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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FP 먹인 세포와 먹이지 않은 세포를 같은 인큐베이터에 배양하면 바이러스에 감염될까요?

GFP 먹인 세포와 먹이지 않은 세포를 같은 인큐베이터에 배양하면 바이러스에 감염될까요? GFP 먹인 세포의 promoter가 viral promoter라고 합니다.
  • G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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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윤상님의 답변

    우선, GFP를 세포에 도입할 때, 어떤 방식을 썼는지가 궁금하군요. promoter가 viral promoter라고 해서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것은 아닙니다. 설사, 바이러스를 이용해서 GFP 유전자를 세포에 도입했을 경우(transduction)에도, 실제 온전한 바이러스를 다시 생산해 낼 수 없도록 만들어진 바이러스(replication-incompetent form))를 사용한다면, 감염될 가능성은 없다고 봐야 합니다.
    우선, GFP를 세포에 도입할 때, 어떤 방식을 썼는지가 궁금하군요. promoter가 viral promoter라고 해서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것은 아닙니다. 설사, 바이러스를 이용해서 GFP 유전자를 세포에 도입했을 경우(transduction)에도, 실제 온전한 바이러스를 다시 생산해 낼 수 없도록 만들어진 바이러스(replication-incompetent form))를 사용한다면, 감염될 가능성은 없다고 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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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윤상님의 답변

    Gene Therapy에 관련된 우리말로 된 자료를 첨부합니다. 웹사이트에서 구글로 검색해서 얻었습니다. 참조하세요.
    Gene Therapy에 관련된 우리말로 된 자료를 첨부합니다. 웹사이트에서 구글로 검색해서 얻었습니다.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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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현주님의 답변

    >GFP 먹인 세포와 먹이지 않은 세포를 같은 인큐베이터에 배양하면 바이러스에 감염될까요? >GFP 먹인 세포의 promoter가 viral promoter라고 합니다. 일단 답은 No입니다. GFP유전자의 promoter가 viral promoter라는 것과 세포가 바이러스를 생산할 수 있다는 것은 같은 말이 아닙니다. 1. 일반 plasmid에도 유전자 발현을 높이기 위해 바이러스 프로모터를 넣을 수도 있고, 그런 plasmid를 transient transfection해도 유전자는 높은 수준으로 발현되기도 하지만, 그 과정에서 바이러스는 전혀 관여하지 않습니다. 다만 promoter만 빌려 온 것이지요. 2. 유전자 발현 뿐 아니라 유전자를 효과적으로 세포내로 도입하기 위해서 바이러스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이 경우에는 바이러스 안으로 들어갈 수 있는 DNA벡터와 함께 바이러스 겉을 싸고 있는 단백질을 합성할 수 있는 DNA정보도 함께 주어야 합니다. 보통 진짜 바이러스에는 이런 정보도 바이러스의 genome안에 모두 가지고 있지만, 유전자 도입을 위한 바이러스는 안전을 위해서 보통 따로 넣어줍니다. 그리고 그 정보로 바이러스를 만들기 위해서는 packaging cell이라는 세포 안에 그 정보들을 넣어 바이러스를 생산하게 만듭니다. 3. 이 바이러스는 진짜 바이러스와는 달리 우리가 원하는 유전자 부위만 포함하고 있고, 바이러스 단백질을 코딩하는 유전자는 없습니다. 이미 packaging세포 내에서 만들어진 단백질을 가지고 있을 뿐이지요. 우리가 원하는 세포에 그 바이러스를 감염시키는 것입니다. 우리가 원하는 유전자가 바이러스 프로모터의 조절을 받는 상태로 세포의 유전자 안으로 들어가서 계속 재 생산이 가능하므로 세포가 계속 GFP를 만드는 것입니다. 그러나, 바이러스 단백질이 만들어지는 부위는 세포의 유전자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므로 단백질은 더 이상 만들어지지 않고, 그러므로 바이러스도 만들지 못합니다. 3. GFP를 세포내로 도입할 때 바이러스를 이용했다 하더라도, 일단 성립된 GFP를 발현하는 세포는 바이러스를 생산하지 않고, 그러므로 같은 인큐배이터에 배양한다 하더라도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일은 없습니다.
    >GFP 먹인 세포와 먹이지 않은 세포를 같은 인큐베이터에 배양하면 바이러스에 감염될까요? >GFP 먹인 세포의 promoter가 viral promoter라고 합니다. 일단 답은 No입니다. GFP유전자의 promoter가 viral promoter라는 것과 세포가 바이러스를 생산할 수 있다는 것은 같은 말이 아닙니다. 1. 일반 plasmid에도 유전자 발현을 높이기 위해 바이러스 프로모터를 넣을 수도 있고, 그런 plasmid를 transient transfection해도 유전자는 높은 수준으로 발현되기도 하지만, 그 과정에서 바이러스는 전혀 관여하지 않습니다. 다만 promoter만 빌려 온 것이지요. 2. 유전자 발현 뿐 아니라 유전자를 효과적으로 세포내로 도입하기 위해서 바이러스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이 경우에는 바이러스 안으로 들어갈 수 있는 DNA벡터와 함께 바이러스 겉을 싸고 있는 단백질을 합성할 수 있는 DNA정보도 함께 주어야 합니다. 보통 진짜 바이러스에는 이런 정보도 바이러스의 genome안에 모두 가지고 있지만, 유전자 도입을 위한 바이러스는 안전을 위해서 보통 따로 넣어줍니다. 그리고 그 정보로 바이러스를 만들기 위해서는 packaging cell이라는 세포 안에 그 정보들을 넣어 바이러스를 생산하게 만듭니다. 3. 이 바이러스는 진짜 바이러스와는 달리 우리가 원하는 유전자 부위만 포함하고 있고, 바이러스 단백질을 코딩하는 유전자는 없습니다. 이미 packaging세포 내에서 만들어진 단백질을 가지고 있을 뿐이지요. 우리가 원하는 세포에 그 바이러스를 감염시키는 것입니다. 우리가 원하는 유전자가 바이러스 프로모터의 조절을 받는 상태로 세포의 유전자 안으로 들어가서 계속 재 생산이 가능하므로 세포가 계속 GFP를 만드는 것입니다. 그러나, 바이러스 단백질이 만들어지는 부위는 세포의 유전자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므로 단백질은 더 이상 만들어지지 않고, 그러므로 바이러스도 만들지 못합니다. 3. GFP를 세포내로 도입할 때 바이러스를 이용했다 하더라도, 일단 성립된 GFP를 발현하는 세포는 바이러스를 생산하지 않고, 그러므로 같은 인큐배이터에 배양한다 하더라도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일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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