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1-11
org.kosen.entty.User@195d1e49
박상업(hisang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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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들은 각 분야의 툴을 이용하여 자연현상을 인지하고 분석하여 과학적 이론을 정립하고 활용하는데, 이런 과정이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독창성이나 천재성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그 결과는 일반적으로 평범한 사람들이 과학 분야로 접근하기가 매우 어렵울뿐만아니라 창의적인 과학적 사고를 하는데도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한다.
그러나 우리들에게는 처음부터 자연현상을 잘 적응하여 발달된 인체기관들이 있고, 이를 활용하여 무의식적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뿐만아니라 이런 신체적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언어는 서로 상대방에게 자신의 뜻을 전달하고 이를 서로 공감할 수 있게 발달되어 왔다. 즉, 어느 정도 객관화된 경험을 공유하고 이것이 언어 속에 투영되어 있기 때문에 이를 공통으로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기본적인 사고 위에서 본 논의는 우리에게 익숙한 언어(한국어)를 기반으로 자연현상을 분석하고 이를 과학화하는 방법이나 과정에 촛점을 맞춰가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현재까지 본인이 추구하였던 방향은 다음과 같다.
1. 과학철학자들이 과학적 발견에 대해서 부분적 고찰
2. 인체 기관의 생물학적, 화학적 작동 원리에 대한 부분적 고찰
3. 심리학과 논리학
4. 언어학과 인지언어학
5. 일반물리학
윗 분야들을 나름대로 통합하려고 노력중에 있습니다.
이런 과학과 언어학을 통합하려는 아이디어에 대한 어떠한 의견이라도 즐겁게 받아들이고 수용하여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였으면 합니다.
전주대학교 박상업 병술년 새해에
- cognitive semantics
- physics
- log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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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분야 한인연구자와 현업 전문가분들의 답변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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