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1-28
org.kosen.entty.User@1c7d29dc
임민호(heroic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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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분자 시료에 레이저를 입사시켜고 고분자 시료를 통과한 광의 세기를 각에 따라 측정하려고 합니다.
관련 논문들은 살펴본 결과
각에 따라 측정된 광의 세기의 단위가 cm-1 이었습니다.
이때 나온 용어로는 Vv(polarized), Hv(depolarized) 등의 용어들도 등장합니다.
예전에 DLS라는 장치를 통해서 측정한 결과 광의 세기의 단위가 cps였습니다.
1. 광의 세기 중 cm-1라는 단위는 계산에 의해서 나오는 것인지요? 아니면 특정 장치를 사용하면 바로 결과가 나오는 것인지요? 어떻게 하면 이런 단위의 광의 세기를 구할 수 있는 것인가요?
2. 그럼 다른 광의 세기의 단위인 cps는 무엇인지요?
3. 기타 다른 단위인 W, cps, dB 등의 단위들도 cm-1로 환산이 가능한지요?
4. Vv, Hv의 용어의 의미를 알고 싶습니다. 왜 이런 각각의 값을 측정하는지도 궁금합니다.
5. 어떤 곳에서는 가로축을 각도(degree)로 표현하지 않고 q=(4pi/ramda)*(sin(theta/2)) 라는 값을 사용해서 표현을 했는데요 왜 직접 각도로 표현하지 않고 이런 복잡한 각을 사용해서 각을 표현하였나요??
6. 마지막으로 이러한 것과 관련된 책이 있으면 추천부탁드리겠습니다.
많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 scattering intensity
- polarized inten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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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분야 한인연구자와 현업 전문가분들의 답변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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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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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안길홍님의 답변
2007-11-29- 0
빛, laser및 X선 회절에 관한 내용이 혼합되어 있는 것같습니다. 그러나 모두 빛(광)에 대한 문제로 귀납되어 지겠습니다. (1)먼저 광에 대하여 보면 광의 파동과 파장의 관계에서 k=2π/λ (k를 파수로 부르며 SI단위는 rad/m임) 또한 파동수를 x로 나타내면 x=1/λ=k/2π로써 파동수 x는 단위길이에 포함된 파동의 수(파수:진동수)이며 SI단위는 1/m(즉 m-1)임. heroicage님이 cm-1로써 intensive를 나타낸다고 하였는데, x축을 파수로 놓고 y축을 intensive로 놓게 되는데요. 따라서 파수가 얼마일 때 이때의 intensive가 어떠하다라는 내용으로 나오는 것인데요.예를 들어 파장과 파수와의 관계에서 파장이 약 1μm이면 10,000cm-1이며,25μm이면 400cm-1 로 주어지므로, heroicage님께서 나타낸 cm-1은 파수의 단위가 아닌지요? (2)빛의 세기에는 다음의 3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a)Radiant intensity(빛남의 세기) (b)Luminous intensity(조명세기) (c)Irradiance(복사강도) 이에 대한 환산기준인 SI단위를 첨부file로 올렸으므로 참고바랍니다. (3)Laser도 역시 광이므로 고분자물질을 조사할 경우 Bragg법칙에 의하여 회절의 원칙을 따라야 하겠지요. 이에는 Vertical polarized와 Horizontal polarized로 나눌 수 있겠습니다. 이의 자료 참고 바랍니다. 그리고 q=(4π/λxsinθ/2)식이 Bragg의 회절법칙으로 부터 유도된 것같은데 유도과정을 모르니 무엇이라고 답변을 드리기가 어렵군요. 몇가지 자료를 올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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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민호님의 답변
2007-11-30- 0
만약 632.8nm의 파장을 가지는 빛을 시료에 조사한 후 그 시료를 통과한 빛을 각도에 따라서 측정할 경우.. 이 광은 파장이 같기 때문에 파수로만 표현 할 경우 여러 각도에서도 광의 세기가 같다고 넣을 수 밖에 없지 않나요?? -
답변
안길홍님의 답변
2007-11-30- 0
어떤 물질의 결정구조의 값은 각각의 고유한 특성을 가집니다. 즉,A라는 결정구조는 a라는 고유특성,B라는 결정구조는 b라는 고유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이러한 고유특성이 빛이 어떠한 다른 방향으로 비추인 다고 하여서 달라지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에는 2d sinθ= mλ, m=1,2,3,....로 결정이 되는 것입니다.즉,입사각에 대하여 반사각이 고유하게 결정된다는 것입니다.이에따라 각물질에는 고유의 파장에 대한 스펙트럼을 가진다는 Moseley의 고유스펙트럼이라는 실험결과가 나와있습니다. 만약 어떤 고유한 파장을 입사하여 그에 대한 반사를 보는 각도,방향에 따라 달라진다고 하면 물질이 고유의 특정값을 가질수 없고 보는 방향에 따라 제각각의 값을 가질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할수 있으므로 이는 “1개의 물질에는 그에 따른 고유의 특성이 있다“라는 원칙에 어긋난다고 밖에 할수 없겠습니다. 632.8nm의 파장을 가진다면 그에 따른 한개의 (주)파수가 결정되는 것 아닙니까? 632.8nm라는 파장에 여러개의 (주)파수가 나와서는 안 되겠지요. 그리고 광의 세기(광도:cd)라는 정의는 “101.325N/m2의 압력에서 백금이 어는 온도에서의 흑체에서 나오는 빛이 1/600,000m2의 면적에서 수직방향으로 나올 때의 광도“(1967)라고 정의 되어 있습니다.여기에서 빛의 세기인 광도는 수직방향이라는 방향이 결정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각도라는 것은 위의 식에서 m=1,2,3,...과 같이 평행되는 빛을 의미합니다. (소수점단위가 아니고 정수임에 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