났다. 栗本鐵工所에서는 최근에 공해문제, 리사이클 등과 관련, 클리모트아메이크 용제회수탈취장치를 시장에 선보였고 폐액을 버리지 못하도록 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吳羽化學에서는 지난 74년에 GASTAK을 개발, 판매하고 있는데 이 장치는 글로벌지상 활성탄(G-BAC)을 사용한 것으로써 경제성이 우수하고 연속 흡·탈착이 가능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글로벌지상활성탄은 고경도에서 소립경으로 작용하기위해 빠른 흡착속도를 가지고 있고 촉매작용도 있으며, 무활재생이 가능하고 그 흡착성능은 변화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吳羽化學에서는 이와같이 글로벌지상활성탄을 사용하기 때문에 용제회수율이 높고 안정성이 우수하다. 소형기계는 대당 300만~400만엔이고 CFC-113회수는 공기탈착방식을 이용한 독자적인 기능을 가진 장치를 판매하고 있다. 공업용 세정제는 모든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지만 가솔린, 경유, 가성소다, 염산, 황산 등과 같은 단일세정제에서 복합세정제로도 제한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공업용 세정제는 식품업계용이 연간 470억엔으로 가장 큰 시장을 점유하고 있고 기계업계가 180억엔, 전자업계가 170억엔, 화학업계가 120억엔, 자동차업계가 60억엔, 기타(제지·펄프업계, 항공기업계, 선박업계)가 30억엔으로 추정되고 있다. 공업용 세정제업계는 매년 비슷한 수준의 공급으로 비교적 안정된 시장을 형성하고 있어 시장규모에는 큰 변동이 없다. 단지 사용된 세정제 조성내용에 따라 최근에는 일부 변동사항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업용 세정제는 식품업계가 주 소비처로 사용된 약제는 각각 대상물에 따라 무기세정제(물, 산류, 염기류, 점토류)와 유기세정제(비누류, 계면활성제, 산류, 킬레트화합물 등)로 나누어진다. 공업용 세정제는 업계 각각의 특수성 때문에 세정제의 종류, 성능은 다소 차이가 있어 각각의 특수성을 합친 여러 종류의 세정제를 각 업체에서 취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2개사 또는 2~3개사 정도에 세정제를 판매하고 있으며, 업계용으로 판매하는 업체는 거의 없다. 예를들면 제지·펄프업계용 세정제는 주로 필터, 와이어 등의 세정이고 필터메이커는 일본필터, 市川毛織이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데 시장규모는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제지·펄프업계용 세정제는 10~15개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비누류 및 계면활성제 등으로 세정하고 있다. 선박용 세정제는 15억엔내외의 시장규모를 보이고 있으며 시장으로 드루, 네오스, 다이폰공업, 山水商事 등 상위 4개사가 시장의 약 70~80%를 차지하고 있는데 네오스는 연간 3억엔내외의 매출실적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싱가폴, 미국 제품 등 가격이 싼 세정제를 기항지에서 구입하여 사용하는 업체가 증가하고 있다. 공업용 세정제는 폐액처리가 큰 문제로 지적되고 있어 무인산화, 비염소계화 등 공해를 없애는 상품개발이 중요하다. 이것은 선박용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되는데 해양오염이 큰 문제점으로 작용, 특히 유기세정제는 사용할 수 없는 실정이다. 공업용 세정제는 또한 세정처리온도를 다소 낮추도록 해야 하며 생력화를 도모해야 한다. 보통 60~80。C, 경우에 따라서는 80~100。C의 처리온도를 필요로 하고 시간은 4~6시간정도 요구된다. 공업용 세정제는, 소비자의 불만사항이 적어야 하고 각 업체들도 보다 쉽게 세정할 수 있는 약제개발에 전력을 기울여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고성능화가 이루어지면 세정시간의 단축, 인건비의 절감 등도 가능해지기 때문에 여러가지 잇점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공업용 세정제의 기술개발동향 가운데 또다른 추세는 단일세정제에서 복합세정제로의 이동을 들 수 있다. 소비자들은 각각의 목적물에 대한 약제를 따로 사용하지만 사용상의 번거로움으로 인해 다목적약제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생산업계측에서도 스펙이 다양하기 때문에 판매증가가 예상돼 잇점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92년기준 식품산업용 세정제시장은식품공업용이 150억엔, 업무용(외식산업용)이 320억엔으로 추정되고 있다. 식품공장용으로는 알카리세제(가성소다기준)가 50%를 차지하고 있고, 약알카리세제(인산염류 등) 20%, 산세제 30%의 비중을 보이고 있다. 산성세제는 무기질이 오염된 경우에 사용하는데 비해 업무용 식품세정제시장(푸스트후드 기타)은 손을 사용해 블랜딩할 수 있도록 약알카리 또는 중성마일드세제가 사용되고 있다. 식품공장용과 업무용 식품세정제는 참여메이커와 사용하는 세제도 서로 다르기 때문에 일부분을 일치시키기는 어렵지만 일정부분 일치가 가능하다. 한 예로 아데카클린에이드 등은 두가지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식품공장용은 펌프에 세정제를 순환시키는 CIP방식이 주로 사용되고 있다. 업무용 세정제시장은 약 320억엔으로 그 가운데 기계세정용과 기타용(설비용, 제균용, 하우스깁용, 특수용, 세정용구용)이 33%정도 시장을 차지하고 있다. 식품공업용 세정제 시장규모는 92년기준 총 470억엔으로 이 가운데 식품공장용이 150억엔, 업무용(외식산업용)이 320억엔으로 나타났다. 식품산업용 세정제 업계는 공해가 심각한 문제점으로 지적되면서 소재선택이 중요한 과제로 부각되고 있다. 지역에 따라 무인산이 지정되는 곳도 있고 규제가 엄격한 지역도 있다. 현상황에서 전반적인 무인산화는 비용면이나 기술면에서 다소 어려움이 따르고 있으나 향후 기술개발은 무인산화의 방향으로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세정제 자체는 미생물에 대한 영향이 비교적 작지만 식품산업 자체는 탄수화물, 유지, 유기산 등의 천연유기물이 많으므로 그 폐수처리가 큰 문제이다. 결국 식품산업에서는 리사이클 시스템의 채용이 불가능하므로 주위환경오염에 대한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공업용 계면활성제 생산량은 92년기준 82만6471톤으로 나타났으며, 판매량은 82만2584톤으로 집계됐다. 공업용 계면활성제는 지난 85년의 감소기록을 제외하면 비교적 순조로운 진행을 보이고 있는데, 지난 10년전에 비하면 생산·판매량 모두 1.6배가량 증가했고 92년에는 91년대비 2%정도 신장했다. 이와같이 비교적 순조로운 신장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 92년11월부터 93년2월까지 4개월간은 생산 및 판매량이 모두 전년동기대비 수요동향도 큰폭으로 변화했다. 92년기준 산업용 계면활성제의 품목별 생산량은 보면 음이온계면활성제의 경우 설폰산형 알킬설폰네이트가 10만3194톤(12.5%)으로 전체 음이온계면활성제는 29.8%를 차지하고 있다. 비이온계면활성제는 에테르형의 POE알킬에테르가 15만1426톤으로 비이온계면활성제 가운데 40.9%를 차지했다. 계면활성제 평균판매단가는 92년기준 ㎏당 255엔으로 91년의 258엔에서 3엔정도 하락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 공업용 계면활성제의 세정제 용도는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섬유공업이 가장 높은 구성비를 보이고 있고 그밖에 토목, 건축, 고무, 플라스틱, 생활용품, 식품공업 등에 사용되고 있다. 화장품, 의약품, 페인트, 클리닉 등은수요가 신장하고 있다. 수출량은 92년기준 5%정도 신장했으나 단가는 하락했고, 수입은 대부분 보합세를 지속하고 있으며, 수입역시 단가는 하락한 실정이다. 수출·입도 비이온, 음이온이 주를 이루고 있는데 전체의 약 90%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한편 중국, 대만, 한국, 홍콩 등 4개국이 주요 수출선으로 약 63% 수입선으로는 한국, 독일, 미국, 싱가폴등 4개국으로 79%를 차지하고 있고 전체 수출량은 수입량의 7.6배에 이르고 있다. 공업용 계면활성제 원료는 산화에틸렌의 비중이 가장 높고 알킬벤젠이 그 다음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계면활성제 생산업체들은 신규용도개발과 기능개발을 활발히 추진하고 기술·용도면에서의 개발은 대부분 완료된 상황이다. 현재는 비할로겐계 계면활성제 개발이 주요관심사로 부각되고 있다. 현재 계면활성제업계에서 프레온 대체물질, 에탄 대체물질 세정제의 개발은 최대의 관심사로 부각되고 있다. 특히 1.1.1-TCE시장규모가 17만~18만톤으로 이르고 있는 상황에서 이것을 계면활성제(수계)로 대체해 나가는 것이 가장 큰 과제이다. 세정제는 탄화수소계에서 차츰 수계로 전환되고 있는데 수계 업계에서는 40%내외의 점유율을 목표로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탄화수소계는 발화문제점이 있으므로 방화사양이 필요하지만 수계는 발화는 문제되지 않는 반면 폐수처리가 문제시 된다. 시스템을 조직화하여 수자원의 리사이클을 도모, 경상비용을 절감하는 것도 중요한 과제로 지적되고 있다.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미생물분해성의 계면활성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탄화수소계는 방폭사양을 피하기 위해 물을 5~10% 사용하고 부화제와 조합 인화문제를 해결하도록 하고 있다. 탄화수소계에서는 인화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큰 문제이지만 아직까지는 수계보다 높은 60%내외의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화성처리라고 하는 것은 미리 금속표면에 비금속성의 불용해막을 형성하는 것을 말하는 것인데 내식성, 내마모성 등을 향상시킬 수 있다. 화성처리는 인산염피막제를 사용한 방법이 압도적으로 많은데 알루미늄재질의 건재, 항공기, 약전기, 자동차 등에 주로 사용되고 있다. 인산염피막제는 도장하지용, 방청용, 내마모용, 가성가공, 냉간압연용 등 용도에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으며 액체타입, 분말타입의 2타입이 있고 일정농도까지 희석시켜 스프렝, 침청, 롤코트, 쇄모장 등 여러가지의 방법으로 사용되고 있다. 아연맥제품, 알루미늄제품 등도 서서히 화성처리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데 자동차공업의 상황은 화성처리 업계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화성처리제는 가정전기제품, 건재, 스틸가구, 식료음, 파이프, 선재, 냉간단조품 등에 사용되고 있다. 화성처리제는 일본파카라이징이 선발주자로 지난 1928년부터 시장에 참여했으며, 시장점유율도 55%정도로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일본페인트는 시장 점유율이 2위인데 이 2개사에서 약 80%의 시장을 차지하고 있다. 각 생산업체들은 피막제(화성처리제) 이외에 탈지제, 표면조정제, 후처리제 등의 생산설비도 갖추고 있는데 모두 금속표면처리에 사용되고 있다. 탈지제는 유지 또는 오염을 제거하는 데 사용되고 표면조정제는 피막의 전처리에 사용되는 것으로써 피막결정을 치밀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후처리제는 피막의 내식성을 향상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금속표면처리제 시장규모는 약 300억엔정도에 달하고 있고 그 가운데 피막제는 약 200억엔시장에 이르고 있다. 기타 금속표면처리제 생산업체로는 미리온화학, 라스카트, 케미콘 등 10~15개사가 있다. 화성처리제로 피막형성을 할 때는 무기계의 약제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최근에는 특히 지구환경보호가 대두되고 있고 유해물질을 배제하는 방향으로 약제의 사용이 전환되고 있다. 또한 질소, 인계의 약제규제가 특히 큰 문제로 부각되고 있으며 인산계, 크롬계의 재료가 각광받고 있다. 생력화도 극히 중요한 과제로 인식되고 있는데, 예를들면 피막형성시 40~60。C정도의 가온처리를 행하지만 60。C를 40。C에서 처리하고 보통 20~30。C에서 처리할 수만 있다면 상당한 매리트가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따라서 각 생산업체들은 이에대한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폐수처리시스템에서 발생하는 문제로는 우선 피막형성시 금속표면을 다소 용해시키는데 그 시기에 발생하는 슬러지를 탱크에 축적시켜 감소시키는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다. 그밖에 폐수처리의 리싸이클시스템 구축 등도 과제로 부각되고 있다. 지난 75년4월에 일본세정협회가 발족됐고 정회원수도 320개사에 이르고 있다. 주로 고압세정기를 사용하여 세정하고 있는데 석유정제소, 화학공장, 시멘트공장, 제지공장, 발전소, 제철소 등이 중심이 되고 있다. 산업용설비 세정을 분야별로 보면, 하수도관계가 50~60%를 차지하고 있고, 플랜트가 20~30%, 비닐관계가 20~30%에 이르고 있다. 산업세정기술사는 국가시험을 거쳐 선정되고 있으며, 합격자는 1600명에 이르고 있다. 또한 지방자치제 등으로 기술사자격을 의무화하고 있으며 그 중요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고압세정기이외에 약품세정 또는 브래스트세정 등 여러가지 세정방법을 선택해서 사용하고 있다. 산업용설비 세정업계의 시장규모는 1000억엔내외로 추정되고 있고 업계의 세정업자수도 1000~2000개사에 이르고 있다. 주요업체는 栗田엔지니어링, 日本工業洗淨 등이 있으며, 나머지는 대부분 중소업체이다. 栗田엔지니어링은 연간 약 90억엔정도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산업용설비 세정업계는 전국적으로 1000~2000개사로 종사하는 종업원 수는 많으나, 전문업종사자는 비교적 적다. 업체들 중에는 가내공업규모를 탈피하고 연간 매출액이 수천만엔정도에 이르는 업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매년 업체수는 증가하고 있으며, 시장규모도 소폭의 증가를 보이는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에서는 세정작업을 합리화, 생력화하는 것이 큰 문제로 지적되고 있으며 구체적으로는 자동분석기술의 혁신 또는 세정작업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압력감시장치, 텔레비젼감시장치 등이 요구되고 있다. 또한 작업시 세정시간을 단축시키고 야간작업을 없애는 노력도 진행되고 있으며 액체세정방식 채택노력도 활발하게 진행중에 있다. 지금까지는 사람의 손으로 하는 세정방법이 주를 이루고 있었으나 발상의 전환이 요구되고 있고 자동화에 따른 무인작업이 가능한 방향으로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한편, 산업용설비 세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의 규제가 매년 강화되고 있기 때문에 2차 공해발생방지가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다. 산업용설비 세정에서는 안전화대책도 필요한데 이것은 작업원의 안전성확보와 함께 대상물 그 자체의 안전확보도 필요하다. 그밖에 대상물의 수명을 늘리기 위해 매년 고도의 청정도가 요구되고 있고 그에 따른 수준도 요구되고 있다. 이것은 플랜트 자체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도 필요한 사항이다. 세정방식은 여러가지가 있으나 현재 업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것은 고압세정기에 따른 방법, 초음파세정기 방법, 샤워진동에 따른 방법 등이 있다. 업계에서도 세정을 시의적절하게 실시함에 따라 플랜트 품질이 좌우된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고압세정기, 샤워진동식 세정기는 비교적 대형 플랜트 등을 중심으로 사용되고 있지만 초음파세정기는 비교적 소형 플랜트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예를들면 초음파세정기는 시계용케이스·밴드, 장식품, 스푼, 렌즈 등의 세정에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즉 연마제, 절삭유, 오일, Flux 등의 세정에 주로 이용되고 있다. 92년기준 세정기 시장규모는 연간 약 700억엔에, 참여업체는 약 150개사에 이르고 있다. 세정기수요는 전자부품·자동차분야가 약 60~70%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1.1.1-TCE, CFC-113이 95년말에 사용이 전면 중지됨에 따라 이것을 대체할 수 있는 세정제의 개발이 요구되고 있고 수계세정제, 탄화수소계 세정제 등의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수계세정제는 세척한 후 건조공정, 기타의 폐수처리설비가 필요하기 때문에 종래의 세정제에 비해 2~3배의 비용부담이 있는 반면, 환경보전의 측면에서 보면 우수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탄화수소계 세정제는 세정력도 강하고 비용도 저렴하며 일괄 세정에 건조까지 가능하여 경상비용이 낮다. 그러나 탄화수소계 세정제는 인화성이 높기 때문에 방화대책이 필요하고 건조하기 위해 진공건조 등이 필요하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환경보호측면에서 수계세정이 강화되고 있는데 이러한 경우 필요한 건조장치는 일괄 판매보다는 부품세정기로 분류, 판매해야 한다. 건조는 증기, 열풍, 진공 등의 방법이 있으나 최근에는 건조능력이 뛰어난 진공건조기도 많이 이용하고 있다. 또한 수계세정제의 증가에 따라 유수분리장치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고 가압부상식, 정전식 등의 판매도 활발한 실정이다. 세정기 시장은 95년까지 순조롭게 신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향후에는 다소 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가격은 대당 300만~400만엔으로 중소부품업체를 의식한 수준의 제품이 많다. 물론 수천만엔정도에 이르는 고급세정기도 출시되고 있다. 그러나 중소업체의 수요자들은 비용이나 유력한 세정방법이 아직 결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현재의 세정기를 개조해 MC 또는 TCE 등의 염소계 유기용제방식을 사용하며 본격적인 대체세정제를 유지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세정기시장은 95~96년경 까지 수계는 40~45%, 유기계 35~40%, 탄화수소계 10~15%, 기타는 4~6%의 비중이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세정기시장 참여업체는 200개사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정기수요를 분야별로 보면 전자부품분야가 40.9%를 차지하고 있고, 자동차분야가 24.8%, 정밀기계분야 18%, 일반기계분야 12.4%, 기타가 3.9%로 나타났다. 그러나 전자부품분야는 무세정화가 추진되고 있어 이 분야는 향후 비중이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생산업계는 수계장치, 탄화수소계장치, 각종세정제에 대응할 수 있는 장치 등을 판매하고 있지만 대부분 주요 수요업체인 중소기업들을 목표로 한 저가제품 위주의 판매를 하고 있는 실정이다. 유통형태는 대리점경유의 판매가 주류를 보이고 있으며, 기타로 분류된 업체들 중에는 일본에마논, 日伸精機, 超音波工業 등이 비교적 높은 시장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현재 각 생산업체에서는 수계세정기, 탄화수소계 세정기의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수계용제를 이용하는 수계 세정기는 건조장치, 폐수처리장치(폐수재생장치) 등이 필요하고 장치규모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단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세정조와 건조조, 폐수처리를 내장하는 콤팩트형의 세정기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수계세정은 프레온, 에탄과 비교해서 세정력이 다소 우수하기 때문에 전자·기계부품용의 세정장치 개발을 추진하는 기업도 있다. 탄화수소계세정기는 비용·공간, 세정능력이 시장성을 좌우하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에 초점을 맞춰 제품연구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세정기 업계에서는 여러종류의 세정제에 대응할 수 있는 기종개발이 주요 과제로 지적되고 있는데 이미 일본필터의 JFU,島田理化工業의 SUC-300A 또는 北村製作所 KA-AV형 등의 기종이 개발됐다. 또한, 업계에서는 저가격·콤팩트 타입의 상품개발도 중요한 과제로 인식되고 있는데 대표적인 제품은 탄화수소계 세정기이다. 특히 에탄올을 사용하고 있는 소비자의 70%가 중소부품메이커이기 때문에 저가격·콤팩트화는 더욱 절실한 실정이다. 한편, 용도에 맞는 자유로운 유니트타입의 개발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자료출처 : 케미칼리포트(1994년 11월 - 제 16호) / www.cischem.com
    >일반 세탁소에서 배출되는 휘발성유기용제(VOCs)배출방지를 위해 사용되는 '용제회수장치(solvent recovery system)의 국내외 시장규모를 알고싶습니다. >근거와 출처도 함께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행복한 하루되십시오. ========================================== 정확히 요청하신 자료는 아니지만 조금 도움이 될 듯합니다. 자료 출처는 chemical report입니다. 일본의 용제회수장치 시장규모는 92년기준 약 28억엔으로 매년 감소를 보이고 있다. 화학관련 및 페인트, 인쇄, 테이프, 세정기 등의 분야에서 용제회수장치가 사용되는데, 세정기분야에만 20억~30억엔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용제회수장치는 활성탄을 사용한 고정형(활성탄, 섬유상활성탄), 유통형(활성탄)의 2가지 방식이 있는데 고정형이 많이 사용되고 있다. 고정형은 흡착과 탈착으로 분류할 수 있지만 회수방식에서 탈착가스로는 수증기가 사용된다. 유동형은 연속방식으로 개발되어 풍량변동에 대한 가동시간이 짧은 반면, 탈착가스로는 질소를 순환해 사용하기 때문에 운전경비가 고정형의 1/3~1/5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현재 오존층파괴, 지구온난화, 지하수오염 등이 큰 문제로 부각되고 있기 때문에 환경파괴물질 사용억제나 환경보호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따라서 회수용제의 종류도 증가하고 있다. 栗本鐵工所의 크리모트아메이크용제회수·탈취장치는 오존파괴계수를 갖는 물질 또는 지구온난화의 원인이 되는 유기용제(CFC, 1,1,1-TCE, TCE, MC, 사염화탄소, 벤젠, 톨루엔, 크실렌 등)를 처리하고 있다. 용제회수장치 설비의 작동원리는 용제가스를 포함한 공기 등의 캐리어가스가 흡인플로와에 따라 활성탄층을 통과하는 과정에서 용제분이 흡착되고 정수공기가 배출된 후, 활성탄에 흡착된 용제는 하부부터 흡입된 수증기보다 먼저 이탈, 의축관에서 액화된후 분리기에 의해 비중이 분리되고 회수액(용제)과 분리수로 나눠진다. 용제회수장치는 원래 인쇄공장 등에서 악취를 감소시키는 탈취장치로 사용됐지만 최근에는 지구환경보호의 활동 강화로 각종 용제 회수쪽으로 그 역할이 변화되고 있다. 그러나 CFC-113,염소계용제가 용제회수장치 다음으로 세정분야에 사용되고 있는데 이는 용제회수장치자체의 수요가 감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지구환경에 악영향을 주는 물질회수의 필요가 높아짐에 따라 회수대상물질 그 자체가 감소하고 있다. 따라서 용제회수장치도 시장성을 잃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지구환경 보호차원에서 보면 오존파괴 또는 지구온난화의 원인인 유해물질을 제거하거나 리사이클이 필요하다. 현재 용제회수장치의 시장규모는 약 28억엔 정도로 나타났는데 Toyobo, 栗本鐵工所, 吳羽化學, 미쓰비시중공업 등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그밖에 다이킨工業, 昭和電工, 岩谷産業 등이 그 뒤를 쫓고 있다. 프레온, 에탄 등의 규제때문에 80년대말 상황보다는 용제회수장치의 시장이 급속도로 신장했으나 현재는 수요가 감소하고 있다. 그러나 악취문제 등은 규제강화로 인해 탈취장치의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시장은 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종래의 수증기탈착식 용제회수장치는 탈착분리수를 장치계 밖으로 배출하는 방법이었으나 리사이클이 되지않는 단점이 있고 환경보호차원에서도 분리수 재이용이 요구되고 있다. 이 때문에 업체에서는 넌·드렌타입을 선호하고 있으며, 전기식·수증기식의 탈착분리수를 탑재한 경우, 이 분리수를 탈착용의 수증기원으로 이용하는 방식이 늘어나고 있다. 설치공간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향후에는 공간부담을 줄일 수 있는 제품 개발이 주요한 과제로 부각되고 있다. 또한 초기투자비용과 마찬가지로 경상비용을 동시에 절감하는 것이 가장 큰 기술개발과제중의 하나인데, 이른바 생력화라고 할 수 있다. 악취규제강화에 따라 중소업체들의 경우 용제회수장치의 도입이 늘고 있기 때문에 저렴한 상품개발이 요구되고 있다. 톨루엔, 알데히드, MIBK 등의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이러한 물질들에 대해 악취제거라는 문제에 초점을 맞추는 제품개발이 필요하다. 향후 악취 규제강화는 더욱더 엄격하게 진행될 것이고 그 대상물질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Toyobo은 전체 용제회수장치 시장에서 31%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섬유상활성탄을 사용한 고정형분야에서는 80%의 시장을 차지하고 있는데 이것은 K필터라고 지칭되는 섬유상활성탄을 내장한 용제회수장치이다. K필터는 흡착속도가 빨라 제거율이 높고 경량·컴팩트로 안정성이 우수하고 초기투자비용이 낮은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에탄, 프로판가스회수 등에도 현재 많이 사용되고 있다. Toyobo이 판매하는 용제회수장치의 가격을 보면, 소규모장치의 경우 500만엔정도에서 대형장치는 수억엔대에 달하고 있다. Toyobo 용제회수장치는 고비점물질(실리콘오일, 광물유 등), 중함성모노머의 회수가 가능하고 흡착성능은 노화가 없으며 장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栗本鐵工所에서는 야자 껍질로 만든 활성탄을 사용한 고정상형의 소형용제회수탈취장치를 제조판매하고 있는데 클리닝업계, 전자공업, 화학공업, 자동차, 도료, 인쇄 등 많은 업계에 공급하고 있다. 유통구조는 상사를 통한 판매가 약 60%를 차지하고 있고 직판은 40%정도로 나타났다. 栗本鐵工所에서는 최근에 공해문제, 리사이클 등과 관련, 클리모트아메이크 용제회수탈취장치를 시장에 선보였고 폐액을 버리지 못하도록 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吳羽化學에서는 지난 74년에 GASTAK을 개발, 판매하고 있는데 이 장치는 글로벌지상 활성탄(G-BAC)을 사용한 것으로써 경제성이 우수하고 연속 흡·탈착이 가능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글로벌지상활성탄은 고경도에서 소립경으로 작용하기위해 빠른 흡착속도를 가지고 있고 촉매작용도 있으며, 무활재생이 가능하고 그 흡착성능은 변화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吳羽化學에서는 이와같이 글로벌지상활성탄을 사용하기 때문에 용제회수율이 높고 안정성이 우수하다. 소형기계는 대당 300만~400만엔이고 CFC-113회수는 공기탈착방식을 이용한 독자적인 기능을 가진 장치를 판매하고 있다. 공업용 세정제는 모든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지만 가솔린, 경유, 가성소다, 염산, 황산 등과 같은 단일세정제에서 복합세정제로도 제한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공업용 세정제는 식품업계용이 연간 470억엔으로 가장 큰 시장을 점유하고 있고 기계업계가 180억엔, 전자업계가 170억엔, 화학업계가 120억엔, 자동차업계가 60억엔, 기타(제지·펄프업계, 항공기업계, 선박업계)가 30억엔으로 추정되고 있다. 공업용 세정제업계는 매년 비슷한 수준의 공급으로 비교적 안정된 시장을 형성하고 있어 시장규모에는 큰 변동이 없다. 단지 사용된 세정제 조성내용에 따라 최근에는 일부 변동사항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업용 세정제는 식품업계가 주 소비처로 사용된 약제는 각각 대상물에 따라 무기세정제(물, 산류, 염기류, 점토류)와 유기세정제(비누류, 계면활성제, 산류, 킬레트화합물 등)로 나누어진다. 공업용 세정제는 업계 각각의 특수성 때문에 세정제의 종류, 성능은 다소 차이가 있어 각각의 특수성을 합친 여러 종류의 세정제를 각 업체에서 취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2개사 또는 2~3개사 정도에 세정제를 판매하고 있으며, 업계용으로 판매하는 업체는 거의 없다. 예를들면 제지·펄프업계용 세정제는 주로 필터, 와이어 등의 세정이고 필터메이커는 일본필터, 市川毛織이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데 시장규모는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제지·펄프업계용 세정제는 10~15개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비누류 및 계면활성제 등으로 세정하고 있다. 선박용 세정제는 15억엔내외의 시장규모를 보이고 있으며 시장으로 드루, 네오스, 다이폰공업, 山水商事 등 상위 4개사가 시장의 약 70~80%를 차지하고 있는데 네오스는 연간 3억엔내외의 매출실적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싱가폴, 미국 제품 등 가격이 싼 세정제를 기항지에서 구입하여 사용하는 업체가 증가하고 있다. 공업용 세정제는 폐액처리가 큰 문제로 지적되고 있어 무인산화, 비염소계화 등 공해를 없애는 상품개발이 중요하다. 이것은 선박용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되는데 해양오염이 큰 문제점으로 작용, 특히 유기세정제는 사용할 수 없는 실정이다. 공업용 세정제는 또한 세정처리온도를 다소 낮추도록 해야 하며 생력화를 도모해야 한다. 보통 60~80。C, 경우에 따라서는 80~100。C의 처리온도를 필요로 하고 시간은 4~6시간정도 요구된다. 공업용 세정제는, 소비자의 불만사항이 적어야 하고 각 업체들도 보다 쉽게 세정할 수 있는 약제개발에 전력을 기울여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고성능화가 이루어지면 세정시간의 단축, 인건비의 절감 등도 가능해지기 때문에 여러가지 잇점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공업용 세정제의 기술개발동향 가운데 또다른 추세는 단일세정제에서 복합세정제로의 이동을 들 수 있다. 소비자들은 각각의 목적물에 대한 약제를 따로 사용하지만 사용상의 번거로움으로 인해 다목적약제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생산업계측에서도 스펙이 다양하기 때문에 판매증가가 예상돼 잇점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92년기준 식품산업용 세정제시장은식품공업용이 150억엔, 업무용(외식산업용)이 320억엔으로 추정되고 있다. 식품공장용으로는 알카리세제(가성소다기준)가 50%를 차지하고 있고, 약알카리세제(인산염류 등) 20%, 산세제 30%의 비중을 보이고 있다. 산성세제는 무기질이 오염된 경우에 사용하는데 비해 업무용 식품세정제시장(푸스트후드 기타)은 손을 사용해 블랜딩할 수 있도록 약알카리 또는 중성마일드세제가 사용되고 있다. 식품공장용과 업무용 식품세정제는 참여메이커와 사용하는 세제도 서로 다르기 때문에 일부분을 일치시키기는 어렵지만 일정부분 일치가 가능하다. 한 예로 아데카클린에이드 등은 두가지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식품공장용은 펌프에 세정제를 순환시키는 CIP방식이 주로 사용되고 있다. 업무용 세정제시장은 약 320억엔으로 그 가운데 기계세정용과 기타용(설비용, 제균용, 하우스깁용, 특수용, 세정용구용)이 33%정도 시장을 차지하고 있다. 식품공업용 세정제 시장규모는 92년기준 총 470억엔으로 이 가운데 식품공장용이 150억엔, 업무용(외식산업용)이 320억엔으로 나타났다. 식품산업용 세정제 업계는 공해가 심각한 문제점으로 지적되면서 소재선택이 중요한 과제로 부각되고 있다. 지역에 따라 무인산이 지정되는 곳도 있고 규제가 엄격한 지역도 있다. 현상황에서 전반적인 무인산화는 비용면이나 기술면에서 다소 어려움이 따르고 있으나 향후 기술개발은 무인산화의 방향으로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세정제 자체는 미생물에 대한 영향이 비교적 작지만 식품산업 자체는 탄수화물, 유지, 유기산 등의 천연유기물이 많으므로 그 폐수처리가 큰 문제이다. 결국 식품산업에서는 리사이클 시스템의 채용이 불가능하므로 주위환경오염에 대한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공업용 계면활성제 생산량은 92년기준 82만6471톤으로 나타났으며, 판매량은 82만2584톤으로 집계됐다. 공업용 계면활성제는 지난 85년의 감소기록을 제외하면 비교적 순조로운 진행을 보이고 있는데, 지난 10년전에 비하면 생산·판매량 모두 1.6배가량 증가했고 92년에는 91년대비 2%정도 신장했다. 이와같이 비교적 순조로운 신장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 92년11월부터 93년2월까지 4개월간은 생산 및 판매량이 모두 전년동기대비 수요동향도 큰폭으로 변화했다. 92년기준 산업용 계면활성제의 품목별 생산량은 보면 음이온계면활성제의 경우 설폰산형 알킬설폰네이트가 10만3194톤(12.5%)으로 전체 음이온계면활성제는 29.8%를 차지하고 있다. 비이온계면활성제는 에테르형의 POE알킬에테르가 15만1426톤으로 비이온계면활성제 가운데 40.9%를 차지했다. 계면활성제 평균판매단가는 92년기준 ㎏당 255엔으로 91년의 258엔에서 3엔정도 하락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 공업용 계면활성제의 세정제 용도는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섬유공업이 가장 높은 구성비를 보이고 있고 그밖에 토목, 건축, 고무, 플라스틱, 생활용품, 식품공업 등에 사용되고 있다. 화장품, 의약품, 페인트, 클리닉 등은수요가 신장하고 있다. 수출량은 92년기준 5%정도 신장했으나 단가는 하락했고, 수입은 대부분 보합세를 지속하고 있으며, 수입역시 단가는 하락한 실정이다. 수출·입도 비이온, 음이온이 주를 이루고 있는데 전체의 약 90%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한편 중국, 대만, 한국, 홍콩 등 4개국이 주요 수출선으로 약 63% 수입선으로는 한국, 독일, 미국, 싱가폴등 4개국으로 79%를 차지하고 있고 전체 수출량은 수입량의 7.6배에 이르고 있다. 공업용 계면활성제 원료는 산화에틸렌의 비중이 가장 높고 알킬벤젠이 그 다음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계면활성제 생산업체들은 신규용도개발과 기능개발을 활발히 추진하고 기술·용도면에서의 개발은 대부분 완료된 상황이다. 현재는 비할로겐계 계면활성제 개발이 주요관심사로 부각되고 있다. 현재 계면활성제업계에서 프레온 대체물질, 에탄 대체물질 세정제의 개발은 최대의 관심사로 부각되고 있다. 특히 1.1.1-TCE시장규모가 17만~18만톤으로 이르고 있는 상황에서 이것을 계면활성제(수계)로 대체해 나가는 것이 가장 큰 과제이다. 세정제는 탄화수소계에서 차츰 수계로 전환되고 있는데 수계 업계에서는 40%내외의 점유율을 목표로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탄화수소계는 발화문제점이 있으므로 방화사양이 필요하지만 수계는 발화는 문제되지 않는 반면 폐수처리가 문제시 된다. 시스템을 조직화하여 수자원의 리사이클을 도모, 경상비용을 절감하는 것도 중요한 과제로 지적되고 있다.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미생물분해성의 계면활성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탄화수소계는 방폭사양을 피하기 위해 물을 5~10% 사용하고 부화제와 조합 인화문제를 해결하도록 하고 있다. 탄화수소계에서는 인화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큰 문제이지만 아직까지는 수계보다 높은 60%내외의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화성처리라고 하는 것은 미리 금속표면에 비금속성의 불용해막을 형성하는 것을 말하는 것인데 내식성, 내마모성 등을 향상시킬 수 있다. 화성처리는 인산염피막제를 사용한 방법이 압도적으로 많은데 알루미늄재질의 건재, 항공기, 약전기, 자동차 등에 주로 사용되고 있다. 인산염피막제는 도장하지용, 방청용, 내마모용, 가성가공, 냉간압연용 등 용도에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으며 액체타입, 분말타입의 2타입이 있고 일정농도까지 희석시켜 스프렝, 침청, 롤코트, 쇄모장 등 여러가지의 방법으로 사용되고 있다. 아연맥제품, 알루미늄제품 등도 서서히 화성처리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데 자동차공업의 상황은 화성처리 업계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화성처리제는 가정전기제품, 건재, 스틸가구, 식료음, 파이프, 선재, 냉간단조품 등에 사용되고 있다. 화성처리제는 일본파카라이징이 선발주자로 지난 1928년부터 시장에 참여했으며, 시장점유율도 55%정도로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일본페인트는 시장 점유율이 2위인데 이 2개사에서 약 80%의 시장을 차지하고 있다. 각 생산업체들은 피막제(화성처리제) 이외에 탈지제, 표면조정제, 후처리제 등의 생산설비도 갖추고 있는데 모두 금속표면처리에 사용되고 있다. 탈지제는 유지 또는 오염을 제거하는 데 사용되고 표면조정제는 피막의 전처리에 사용되는 것으로써 피막결정을 치밀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후처리제는 피막의 내식성을 향상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금속표면처리제 시장규모는 약 300억엔정도에 달하고 있고 그 가운데 피막제는 약 200억엔시장에 이르고 있다. 기타 금속표면처리제 생산업체로는 미리온화학, 라스카트, 케미콘 등 10~15개사가 있다. 화성처리제로 피막형성을 할 때는 무기계의 약제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최근에는 특히 지구환경보호가 대두되고 있고 유해물질을 배제하는 방향으로 약제의 사용이 전환되고 있다. 또한 질소, 인계의 약제규제가 특히 큰 문제로 부각되고 있으며 인산계, 크롬계의 재료가 각광받고 있다. 생력화도 극히 중요한 과제로 인식되고 있는데, 예를들면 피막형성시 40~60。C정도의 가온처리를 행하지만 60。C를 40。C에서 처리하고 보통 20~30。C에서 처리할 수만 있다면 상당한 매리트가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따라서 각 생산업체들은 이에대한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폐수처리시스템에서 발생하는 문제로는 우선 피막형성시 금속표면을 다소 용해시키는데 그 시기에 발생하는 슬러지를 탱크에 축적시켜 감소시키는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다. 그밖에 폐수처리의 리싸이클시스템 구축 등도 과제로 부각되고 있다. 지난 75년4월에 일본세정협회가 발족됐고 정회원수도 320개사에 이르고 있다. 주로 고압세정기를 사용하여 세정하고 있는데 석유정제소, 화학공장, 시멘트공장, 제지공장, 발전소, 제철소 등이 중심이 되고 있다. 산업용설비 세정을 분야별로 보면, 하수도관계가 50~60%를 차지하고 있고, 플랜트가 20~30%, 비닐관계가 20~30%에 이르고 있다. 산업세정기술사는 국가시험을 거쳐 선정되고 있으며, 합격자는 1600명에 이르고 있다. 또한 지방자치제 등으로 기술사자격을 의무화하고 있으며 그 중요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고압세정기이외에 약품세정 또는 브래스트세정 등 여러가지 세정방법을 선택해서 사용하고 있다. 산업용설비 세정업계의 시장규모는 1000억엔내외로 추정되고 있고 업계의 세정업자수도 1000~2000개사에 이르고 있다. 주요업체는 栗田엔지니어링, 日本工業洗淨 등이 있으며, 나머지는 대부분 중소업체이다. 栗田엔지니어링은 연간 약 90억엔정도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산업용설비 세정업계는 전국적으로 1000~2000개사로 종사하는 종업원 수는 많으나, 전문업종사자는 비교적 적다. 업체들 중에는 가내공업규모를 탈피하고 연간 매출액이 수천만엔정도에 이르는 업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매년 업체수는 증가하고 있으며, 시장규모도 소폭의 증가를 보이는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에서는 세정작업을 합리화, 생력화하는 것이 큰 문제로 지적되고 있으며 구체적으로는 자동분석기술의 혁신 또는 세정작업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압력감시장치, 텔레비젼감시장치 등이 요구되고 있다. 또한 작업시 세정시간을 단축시키고 야간작업을 없애는 노력도 진행되고 있으며 액체세정방식 채택노력도 활발하게 진행중에 있다. 지금까지는 사람의 손으로 하는 세정방법이 주를 이루고 있었으나 발상의 전환이 요구되고 있고 자동화에 따른 무인작업이 가능한 방향으로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한편, 산업용설비 세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의 규제가 매년 강화되고 있기 때문에 2차 공해발생방지가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다. 산업용설비 세정에서는 안전화대책도 필요한데 이것은 작업원의 안전성확보와 함께 대상물 그 자체의 안전확보도 필요하다. 그밖에 대상물의 수명을 늘리기 위해 매년 고도의 청정도가 요구되고 있고 그에 따른 수준도 요구되고 있다. 이것은 플랜트 자체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도 필요한 사항이다. 세정방식은 여러가지가 있으나 현재 업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것은 고압세정기에 따른 방법, 초음파세정기 방법, 샤워진동에 따른 방법 등이 있다. 업계에서도 세정을 시의적절하게 실시함에 따라 플랜트 품질이 좌우된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고압세정기, 샤워진동식 세정기는 비교적 대형 플랜트 등을 중심으로 사용되고 있지만 초음파세정기는 비교적 소형 플랜트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예를들면 초음파세정기는 시계용케이스·밴드, 장식품, 스푼, 렌즈 등의 세정에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즉 연마제, 절삭유, 오일, Flux 등의 세정에 주로 이용되고 있다. 92년기준 세정기 시장규모는 연간 약 700억엔에, 참여업체는 약 150개사에 이르고 있다. 세정기수요는 전자부품·자동차분야가 약 60~70%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1.1.1-TCE, CFC-113이 95년말에 사용이 전면 중지됨에 따라 이것을 대체할 수 있는 세정제의 개발이 요구되고 있고 수계세정제, 탄화수소계 세정제 등의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수계세정제는 세척한 후 건조공정, 기타의 폐수처리설비가 필요하기 때문에 종래의 세정제에 비해 2~3배의 비용부담이 있는 반면, 환경보전의 측면에서 보면 우수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탄화수소계 세정제는 세정력도 강하고 비용도 저렴하며 일괄 세정에 건조까지 가능하여 경상비용이 낮다. 그러나 탄화수소계 세정제는 인화성이 높기 때문에 방화대책이 필요하고 건조하기 위해 진공건조 등이 필요하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환경보호측면에서 수계세정이 강화되고 있는데 이러한 경우 필요한 건조장치는 일괄 판매보다는 부품세정기로 분류, 판매해야 한다. 건조는 증기, 열풍, 진공 등의 방법이 있으나 최근에는 건조능력이 뛰어난 진공건조기도 많이 이용하고 있다. 또한 수계세정제의 증가에 따라 유수분리장치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고 가압부상식, 정전식 등의 판매도 활발한 실정이다. 세정기 시장은 95년까지 순조롭게 신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향후에는 다소 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가격은 대당 300만~400만엔으로 중소부품업체를 의식한 수준의 제품이 많다. 물론 수천만엔정도에 이르는 고급세정기도 출시되고 있다. 그러나 중소업체의 수요자들은 비용이나 유력한 세정방법이 아직 결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현재의 세정기를 개조해 MC 또는 TCE 등의 염소계 유기용제방식을 사용하며 본격적인 대체세정제를 유지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세정기시장은 95~96년경 까지 수계는 40~45%, 유기계 35~40%, 탄화수소계 10~15%, 기타는 4~6%의 비중이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세정기시장 참여업체는 200개사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정기수요를 분야별로 보면 전자부품분야가 40.9%를 차지하고 있고, 자동차분야가 24.8%, 정밀기계분야 18%, 일반기계분야 12.4%, 기타가 3.9%로 나타났다. 그러나 전자부품분야는 무세정화가 추진되고 있어 이 분야는 향후 비중이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생산업계는 수계장치, 탄화수소계장치, 각종세정제에 대응할 수 있는 장치 등을 판매하고 있지만 대부분 주요 수요업체인 중소기업들을 목표로 한 저가제품 위주의 판매를 하고 있는 실정이다. 유통형태는 대리점경유의 판매가 주류를 보이고 있으며, 기타로 분류된 업체들 중에는 일본에마논, 日伸精機, 超音波工業 등이 비교적 높은 시장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현재 각 생산업체에서는 수계세정기, 탄화수소계 세정기의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수계용제를 이용하는 수계 세정기는 건조장치, 폐수처리장치(폐수재생장치) 등이 필요하고 장치규모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단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세정조와 건조조, 폐수처리를 내장하는 콤팩트형의 세정기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수계세정은 프레온, 에탄과 비교해서 세정력이 다소 우수하기 때문에 전자·기계부품용의 세정장치 개발을 추진하는 기업도 있다. 탄화수소계세정기는 비용·공간, 세정능력이 시장성을 좌우하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에 초점을 맞춰 제품연구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세정기 업계에서는 여러종류의 세정제에 대응할 수 있는 기종개발이 주요 과제로 지적되고 있는데 이미 일본필터의 JFU,島田理化工業의 SUC-300A 또는 北村製作所 KA-AV형 등의 기종이 개발됐다. 또한, 업계에서는 저가격·콤팩트 타입의 상품개발도 중요한 과제로 인식되고 있는데 대표적인 제품은 탄화수소계 세정기이다. 특히 에탄올을 사용하고 있는 소비자의 70%가 중소부품메이커이기 때문에 저가격·콤팩트화는 더욱 절실한 실정이다. 한편, 용도에 맞는 자유로운 유니트타입의 개발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자료출처 : 케미칼리포트(1994년 11월 - 제 16호) / www.cische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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