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5-11
org.kosen.entty.User@6e82b481
김태균(summer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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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well microtiter plate를 이용해 cell viability 측정하고 있습니다.
우선 plate에 cell을 seeding을 하여 전체의 표준편차가 0.05가 될때까지 핸들링을 연습한 후
plate에 cell을 깔고 약을 농도별로 친다음 WST-1을 이용하여
3시간을 반응시틴 후 450nm, reference 655nm 에서 측정을 하였는데,
같은 농도에서의 표준편차가 0.07정도로 크게 나타납니다.
표준편차를 줄일 수 있는 실험방법이 있나요?
- WST-1
- viabi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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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분야 한인연구자와 현업 전문가분들의 답변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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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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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배우철님의 답변
2007-05-11- 0
방법적인 문제는 없는 것 같은데요.. 셀을 깔 때.... 일정하게 들어가도록 균일상태 유지(잘 흔들어주거나 섞어주는) 시켜주시구요.. 멀티채널 파이펫을 쓰실 때 각 채널에 시료들이 일정하게 들어가는지도 확인해보시구요... 손에 의한 문제나 세포의 특성(잘 가라않거나.. 서로 엉겨있어서) 이 작용하지 않는다면 그 외의 문제점은 없다고 생각됩니다. >96 well microtiter plate를 이용해 cell viability 측정하고 있습니다. > >우선 plate에 cell을 seeding을 하여 전체의 표준편차가 0.05가 될때까지 핸들링을 연습한 후 > >plate에 cell을 깔고 약을 농도별로 친다음 WST-1을 이용하여 > >3시간을 반응시틴 후 450nm, reference 655nm 에서 측정을 하였는데, > >같은 농도에서의 표준편차가 0.07정도로 크게 나타납니다. > >표준편차를 줄일 수 있는 실험방법이 있나요? -
답변
전주홍님의 답변
2007-05-11- 0
이와 관련된 자료로는 Kosen report 중에서 “생물분석법의 발리데이션“으로 검색해 보시면 자세한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간단히 말씀드리면, Error 실험 과정상 생길 수 밖에 없는, 완전히 제거하기 힘든 random error와 다소 실험상의 미숙에 의해 유발되는 systemic error로 나누어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보면, random error는 precision (정밀도)에 영향을 많이 주게되고, systemic error는 accuracy (정확도)에 영향을 많이 주게 됩니다. 각각의 개념을 짧게 설명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정밀도: 균질화된 시료를 반복 분석하였을 때, 각 측정값의 근접성 2) 정확도: 분석물질의 참값 (true value)과 분석법에 의해 얻어진 측정값 (measured value)과의 근접성 정밀도를 심도있게 들어가면 복잡한 통계로 넘어가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널리 사용되는 개념으로 Coefficient of Variation (CV)이 있는데 이는 SD/Mean X 100 (%)로 정의됩니다. analytical method에 따라 그리고 적용되는 분야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cell-based assay의 경우 20% 안으로 들어오면 큰 문제없이 나름대로 정밀한 분석법이 확립되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Limit of Detection (LOD)와 Limit of Quantification (LOQ)에서 조금씩 다르게 적용될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실험실에서 사용되는 분석법으로 20% 이내면 나름 정밀한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므로 단순히 물리적으로 SD 수치를 판단하시지 마시고 CV의 개념으로 보시는 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위에서 말씀드린 코센 리포트를 참고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