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나눔

Mouse 채혈에 관해 고수님들 도와주세요....

실험중에 동물실험의 필요성에 의해 mouse 생후 1~2달 된 것들을 잘 키우고 있습니다. 실험 목적상 이것들을 채혈을 해야 하는데 실험 초기에 3cc정도 채혈하고 실험 끝날때 3cc정도 채혈을 해야합니다. 그런데 동물채혈경험은 물론 동물 실험에 관한 경험이 전혀 없는지라 감히 엄두를 내고 있지 못하고 있습니다. 약간의 조언을 좀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우선 동물실험학이나 각종 생물 실험서를 찾아보았더니 미동맥채혈법과 안구채혈법이 있더군요..(생명을 유지시키면서 채혈할 수 있는 방법이..) 테크닉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안구채혈을 할 엄두가 나지 않고.. 꼬리부분의 동맥인지 정맥인지 그 부분을 좀 채혈 하고 싶습니다. mouse를 죽이지 않는 상태에서 채혈을 해야 해서 3cc라는 다량의 채혈을 하기에 무리인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채혈할 때 mouse보정기를 사용해서 미숙함을 보완하려고 합니다. 이때 채혈하기 위해서는 어떤 도구가 필요한지도 좀 알려주세요. (그냥 채혈용 주사기만으로도 가능한지...) 부탁드립니다.
  • mouse
  • blood
지식의 출발은 질문, 모든 지식의 완성은 답변! 
각 분야 한인연구자와 현업 전문가분들의 답변을 기다립니다.
답변 1
  • 답변

    윤철희님의 답변

    경험이 없는 상태에서 어린마우스를 이용하여 3ml의 혈액을 채취하는 것은 쉽지 않으리라 생각됩니다. 쥐가 아주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마리수를 늘여주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마우스는 inbred의 경우에는 모든 조건이 동일한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으리라 생각되구요.. 1. 안구 채혈법은 안구를 찌르는 것이 아니라 동공과 눈꺼풀이 시작되는 부위(얼굴의 중앙쪽으로)의 사이에 파스터 파이펫을 사용하여 조심스럽게 돌려주면 채혈을 할 수 있습니다. 경험 상 한마리에서 3ml은 힘들거라 생각됩니다. 안구채혈은 특별한 보정이 필요 없습니다.. 단지 목을 너무 세게 누르면 쵸킹으로 죽는 수가 생깁니다. 2. 꼬리정맥에서의 채혈은 어느정도 숙달이 되지않으면 꼬리만 잘라먹고 채혈을 못하거나 채혈을 하더라도 충분양을 할 수가 없을겁니다 (비록 4개의 정맥이 지나가지만).. 또 꼬리를 자르게 되면 케이지가 지저분해지고 다른 마우스의 공격을 받고, 가끔 죽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경우는 마우스 보정기가 필요합니다.. 또한 심장박동을 빠르게 해주기 위해 전구를 사용하여 어느정도 높은 온도의 빛(열)을 쬐어주면 좋습니다.. 3. 쥐의 수가 충분한 경우에는 심장채혈을 권합니다. 일단 쥐를 경추이완으로 못 움직이게(?) 한다음, 체스트를 오픈하고 좌심방에서 채취하면 됩니다.. 위의 모든 경우가 스킬과 실험에 대한 느낌이 중요하므로 연습을 좀 하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좋은 실험 되세요.. >실험중에 동물실험의 필요성에 의해 > >mouse 생후 1~2달 된 것들을 잘 키우고 있습니다. > >실험 목적상 이것들을 채혈을 해야 하는데 실험 초기에 3cc정도 채혈하고 > >실험 끝날때 3cc정도 채혈을 해야합니다. > >그런데 동물채혈경험은 물론 동물 실험에 관한 경험이 전혀 없는지라 > >감히 엄두를 내고 있지 못하고 있습니다. > >약간의 조언을 좀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우선 동물실험학이나 각종 생물 실험서를 찾아보았더니 > >미동맥채혈법과 안구채혈법이 있더군요..(생명을 유지시키면서 채혈할 수 있는 방법이..) > >테크닉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안구채혈을 할 엄두가 나지 않고.. > >꼬리부분의 동맥인지 정맥인지 그 부분을 좀 채혈 하고 싶습니다. > >mouse를 죽이지 않는 상태에서 채혈을 해야 해서 3cc라는 다량의 채혈을 하기에 무리인것 >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 >채혈할 때 mouse보정기를 사용해서 미숙함을 보완하려고 합니다. > >이때 채혈하기 위해서는 어떤 도구가 필요한지도 좀 알려주세요. (그냥 채혈용 주사기만으로도 > >가능한지...) > >부탁드립니다.
    경험이 없는 상태에서 어린마우스를 이용하여 3ml의 혈액을 채취하는 것은 쉽지 않으리라 생각됩니다. 쥐가 아주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마리수를 늘여주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마우스는 inbred의 경우에는 모든 조건이 동일한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으리라 생각되구요.. 1. 안구 채혈법은 안구를 찌르는 것이 아니라 동공과 눈꺼풀이 시작되는 부위(얼굴의 중앙쪽으로)의 사이에 파스터 파이펫을 사용하여 조심스럽게 돌려주면 채혈을 할 수 있습니다. 경험 상 한마리에서 3ml은 힘들거라 생각됩니다. 안구채혈은 특별한 보정이 필요 없습니다.. 단지 목을 너무 세게 누르면 쵸킹으로 죽는 수가 생깁니다. 2. 꼬리정맥에서의 채혈은 어느정도 숙달이 되지않으면 꼬리만 잘라먹고 채혈을 못하거나 채혈을 하더라도 충분양을 할 수가 없을겁니다 (비록 4개의 정맥이 지나가지만).. 또 꼬리를 자르게 되면 케이지가 지저분해지고 다른 마우스의 공격을 받고, 가끔 죽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경우는 마우스 보정기가 필요합니다.. 또한 심장박동을 빠르게 해주기 위해 전구를 사용하여 어느정도 높은 온도의 빛(열)을 쬐어주면 좋습니다.. 3. 쥐의 수가 충분한 경우에는 심장채혈을 권합니다. 일단 쥐를 경추이완으로 못 움직이게(?) 한다음, 체스트를 오픈하고 좌심방에서 채취하면 됩니다.. 위의 모든 경우가 스킬과 실험에 대한 느낌이 중요하므로 연습을 좀 하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좋은 실험 되세요.. >실험중에 동물실험의 필요성에 의해 > >mouse 생후 1~2달 된 것들을 잘 키우고 있습니다. > >실험 목적상 이것들을 채혈을 해야 하는데 실험 초기에 3cc정도 채혈하고 > >실험 끝날때 3cc정도 채혈을 해야합니다. > >그런데 동물채혈경험은 물론 동물 실험에 관한 경험이 전혀 없는지라 > >감히 엄두를 내고 있지 못하고 있습니다. > >약간의 조언을 좀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우선 동물실험학이나 각종 생물 실험서를 찾아보았더니 > >미동맥채혈법과 안구채혈법이 있더군요..(생명을 유지시키면서 채혈할 수 있는 방법이..) > >테크닉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안구채혈을 할 엄두가 나지 않고.. > >꼬리부분의 동맥인지 정맥인지 그 부분을 좀 채혈 하고 싶습니다. > >mouse를 죽이지 않는 상태에서 채혈을 해야 해서 3cc라는 다량의 채혈을 하기에 무리인것 >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 >채혈할 때 mouse보정기를 사용해서 미숙함을 보완하려고 합니다. > >이때 채혈하기 위해서는 어떤 도구가 필요한지도 좀 알려주세요. (그냥 채혈용 주사기만으로도 > >가능한지...) > >부탁드립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