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나눔

PPG 데이터 분석에서,

PPG 논문을 읽던 중 궁금한 점이있는데요, 제가 읽는 논문은 당뇨병환자의 합병증중 신경병성 족부질환을 진단하는 방법으로 PPG를 사용할 수 있다, 혈류량을 이용할 수도 있고, 손가락과 발가락 사이의 온도차이를 이용하여 알 수도 있다고 했는데요, “PPG로 측정한 정상인의 경우 손가락과 발가락의 온도차이가 -0.5도에서 8도로 널리 분포되어있는 반면, 신경병성 당뇨환자는 -0.1도부터 4.5도에 걸쳐 분포 되어있다. 이러한 결과를 이용하면 손가락과 발가락의 온도차이가 4.5도 이상이면 신경병증이 아니다라는 것을 임상에 적용할 수 있다“ 라는 실험결과와 결론이 나오는데요 어떻게, 인체에서 온도차이가 8도까지나, 차이가 날 수 있는 걸까요? 그리고 신경병성 합병증에 걸리면 혈관이 좁아지는데 혈류량은 많아진대요, 하지만 우리가 흔히 아는 당뇨병은 혈액이 제대로 공급되지 못한다고 알고 있지 않나요? 이 모순점은, 어떻게 설명이 되는건가요? 그리고 PPG에서 단점, 보완해야할 점 등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 PPG
  • 체온
  • 당뇨합병증
지식의 출발은 질문, 모든 지식의 완성은 답변! 
각 분야 한인연구자와 현업 전문가분들의 답변을 기다립니다.
답변 3
  • 답변

    김지현님의 답변

    참고한 논문은 PPG를 이용한 당뇨병 환자의 족부질환의 조기진단 시스템 개발 이라는 논문입니다.
    참고한 논문은 PPG를 이용한 당뇨병 환자의 족부질환의 조기진단 시스템 개발 이라는 논문입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답변

    장성재님의 답변

    학생분이 말씀하신 내용이 모호하군요. 참고하신 논문이 어떤 것인지 제시해주시면 좋겠네요.
    학생분이 말씀하신 내용이 모호하군요. 참고하신 논문이 어떤 것인지 제시해주시면 좋겠네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답변

    장성재님의 답변

    >“PPG로 측정한 정상인의 경우 손가락과 발가락의 온도차이가 -0.5도에서 8도로 널리 분포되어있는 반면, 신경병성 당뇨환자는 -0.1도부터 4.5도에 걸쳐 분포 되어있다. 이러한 결과를 이용하면 손가락과 발가락의 온도차이가 4.5도 이상이면 신경병증이 아니다라는 것을 임상에 적용할 수 있다“라는 실험결과와 결론이 나오는데요 어떻게, 인체에서 온도차이가 8도까지나, 차이가 날 수 있는 걸까요? 우선 위의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인체에서 온도차이가 8도까지 날수 있는가라고 하셨는데 물론 체내의 온도인 체온은 35-37정도로 안정합니다만 위의 실험 결과에서 보여지듯이 체온이 아닌 손가락과 발가락의 피부 외부에서 측정한 온도이므로 충분히 차이가 관찰될 수 있습니다. 실험법에 명기가 되어 있듯이 위 실험은 혈류와 온도와의 상관성을 조사하기 위해서 Perimed사의 PF5010 혈류량 측정기와 PF5020 온도계 측정 유닛을 사용한 것인데, 안정기의 온도가 아닌 국부적인 가열에 의한 부하가 걸렸을 경우의 혈류와 온도의 상관 관계를 조사한 것 입니다. >그리고 신경병성 합병증에 걸리면 혈관이 좁아지는데 혈류량은 많아진대요, 하지만 우리가 흔히 아는 당뇨병은 혈액이 제대로 공급되지 못한다고 알고 있지 않나요? 이 모순점은, 어떻게 설명이 되는건가요? 당뇨병에 의한 신경병성 합병증의 진단 방법은 위의 논문 말고도 여러 가지 연구가 발표되어 있습니다. 일반적인 당뇨병에 의한 합병증으로 관상 동맥 등의 혈관벽이 손상되고 결국 두꺼워져서 혈압이 상승하는 결과도 있으며, 심할 경우 족부의 궤양 등이 보고되어 있습니다. 궤양의 원인인 기작도 여러 가지 랍니다. 합병증의 경우 말 그대로 여러 가지 파라미터에 의합니다. 신경병성 합병증의 경우 님께서 위에서 언급한 일반적인 내용이 타당할지는 의문이군요. 상관성을 나타낼지는 통계에 의한 결과가 대부분입니다. 잘 생각해보시길... >그리고 PPG에서 단점, 보완해야할 점 등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제가 보기엔 님께서 언급한 논문의 주요 포인트는 온도의 차이가 아닌 PPG를 이용해 측정한 혈류와 질병의 상관성에 촛점을 맞추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참고로 같은 발표자 분들의 영문 페이퍼에는 온도에 관한 내용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유가 뭘까요? 한번 생각해 보시길....논문을 첨부합니다. PPG의 단점은 위와 같은 논문에는 언급이 없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왜나하면 자신들의 결과를 강조해야 하므로....^^ PPG 법의 기술 리뷰 페이퍼를 한번 검색해보시길 권합니다.
    >“PPG로 측정한 정상인의 경우 손가락과 발가락의 온도차이가 -0.5도에서 8도로 널리 분포되어있는 반면, 신경병성 당뇨환자는 -0.1도부터 4.5도에 걸쳐 분포 되어있다. 이러한 결과를 이용하면 손가락과 발가락의 온도차이가 4.5도 이상이면 신경병증이 아니다라는 것을 임상에 적용할 수 있다“라는 실험결과와 결론이 나오는데요 어떻게, 인체에서 온도차이가 8도까지나, 차이가 날 수 있는 걸까요? 우선 위의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인체에서 온도차이가 8도까지 날수 있는가라고 하셨는데 물론 체내의 온도인 체온은 35-37정도로 안정합니다만 위의 실험 결과에서 보여지듯이 체온이 아닌 손가락과 발가락의 피부 외부에서 측정한 온도이므로 충분히 차이가 관찰될 수 있습니다. 실험법에 명기가 되어 있듯이 위 실험은 혈류와 온도와의 상관성을 조사하기 위해서 Perimed사의 PF5010 혈류량 측정기와 PF5020 온도계 측정 유닛을 사용한 것인데, 안정기의 온도가 아닌 국부적인 가열에 의한 부하가 걸렸을 경우의 혈류와 온도의 상관 관계를 조사한 것 입니다. >그리고 신경병성 합병증에 걸리면 혈관이 좁아지는데 혈류량은 많아진대요, 하지만 우리가 흔히 아는 당뇨병은 혈액이 제대로 공급되지 못한다고 알고 있지 않나요? 이 모순점은, 어떻게 설명이 되는건가요? 당뇨병에 의한 신경병성 합병증의 진단 방법은 위의 논문 말고도 여러 가지 연구가 발표되어 있습니다. 일반적인 당뇨병에 의한 합병증으로 관상 동맥 등의 혈관벽이 손상되고 결국 두꺼워져서 혈압이 상승하는 결과도 있으며, 심할 경우 족부의 궤양 등이 보고되어 있습니다. 궤양의 원인인 기작도 여러 가지 랍니다. 합병증의 경우 말 그대로 여러 가지 파라미터에 의합니다. 신경병성 합병증의 경우 님께서 위에서 언급한 일반적인 내용이 타당할지는 의문이군요. 상관성을 나타낼지는 통계에 의한 결과가 대부분입니다. 잘 생각해보시길... >그리고 PPG에서 단점, 보완해야할 점 등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제가 보기엔 님께서 언급한 논문의 주요 포인트는 온도의 차이가 아닌 PPG를 이용해 측정한 혈류와 질병의 상관성에 촛점을 맞추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참고로 같은 발표자 분들의 영문 페이퍼에는 온도에 관한 내용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유가 뭘까요? 한번 생각해 보시길....논문을 첨부합니다. PPG의 단점은 위와 같은 논문에는 언급이 없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왜나하면 자신들의 결과를 강조해야 하므로....^^ PPG 법의 기술 리뷰 페이퍼를 한번 검색해보시길 권합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