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나눔

제타전위측정의 원리를 알고 싶습니다..

제타전위측정을 통해 입자나 세포의 표면이 어떤 charge를 나타내는지 알 수 있다고 들었는데요, 어떠한 원리로 측정이 되는것인지 궁금합니다. 이번에 샘플하나를 제타전위측정했는데 -27.6 mV 로 결과나 나왔거든요...이 값의 의미는 샘플 표면이 - charge를 가진다는 의미인가요?? 결과상의 -27.6mV라는 값이 세포의 전위차와 비교하였을때 값이 큰건가요??
  • zeta potent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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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1
  • 답변

    안길홍님의 답변

    Zeta potential이라고 하기 보다 cellular potential이라고 하는 것이 정확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생물체내 세포막의 내측과 외측에는 전위차가 존재하며 이를 세포막전위( cellular potential)라고 합니다. 주로 오징어로 많이 실험을 하는데 ,세포막의 내측은 외측보다 전위가 수10mV마이너스인데, 어떤 자극(열 또는 펄스전압 등)을 받으면 세포막의 내측과 외측의 전위가 역전하여 1ms정도의 시간 동안 내측쪽이 외측보다 전위가 50mV정도 높아집니다. 자극이 없을 때의 전위와 자극이 주어졌을 때의 전위의 차를 활동전위(action potential)이라고 합니다. 이는 세포내의 전기화학적으로 에너지가 바뀌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으로 이해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을 적용하여 신경계통의 치료(전기 침 등-근육의 통증,디스크 및 관절의 통증 치료목적) , 생물연료전지, 생물sensor등에 응용하는 것을 연구하고 있습니다.이러한 학문을 Bioelectrochemistry라고 합니다. 측정하는 원리에 대한 추가 사항을 첨부 자료를 보아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action potential을 몇가지 들면 첨부 자료와 같습니다.
    Zeta potential이라고 하기 보다 cellular potential이라고 하는 것이 정확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생물체내 세포막의 내측과 외측에는 전위차가 존재하며 이를 세포막전위( cellular potential)라고 합니다. 주로 오징어로 많이 실험을 하는데 ,세포막의 내측은 외측보다 전위가 수10mV마이너스인데, 어떤 자극(열 또는 펄스전압 등)을 받으면 세포막의 내측과 외측의 전위가 역전하여 1ms정도의 시간 동안 내측쪽이 외측보다 전위가 50mV정도 높아집니다. 자극이 없을 때의 전위와 자극이 주어졌을 때의 전위의 차를 활동전위(action potential)이라고 합니다. 이는 세포내의 전기화학적으로 에너지가 바뀌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으로 이해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을 적용하여 신경계통의 치료(전기 침 등-근육의 통증,디스크 및 관절의 통증 치료목적) , 생물연료전지, 생물sensor등에 응용하는 것을 연구하고 있습니다.이러한 학문을 Bioelectrochemistry라고 합니다. 측정하는 원리에 대한 추가 사항을 첨부 자료를 보아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action potential을 몇가지 들면 첨부 자료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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