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6-02
org.kosen.entty.User@7a5e83e6
김양수(dlin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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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부상 시스템 설계/제작 가능한 국내업체/연구소를
소개해 주시면 감사하겠읍니다.
약 200~300kg의 중량물을 자기부상 시킬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싶읍니다.
- mag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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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분야 한인연구자와 현업 전문가분들의 답변을 기다립니다.
각 분야 한인연구자와 현업 전문가분들의 답변을 기다립니다.
답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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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이익환님의 답변
2007-06-04- 0
>자기부상 시스템 설계/제작 가능한 국내업체/연구소를 >소개해 주시면 감사하겠읍니다. >약 200~300kg의 중량물을 자기부상 시킬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싶읍니다. 답변: 자기부상열차 시범운영을 국책과제로 각 지역별로 선정중입니다. 자력을 이용해 차량을 선로 위에 부상시킨 채 움직이는 열차. 자기부상열차란 열차와 선로간 마찰을 줄이기 위해 자력을 이용, 선로에서 약깐 뜬 상태로 주행하는 궤도차량으로, 바뀌없이 달리는 열차이다. 레일 위에서 기차가 뜨는 원리는 전자석의 같은 극간에 작용하는 반발력에 있다. 즉 자석의 N과 N극은 서로 반발하는 원리를 이용해 육중한 열차를 들어 올리는 것이다. 그리고 일반 전동기가 회전운동을 하게 되는데 이것을 펼쳐 놓으면 직선운동을 하게 되는 원리를 이용해 자기부상열차가 추진력을 받고 초고속으로 나가게 된다. 자기부상열차는 20세기 초반 미국의 고다드와 바첼렛이 처음 개념을 제안했다. 하지만 실제 개발은 일본과 독일 주도로 1960년대말부터 시작됐다. 자기부상열차는 바퀴없이 전자석으로 떠서 달리기 때문에 소음·진동이 거의 없고, 고속전철보다 훨씬 빠르게 달릴 수 있다. 마찰에 의한 마모도 없어 유지보수가 거의 필요없는 것도 큰 장점이다. 또 자석이 레일을 감싸기 때문에 탈선의 위험이 없다. 특히 지하철이나 경전철은 바퀴와 닿는 레일에 집중 하중이 걸리지만, 자기부상열차의 하중은 레일 전체에 분산되기 때문에 레일구조물 건설비가 적게 든다. 자기부상열차가 차량단가는 지하철의 2배이지만, 노선 1㎞ 건설비는 자기부상열차가 250억원, 바퀴식 경전철이 300억원, 지하철이 500억원이다. 단점은 바퀴식보다 약간 에너지 효율이 낮고, 자기장의 인체효과가 아직 밝혀지지 않은 점이다. 현재 자기부상열차를 상용화한 업체는 독일과 일본 업체뿐이며, 초고속형 자기부상열차는 독일업체에서 제작하여 중국에서 운행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자기부상열차의 상용화를 국책사업으로 선정해 현대차그룹의 철도차량 제조업체인 로템과 대전 대덕연구단지 내 기계연구원에서 국내 기술로 자기부상열차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2005년 5월 자기부상열차의 시승행사가 열렸으며 2007년 실용화 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한국기계연구원에 문의하면 현대차그룹에도 연락이 될 것입니다. 기계연구원은 차량제조 등 자기부상열차 센터를 기계연구원과 함께 이곳 대전에 위치하도록 의견을 모우고 있다 합니다. -
답변
이익환님의 답변
2007-06-21- 0
>자기부상 시스템 설계/제작 가능한 국내업체/연구소를 >소개해 주시면 감사하겠읍니다. >약 200~300kg의 중량물을 자기부상 시킬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싶읍니다. 자기 부상열차 원리 등 관련 정보의 집약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