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0-28
org.kosen.entty.User@47b5e7b1
김병훈(hym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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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물속의 비소를 제거하는 방법이 여러가지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물리적인 방법만 가능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방법중 혹시 GEH(Granular Ferric Hydroxide)를 이용하여
비소만을 선택적으로 제거 시킬때..
이러한 방법을 화학적 방법으로 봐야 하나요?
물리적인 방법으로 봐야 하나요?
현재 먹는물 자체의 성분을 변화시키지 않는다면
물리적인 방법이라고 주장하는데도 있고
화학적인 방법을 기본으로 했기때문에
화학적인 방법이라고도 하는데..
혹시 전문가 계시면 알려주세요~
- 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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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분야 한인연구자와 현업 전문가분들의 답변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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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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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손유환님의 답변
2007-10-29- 0
>먹는 물속의 비소를 제거하는 방법이 여러가지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물리적인 방법만 가능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이러한 방법중 혹시 GEH(Granular Ferric Hydroxide)를 이용하여 >비소만을 선택적으로 제거 시킬때.. > >이러한 방법을 화학적 방법으로 봐야 하나요? >물리적인 방법으로 봐야 하나요? > >현재 먹는물 자체의 성분을 변화시키지 않는다면 >물리적인 방법이라고 주장하는데도 있고 >화학적인 방법을 기본으로 했기때문에 >화학적인 방법이라고도 하는데.. > >혹시 전문가 계시면 알려주세요~ 비소오염 제어 기술은 크게 물리화학적 기술과 생물학적 기술로 구분됩니다. 비소의 화학적 성질을 이용한 공침전과 흡착 기술은 비소 제거의 대표적 기술이며, 주로 Ferric hydroxide를 이용한 비소의 제거 기작이 활용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망간 산화물을 이용한 비소의 산화, 아연산화물과 코발트 산화물, 영가철에 의한 비소의 흡착에 대한 연구가 수행되고 있습니다. 또한 영가철을 이용할 때 발생하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Fe(II)를 이용하는 연구가 수행되어 높은 비소 제거 효과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질물의 요지는 물(H2O)의 분자를 변형하지 않지만 첨가된 비소의 공침 (화학 반응) 흡착(물리적 반응)을 Ferric hydroxide에 의해서 진행되므로 이는 물리화학적 기술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