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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ologic agent(etanercept, infliximab등등)의 투여 방법이 IM, SC, IV로 각각 다른데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etanercept은 IM으로 투여해야 하고 adalimumab같은 경우는 subcu로 각각 방법이 틀린데 그 이유가 무엇인가요?
  • biologic agent
  • etanercept
  • inflixim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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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1
  • 답변

    장성재님의 답변

    아시다시피 약물의 투여 방법은 크게 parenteral과 oral로 나뉘며, parenteral 중 타겟 및 적응증, 약물의 반감기, 부작용 등을 고려하여 IV, IA, IM, IC, SC, IP 등으로 구분이 되는 것입니다. 일단 단백질 제제의 경우 소화 효소를 제외한 것들은 대부분 parenteral 투여를 원칙으로 하겠죠. 말씀하신 entanercept와 adalimumab의 경우 모두 TNF-알파를 타겟으로 한 재조합 단백질 제제입니다. entnercept가 TNF-알파 수용체를 Fc domain으로 이량체를 형성시킨 제제인데 반하여, adalimumab의 경우 infliximab이란 TNF-알파에 대한 chimeric 단일 클론 항체를 재조합 기술을 통해 완전히 인간화시킨 단백질 제제인 것이 차이가 되겠지요. infliximab이 3-5mg/kg의 양을 intravenous infusion 투여인 반면 adalimumab의 경우 0.4mg/kg의 소량을 subcutaneous injection으로 투여합니다. 물론 adalimumab의 경우 완전히 인간화되어 제제의 반감기가 길어졌으며, 국부 투여로 소량만으로도 치료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되었지요. etanercept의 경우에도 IM만이 아닌 일반적으로 SC 투여를 하기도 한답니다.
    아시다시피 약물의 투여 방법은 크게 parenteral과 oral로 나뉘며, parenteral 중 타겟 및 적응증, 약물의 반감기, 부작용 등을 고려하여 IV, IA, IM, IC, SC, IP 등으로 구분이 되는 것입니다. 일단 단백질 제제의 경우 소화 효소를 제외한 것들은 대부분 parenteral 투여를 원칙으로 하겠죠. 말씀하신 entanercept와 adalimumab의 경우 모두 TNF-알파를 타겟으로 한 재조합 단백질 제제입니다. entnercept가 TNF-알파 수용체를 Fc domain으로 이량체를 형성시킨 제제인데 반하여, adalimumab의 경우 infliximab이란 TNF-알파에 대한 chimeric 단일 클론 항체를 재조합 기술을 통해 완전히 인간화시킨 단백질 제제인 것이 차이가 되겠지요. infliximab이 3-5mg/kg의 양을 intravenous infusion 투여인 반면 adalimumab의 경우 0.4mg/kg의 소량을 subcutaneous injection으로 투여합니다. 물론 adalimumab의 경우 완전히 인간화되어 제제의 반감기가 길어졌으며, 국부 투여로 소량만으로도 치료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되었지요. etanercept의 경우에도 IM만이 아닌 일반적으로 SC 투여를 하기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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