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2-15
org.kosen.entty.User@4a094df2
김형섭(gtool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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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겔법으로 스핀코터를 이용해서 박막을 증착하려고 하는데요.
시료를 졸이나 겔상태로 파는 업체가 있을까요?(있어야 되는데...)
아니면 직접 만들어야 되나요?
직접 만들어야 된다면 어떻게 하면 되는건가요?
졸-겔법은 해본적이 없어서...^^
제조방법을 참조할 만한 자료나 논문이 있을까요?
만들시료는 SBT나 PZT같은 강유전체 재료입니다.
고수분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 sol
- gel
- thinfi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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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분야 한인연구자와 현업 전문가분들의 답변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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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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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윤성민님의 답변
2006-02-20- 0
먼저 답변해주신 분이 솔젤 용액 제조 방법 및 참고 문헌에 대해 적어주셔서.. 저는 상용 솔젤 용액의 입수 방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사실 솔젤 용액을 직접 제조해서 사용하는 것은 경험이 없는 경우 쉬운 일은 아닙니다. 최근에는.. 용액의 제작 방법 자체가 박막 특성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인 경우, 또는 그 자체가 연구 테마인 경우를 제외하면, 대부분 상용 솔젤 용액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격이 좀 비싼 것이 문제입니다. 그래서 만들어 쓰시는 분들도 계시지요..) 상용 솔젤용액은 국내외 업체가 제조 취급하고 있으나, 대부분 일본 업체의 용액을 수입하여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 대표적 업체는 다음과 같습니다. - 고순도화학 (강유전체 관련 솔젤 용액 모두 취급합니다.) - 미츠비시머티리얼 (Mitsubishi Material) - 토시마 (TOSHIMA) 이들 업체 모두 국내에 에이전트를 두고 있습니다만, 이 게시판에 에이전트의 연락처까지 제시하기는 좀 그러하여.. 가능하시면 해당업체의 홈페이지를 방문하시거나, 코센 쪽지로 연락주시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고순도화학의 경우에는 국내에 자회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국내 업체 중에서도 PZT 등의 솔젤 용액을 직접 제조 판매하는 회사들이 있습니다만, 업체 피알이 될 듯도 하여 게시판에 명기는 자제하도록 하겠습니다. 연락처 필요하시면 쪽지 주세요.. -
답변
허순영님의 답변
2006-02-20- 0
SBT나 PZT와 같은 강유전체 재료의 용액화는 많이 알려져 있는데요, 간단하게 설명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Strontium(or barium) acetate나 nitrate와 같은 전구체를 2-methoxyethanol이나 acetic acid, propionic acid과 같은 극성용매에 녹이고, 별도의 용기에 Titanium tetraisopropoxide와 같은 알콕사이드를 메탄올, 에탄올, iso-프로판올과 같은 용액에 희석시키면 됩니다. 이 때 Ti와 같은 전이금속들은 상당히 불안정한 특성을 같고 있으므로, acetyl aceton과 같은 케톤류의 용매로 킬레이팅 해주어야 안정한 솔류션이 완성될 수 있습니다. 그 후 두 용액을 섞어서 사용하면 됩니다. 상기 설명과 같이 금속알콕사이드를 전구체로 사용하되, 물과 같은 물질로 가수분해나 축합반응이 없는 모든 반응들을 일반적으로 솔-젤이라는 분야와는 달리 MOD (metal organic deposition)이라고 부릅니다. 참고할만한 책자는 솔-젤법의 바이블이라고 불리는 “Sol-gel Science“-the physics and chemistry of sol-gel processing, C.Jeffery Brinker, Academic Press, INC.를 꼭 갖고 다니세요. 솔-젤을 연구하시는 모든 분들은 다 갖고 있는 책입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졸-겔법으로 스핀코터를 이용해서 박막을 증착하려고 하는데요. >시료를 졸이나 겔상태로 파는 업체가 있을까요?(있어야 되는데...) >아니면 직접 만들어야 되나요? > >직접 만들어야 된다면 어떻게 하면 되는건가요? >졸-겔법은 해본적이 없어서...^^ >제조방법을 참조할 만한 자료나 논문이 있을까요? > >만들시료는 SBT나 PZT같은 강유전체 재료입니다. >고수분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