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2-12
org.kosen.entty.User@16998ad1
김미화(howdy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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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아무 것도 모르고 이제 시작하는 왕초보입니다..
논문을 보다 보니 ATP assay, LDH assay,Neutral red assy가 있는데 아무리 검색을 해도 원리나 뭐 이런게 나오지 않습니다..
데이터를 해석하려고 해도 기초 지식이 없고 원리나 왜 그런지를 모르니 도무지 진도가 나가지 않습니다..
또한 MTT와의 차이가 무었인지 궁금합니다..
죄송합니다만.. 좀 도와주세요..
부탁드립니다..
- ATP assay
- LDH assay
- Neutral red as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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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분야 한인연구자와 현업 전문가분들의 답변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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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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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이상후님의 답변
2008-02-13- 0
- ATP assay 세포내 ATP 농도는 세포성장과정에서 부터 사멸기까지 다양합니다. 세포는 살아있을동안에 특정 한계의 ATP 농도를 유지하게 됩니다. 세포내 ATP 농도를 측정함으로서 메타볼릭 상태나 세포의 전체 형태에 관한 정보를 얻을수 있습니다. 한가지 예를 들면 luciferase 라는 효소는 ATP가 있을때 luciferin의 산화를 촉매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yellow-green light을 방출하게 됩니다. 이것을 scintillation counters나 luminometers로 측정할수 있습니다. 이런 원리를 이용해서 ATP assay system의 적용할 수 있습니다. 보통 시중에서 ATP assay kit으로 판매되고 있는것 중에 하나입니다. - LDH assay Lactate dehydrogenase (LDH)은 5개의 서로 사른 isozyme으로 되어 있는데 대개 조직손상이나 세포 손상을 측정하는데 이용됩니다. 한가지 예로 LDH assay는 NADH가 관여된 효소반응에서 tetrazolium salt INT가 formazan로 환원되는 원리를 이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Formazan은 수용성이면서 492 nm에서 흡광도를 갖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빨간색의 강도가 LDH 활성이 있을경우 더 증가하게 되는데 이것을 이용해서 LDH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Neutral red assay Neutral red는 비이온성 확산에 의해 세포막을 투과할수 있는 weak cationic dye인데, 이것들이 lysosome의 매트릭스의 음이온성 사이트에 결합하게되서 결국 세포내 축적되게 됩니다. 결국 lysosome의 막 표면과 세포 표면의 변화를 일으키기되어서 lysosome이 파괴되게 됩니다. 이러한 원리를 이용해서 건강한 세포와 손상되거나 죽은 세포를 구별하게 됩니다. 이것이 neutral red assay의 원리입니다. - MTT assay 세포독성도 조사라고 합니다. 어떤 물질이 세포에 어느정도 독성을 나타내는지 확인하는 테스트이니데 세부적으로 말하면 미토콘드리아의 활성을 측정하는 실험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Living 세포에 MTT를 처리하게 되면, MTT가 미토콘드리아에 있는 reductase에 의해 환원되어 formazan이라 불리는 결정을 되는데 사멸된 세포는 미토콘드리아가 기능을 하지 않거나 없기 때문에 reductase가 없게 될 것입니다. 결국 formazan이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따라서 어떤 화합물을 농도별로 일정 시간 처리해서 세포의 사멸을 충분히 유도한 뒤 MTT를 처리하면 세포독성이 나타나지 않는 낮은 농도에서는 formazan이 형성되고 높은 농도에서는 formazan이 형성되지 않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화합물을 농도구배 별로 formazan의 형성을 측정하면 약 50%정도 세포가 살아있는 농도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물질에 따라서 이 농도가 달라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