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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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서웅(ihero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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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1월 3일자 중앙일보 24면 과학란 <과학의 향기>에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제공 [이렇게 큰 수 본 적 있나요]란 글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시간이 꽤 흘렀는데 언젠가 TV에서 시간의 단위에 대해 본 기억이 납니다.
찰나, 순간, 눈깜짝할 새등 아주 짧은 시간의 단위가 10여개나 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 자료를 찾다 못 찾고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오늘 연구원제공 기사를 보니 제가 궁금해 하는 자료도 여기에서는 답변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아 등록 후 이렇게 질의하게 되었습니다.
짧은 시간의 단위를 출처 포함하여 알려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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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분야 한인연구자와 현업 전문가분들의 답변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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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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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이응신님의 답변
2006-11-04- 0
현재 전세계의 과학적인 공식 시간 단위는 '초(second)'며 약어로 's'로 사용합니다. 긴시간이나 짧은 시간은 SI단위계에는 없습니다. 대신 짧거나 긴 시간을 숫자로 표현할 때 ISO의 권장에 따라 10의 승수로 표현합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가장 짧은 시간은 빛이 소립자의 직경에 해당하거는 거리를 통과하는 시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짧은 시간 단위는 동양에서 불교에서 비유적으로 사용하고 있으나 과학적인 단위는 아닙니다. 그냥 재미로 알아두십시오. ===================================================================== 불교에서 시간의 최소단위는 찰라입니다. <2명의 성인 남자가 여러 가닥의 명주실을 붙잡고 잡아당기는데, 또 한 사람의 성인남자가 강도(剛刀)로 단숨에 그것을 절단할때, 1가닥을 절단하는 데 64찰나가 경과한다>고 합니다.가령 2명의 남자가 5000가닥의 명주실을 붙잡고 있고 하면 순간적인 절단으로 5000×64찰나의 시간이 경과하게 됩니다. 1찰나가 얼마나 짧은지 알 수 있지요. 1주야는 30수유(須臾), 1수유는 30랍박(臘縛), 1랍박은 60달찰나, 1달찰나는 120찰나라는 불교의 시간 계산법에 따라, 1주야를 24시간으로 계산하면 1찰라는 1/75초가 됩니다. ===================================================================== 한국도 전통적인 계량 단위를 내년부터 SI 단위계로 표현해야 하며 그렇게 하지 않을 때는 법적 제재를 받아 과태료를 물게 됩니다. 그래서 평, 자, 돈, 리 등과 같은 단위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일전에 영국에서 EU의 결정에 따라 SI 단위계로 강제로 전환할 때 인터뷰를 하는 영국 사람들은 보니깐 젊은 사람들은 학교에서 병행해서 배워 별로 큰 어려움이 없다고 하고, 늙은 사람들은 죽을 맛이라고 했는데... 한국 사람들도 이미 SI 단위계에 익숙해있으므로 별 불편함이 없으나 가전제품 중 TV의 화면크기는 인치로 표시하므로 cm로 바꾸면 상품광고하는데 어려움이 따르겠지요. >2006년 11월 3일자 중앙일보 24면 과학란 <과학의 향기>에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제공 [이렇게 큰 수 본 적 있나요]란 글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 >시간이 꽤 흘렀는데 언젠가 TV에서 시간의 단위에 대해 본 기억이 납니다. >찰나, 순간, 눈깜짝할 새등 아주 짧은 시간의 단위가 10여개나 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 >그 자료를 찾다 못 찾고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오늘 연구원제공 기사를 보니 제가 궁금해 하는 자료도 여기에서는 답변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아 등록 후 이렇게 질의하게 되었습니다. > >짧은 시간의 단위를 출처 포함하여 알려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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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철훈님의 답변
2006-11-06- 0
ms(milisecond) : 10e-3 sec ㎲(microsecond) : 10e-6 sec ns (nanosecond) : 10e-9 sec ps(picosecond) : 10e-12 sec fs(femtosecond) : 10e-15 sec 찾으시는게 이거 맞는가 모르겠네요. 그냥 단위만 적었습니다. 출처는 .. 저도 오래전에 본거라 잘 모르겠네요. >2006년 11월 3일자 중앙일보 24면 과학란 <과학의 향기>에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제공 [이렇게 큰 수 본 적 있나요]란 글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 >시간이 꽤 흘렀는데 언젠가 TV에서 시간의 단위에 대해 본 기억이 납니다. >찰나, 순간, 눈깜짝할 새등 아주 짧은 시간의 단위가 10여개나 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 >그 자료를 찾다 못 찾고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오늘 연구원제공 기사를 보니 제가 궁금해 하는 자료도 여기에서는 답변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아 등록 후 이렇게 질의하게 되었습니다. > >짧은 시간의 단위를 출처 포함하여 알려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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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철님의 답변
2006-11-10- 0
>2006년 11월 3일자 중앙일보 24면 과학란 <과학의 향기>에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제공 [이렇게 큰 수 본 적 있나요]란 글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 >시간이 꽤 흘렀는데 언젠가 TV에서 시간의 단위에 대해 본 기억이 납니다. >찰나, 순간, 눈깜짝할 새등 아주 짧은 시간의 단위가 10여개나 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 >그 자료를 찾다 못 찾고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오늘 연구원제공 기사를 보니 제가 궁금해 하는 자료도 여기에서는 답변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아 등록 후 이렇게 질의하게 되었습니다. > >짧은 시간의 단위를 출처 포함하여 알려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렇게 짧은 시간을 사용하는곳을 가보면 잘 알수 있습니다. 광주 과기원에 광기술원 이종민 소장 분야에서 Laser 를 펨토 단위로 낼 수 있고 시간의 단위를 표준을 갖고 있는 한국표준연구소에 시간 연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