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7-31
org.kosen.entty.User@5900c44a
차재혁(daep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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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형광체 위에 유전층을 도포하기 위해 얼마전에 알드리치에서 BaTiO3 2마이크로 사이즈 파우더를 샀습니다. 알드리치에 문
의해봤는데 700도에서 calcine한 파우더라 하더군요...
그런데 BaTiO3에 관련된 논문을 찾아보던중... 이 물질은 130도(큐리온도) 이하에서만 정방정 형태의 강유전특성을 갖고 그 이
상에서는 입방정 형태를 취하면서 강유전 특성을 잃는다고 알게되었습니다.
그러면 이 파우더를 고온에서 소성해야하지 말아야 한다고 결론이 나는데 따로 1300도의 온도에서 소성하지 않고 포장되어있는
파우더 그대로 사용해야 유전층으로서 기능을 제대로 할지 궁금합니다.
- BaTiO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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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분야 한인연구자와 현업 전문가분들의 답변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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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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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길홍님의 답변
2007-07-31- 0
BaTiO3를 가열하면 120C에서 입방정으로 전이하게 됩니다. 이때,Ti+⁴는 입방 격자의 체심(TiO6 팔면체의 중심)에 바르게 위치하기 때문에, 쌍극자 모멘트가 소실되어 유전성을 잃어버리게 됩니다.이때의 120C가 BaTiO3의 curie point가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강유전체 BaTiO3의 제조에는 Barium Titanyl Oxalate로 제조함이 BaO/TiO2의 비가 1에 가까운 물질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와 관련된 연구자료를 file로 올립니다. [참고로 105C x 4~8시간 가열처리를 하여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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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삼익님의 답변
2007-09-08- 0
상태도에서 배웠듯이 온도에 따라 안정상이 있습니다. 나노 사이즈 등에 의한 크기 효과가 아니면 고온에서 입방정을 보이다가 상온으로 내려오면 정방정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