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5-16
org.kosen.entty.User@30a2cdf6
신용(egg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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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유역학이라는 학문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혈액성분 채집기술에 관한 정보와
성분채집으로 인하여 우리 인체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알고 싶습니다.
관련싸이트의 주소도 올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혈액
- 혈액성분
- 성분채집
지식의 출발은 질문, 모든 지식의 완성은 답변!
각 분야 한인연구자와 현업 전문가분들의 답변을 기다립니다.
각 분야 한인연구자와 현업 전문가분들의 답변을 기다립니다.
답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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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배우철님의 답변
2006-05-16- 0
혈액성분채집기는 헌혈을 할 때 흔히 볼 수 있는 첨단 장비로써 혈소판 또는 혈장만을 채집하고 나머지 성분은 되돌려 줍니다. 혈액을 채혈한 후 성분채집기내에 장착되어 있는 원심분리기를 이용하여 혈구 성분과 혈장 성분으로 분리하는데 이때 혈액이 체외로 나오면 응고되므로 이것을 예방하기 위해 항응고제를 혼합시킵니다. 혈장 헌혈일 경우 혈장성분만을 모은 후에 혈구성분을 모두 헌혈자에게 되돌려 주며, 혈소판 헌혈인 경우에는 혈소판 성분을 원심 시켜 모은 후 나머지 혈장성분과 적혈구는 모두 헌혈자에게 되돌려 줍니다. 주사바늘과 채혈관, 원심 분리관, 혈액백 등 일체가 모두 무균 처리되어 있으며 일회용이므로 세균 감염 또는 간염 및 에이즈 바이러스에 전염될 가능성이 전혀 없다. 혈액성분채집기는 두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1) 간헐 채집 방식 (MCS 3p 등) 주사바늘을 한쪽 팔에만 놓고 혈액을 일정량 채혈한 후 혈소판 또는 혈장 성분을 분리한 다음 나머지 혈액을 되돌려 주는 일을 6회 정도 반복합니다. 2) 연속 채집 방식 (Cobe Spectra 등) 주사바늘을 양쪽 팔의 혈관에 넣고 한쪽 팔에서 채혈하여 혈소판 또는 혈장 성분을 분리한 다음 나머 지 혈액 성분들은 다른 한쪽 팔로 되돌려 주는 방법입니다. 두 방식 모두 소요시간은 약 100분 정도로 비슷하며 모두 안전한 방식입니다. 항응고제에 의한 경미한 부작용(손가락끝이 저리고 가슴이 싸한 느낌 등)이 10명 중 1명 정도에서 나타날 수 있으나 채혈 속도를 줄이면 금방 회복됩니다. >혈유역학이라는 학문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혈액성분 채집기술에 관한 정보와 >성분채집으로 인하여 우리 인체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알고 싶습니다. > >관련싸이트의 주소도 올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