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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uorescence에서 quenching의 의미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논문을 읽다가 궁금해서 질문드리는데요, 형광을 나타내는 물질에 특정 파장의 빛을 쬐어주면 형광이 나타나는 기본적인 것은 알겠는데요, 그와 관련해서 quenching(소광)이라는 의미가 같이 나옵니다. 그런데 소광이라는 것이 빛이 줄어든다는 걸로 저는 이해했는데, 정확하게 어떤 것인지 감이 잘 잡히지 않습니다. 설명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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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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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규석님의 답변

    일반적으로 용매에 의한 형광값이 줄어든다든지 그런거요..^^ 형광장비를 사용해 보았다면 잘 알수 있을거예요.. 형광을 내는 물질들이 형광을 어떤 특정 용매나 화합물등에 의해 형광을 조금밖에 내지 못하거나 그런거요..
    일반적으로 용매에 의한 형광값이 줄어든다든지 그런거요..^^ 형광장비를 사용해 보았다면 잘 알수 있을거예요.. 형광을 내는 물질들이 형광을 어떤 특정 용매나 화합물등에 의해 형광을 조금밖에 내지 못하거나 그런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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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홍님의 답변

    Luminescence는 크게 chemiluminescence와 photoluminescence로 나눌 수 있습니다. 두가지의 가장 큰 차이점은 특정 물질을 어떻게 excited state로 만드냐의 문제입니다. chemiluminescence는 화학반응을 통해 들뜬 상태로 만드면 반면, photoluminescence는 photon (light)를 이용하여 들뜬 상태로 만듭니다. Fluorescence는 photoluminescence에 범주에 속합니다. 특정 물질이 들뜬 상태에서 기저상태 (ground state)로 안정화되면서 빛이 발산됩니다. 기저상태로 가까운 갈수록 빛의 발산 정도는 낮아지겠죠...이러한 것을 quenching이라고 합니다. 제가 예전에 정리한 파일인데 한번 참고해 보세요... >논문을 읽다가 궁금해서 질문드리는데요, >형광을 나타내는 물질에 특정 파장의 빛을 쬐어주면 형광이 나타나는 기본적인 것은 알겠는데요, >그와 관련해서 quenching(소광)이라는 의미가 같이 나옵니다. >그런데 소광이라는 것이 빛이 줄어든다는 걸로 저는 이해했는데, >정확하게 어떤 것인지 감이 잘 잡히지 않습니다. >설명부탁드리겠습니다. >
    Luminescence는 크게 chemiluminescence와 photoluminescence로 나눌 수 있습니다. 두가지의 가장 큰 차이점은 특정 물질을 어떻게 excited state로 만드냐의 문제입니다. chemiluminescence는 화학반응을 통해 들뜬 상태로 만드면 반면, photoluminescence는 photon (light)를 이용하여 들뜬 상태로 만듭니다. Fluorescence는 photoluminescence에 범주에 속합니다. 특정 물질이 들뜬 상태에서 기저상태 (ground state)로 안정화되면서 빛이 발산됩니다. 기저상태로 가까운 갈수록 빛의 발산 정도는 낮아지겠죠...이러한 것을 quenching이라고 합니다. 제가 예전에 정리한 파일인데 한번 참고해 보세요... >논문을 읽다가 궁금해서 질문드리는데요, >형광을 나타내는 물질에 특정 파장의 빛을 쬐어주면 형광이 나타나는 기본적인 것은 알겠는데요, >그와 관련해서 quenching(소광)이라는 의미가 같이 나옵니다. >그런데 소광이라는 것이 빛이 줄어든다는 걸로 저는 이해했는데, >정확하게 어떤 것인지 감이 잘 잡히지 않습니다. >설명부탁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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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정규님의 답변

    >논문을 읽다가 궁금해서 질문드리는데요, >형광을 나타내는 물질에 특정 파장의 빛을 쬐어주면 형광이 나타나는 기본적인 것은 알겠는데요, >그와 관련해서 quenching(소광)이라는 의미가 같이 나옵니다. >그런데 소광이라는 것이 빛이 줄어든다는 걸로 저는 이해했는데, >정확하게 어떤 것인지 감이 잘 잡히지 않습니다. >설명부탁드리겠습니다. > fluorescence quenching이라는 것이 본래 그 물질이 가지고 있는 최대 형광값을 Fmax라고 하는데 그 값까지 나올 수 있던 형광이 적게 나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논문을 읽다가 궁금해서 질문드리는데요, >형광을 나타내는 물질에 특정 파장의 빛을 쬐어주면 형광이 나타나는 기본적인 것은 알겠는데요, >그와 관련해서 quenching(소광)이라는 의미가 같이 나옵니다. >그런데 소광이라는 것이 빛이 줄어든다는 걸로 저는 이해했는데, >정확하게 어떤 것인지 감이 잘 잡히지 않습니다. >설명부탁드리겠습니다. > fluorescence quenching이라는 것이 본래 그 물질이 가지고 있는 최대 형광값을 Fmax라고 하는데 그 값까지 나올 수 있던 형광이 적게 나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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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재석님의 답변

    형광물질들은 특정 파장대의 빛(excitation)에 의해 여기되었다가 다시 안정된 상태로 돌아오기 위해 (불안정한 상태이므로) 보다 장 파장대의 빛을 발산 (emission)하며 기저상태로 돌아오게 되죠. 이때 Emission되는 정도(Intensity)가 최대치가 되는 파장대가 있을텐데요, 이 최대값(윗분 표현대로 Fmax)이 감소하게 되는걸 Quenching된다고 하지요. 그 요인은 무수히 많습니다. 용매의 종류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고요, pH, 온도 등등..... 그리고 대부분의 형광물질들은 금속이온이 같이 존재할 때 Quenching되는 현상을 많이 보입니다. 또한 아주 가까운 거리에 또다른 형광물질이 존재할때도 emission이 줄어드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는 FRET(Fluorescence resonance energy transfer)에 의한 Quenching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형광물질들은 특정 파장대의 빛(excitation)에 의해 여기되었다가 다시 안정된 상태로 돌아오기 위해 (불안정한 상태이므로) 보다 장 파장대의 빛을 발산 (emission)하며 기저상태로 돌아오게 되죠. 이때 Emission되는 정도(Intensity)가 최대치가 되는 파장대가 있을텐데요, 이 최대값(윗분 표현대로 Fmax)이 감소하게 되는걸 Quenching된다고 하지요. 그 요인은 무수히 많습니다. 용매의 종류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고요, pH, 온도 등등..... 그리고 대부분의 형광물질들은 금속이온이 같이 존재할 때 Quenching되는 현상을 많이 보입니다. 또한 아주 가까운 거리에 또다른 형광물질이 존재할때도 emission이 줄어드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는 FRET(Fluorescence resonance energy transfer)에 의한 Quenching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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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상운님의 답변

    >논문을 읽다가 궁금해서 질문드리는데요, >형광을 나타내는 물질에 특정 파장의 빛을 쬐어주면 형광이 나타나는 기본적인 것은 알겠는데요, >그와 관련해서 quenching(소광)이라는 의미가 같이 나옵니다. >그런데 소광이라는 것이 빛이 줄어든다는 걸로 저는 이해했는데, >정확하게 어떤 것인지 감이 잘 잡히지 않습니다. >설명부탁드리겠습니다. 일반 형광램프 보다 정밀한 디스플레이의 경우를 설명 드립니다. 일반적으로 고휘도를 요구하는 lcd 모니터의 경우, 최저 5만 시간의 보증이 요구된다. ccfl의 수명은 주로 수은의 감소에 의한 가스조성의 변화와 형광체의 열화라는 두 가지 요인에 관계된다. 특하, 수은 합금을 전극으로 사용하는 경우는 수은 주입량의 제한과 함께 전극 표면적이 적기 때문에 문제가 된다. 상대적으로 전극 표면적이 큰 실린더형 전극에서는 수은의 감소가 적다. 원통형의 니켈 전극에서는 1만시간 이후의 수은 감소량은 0.3mg 정도로 추정된다. 따라서, 5만 시간의 수명을 위해 수은 최저량이 1.5~1,7mg 이 돼야한다. 최근에는 종래 수은량의 절반 이하로 억제한 램프가 실용화됐다. 또, 수은을 사용하지 않거나 수은을 최소화하는 제논등의 혼합기체의 연구도 진행되고 있다.
    >논문을 읽다가 궁금해서 질문드리는데요, >형광을 나타내는 물질에 특정 파장의 빛을 쬐어주면 형광이 나타나는 기본적인 것은 알겠는데요, >그와 관련해서 quenching(소광)이라는 의미가 같이 나옵니다. >그런데 소광이라는 것이 빛이 줄어든다는 걸로 저는 이해했는데, >정확하게 어떤 것인지 감이 잘 잡히지 않습니다. >설명부탁드리겠습니다. 일반 형광램프 보다 정밀한 디스플레이의 경우를 설명 드립니다. 일반적으로 고휘도를 요구하는 lcd 모니터의 경우, 최저 5만 시간의 보증이 요구된다. ccfl의 수명은 주로 수은의 감소에 의한 가스조성의 변화와 형광체의 열화라는 두 가지 요인에 관계된다. 특하, 수은 합금을 전극으로 사용하는 경우는 수은 주입량의 제한과 함께 전극 표면적이 적기 때문에 문제가 된다. 상대적으로 전극 표면적이 큰 실린더형 전극에서는 수은의 감소가 적다. 원통형의 니켈 전극에서는 1만시간 이후의 수은 감소량은 0.3mg 정도로 추정된다. 따라서, 5만 시간의 수명을 위해 수은 최저량이 1.5~1,7mg 이 돼야한다. 최근에는 종래 수은량의 절반 이하로 억제한 램프가 실용화됐다. 또, 수은을 사용하지 않거나 수은을 최소화하는 제논등의 혼합기체의 연구도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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