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5-01
org.kosen.entty.User@1d1b5c52
이종현(seekj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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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논문 해석중에서
x축은 H(Oe) 이고 y축은 (emu/g)로 되어있는데요
한글로 읽는 방법과 x,y축의 단위를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잔여 자기력이 0.035인데 이 수치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좋은 정보가 필요합니다.~~
그럼 수고하세요~
- magnetiz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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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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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고상운님의 답변
2008-05-02- 0
>논문 해석중에서 > >x축은 H(Oe) 이고 y축은 (emu/g)로 되어있는데요 > >한글로 읽는 방법과 x,y축의 단위를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 >그리고 잔여 자기력이 0.035인데 이 수치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 >좋은 정보가 필요합니다.~~ > >그럼 수고하세요~ 글을 썼다가 오류가 나는 바람에 몽땅 지워져서 다시 씁니다. 간략히 요약하면 x축은 보자력(주위 자장에 저항하는 힘) 보자력이 높은 재질은 주위 자장에 대해 그 힘을 잃어버리기 쉽지 않고 반대의 경우는 쉽겠죠... y축은 잔류자속밀도로 보통 가우스(g)로 표시합니다. 잔여 자기력이 0.035라고 하는것은 착자된 자성체에서 자기력을 잃게 했을때(탈자,착자의 반대 개념) 남아 있는 잔류자속밀도를 말합니다. 지구의 자기장의 잔류자속밀도가 대략 0.3가우스이니 0.035가우스는 무척 작은 양이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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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길홍님의 답변
2008-05-02- 0
자기력을 나타낼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은 B=μH 인데 B는 자속밀도 를 나타내고, H는 자기장의 세기를 나타내게 됩니다.μ:투자율 이럴 경우 B는 y축에 표시되며, H는 x축에 나타냅니다. 그리고 또하나의 식은 자화밀도로 나타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자기화 M이라고 하여서 단위 부피당 얼마나 자화되었는가?하는 것을 의미하며 M=C(B/T)[M:자화밀도,C:Curie상수(자기화 될 수 있는 물질에는 Curie상수가 있습니다. ),B:자속밀도,T:절대온도) 이러한 경우의 단위는 emu/cm^3으로 나타내어 지는데 (비중을 알면 cm^3은 gr으로 환산이 되겠지요?) 그리고 자기장에서 나오는 H는 Henry(자기장에 공헌한 사람)의 H이고, Oe는 마찬가지 자기장에 공헌한 Oersted H.C의 Oe로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러면 위의 내용에서 자기장은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자화밀도의 단위가 emu/cm^3라는 것은 에너지 단위인 erg로 변경이 되는 단위 입니다. 즉, 1emu/g=1erg/(Gxg)=1Axm^2/kg으로 변환되는 단위이므로 자기장은 에너지를 가지고 있는 장(field)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단위의 환산에 대하여 첨부자료를 보아주시기를... 그리고 자화보지율이 0.035라는 것은 어떤 물질에 대한 graph인지 잘 모르기 때문에,일반적인 내용으로 자장을 일으킬 수 있는 외부 외력을 끊었을 때 자체가 가지는 자장의 성질(자발성 자장)이 얼마이다 라는 것을 통상 나타냅니다. -
답변
이응신님의 답변
2008-05-03- 0
지금은 전세계적으로 SI국제단위계를 이용하도록 거의 반강제적으로 강요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학문세계에서는 아직도 거리가 상당히 있습니다. 왜냐하면 과학자들이 사용하는 실험장비의 상당수가 옛날 단위계로 세팅이 되어 있어서 쉽사리 바꿀 수 없고, 자신들이 배웠던 시절의 단위계로 표시를 해야 이해가 쉽기 때문입니다. 단위계 중에서 아직도 쉽게 SI단위계로 바꾸지 못하는 분야가 전자기영역입니다. 옛날 단위계로 cgs-gauss 단위계가 있습니다. gauss 단위계는 유전상수를 포함한 환산상수를 1로 가정하기 때문에 실제 측정값과 달리 이론적인 분야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90년대 교재에도 이론 전자기교재에는 여전히 가우스 단위계를 사용하고 있는데 2000년대에 나온 교재부터는 대부분 SI 단위계와 혼용을 해서 사용하고 있더군요. cgs단위계(cm-g-second)의 전자기 분야에서 자기장의 단위를 gauss로 사용하는데 상당히 전통적인 상황과 맞물려있습니다. 지자기의 세기가 대략 1 gauss 정도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쉽게 연상이 되는 크기입니다. 1 bar로 했을 때 대기압의 세기와 비슷한 양이 얻어지는 것과 비슷합니다. 전자기학에서 cgs단위계를 SI단위계의 MKSA(m-kg-second-ampere) 단위계로 환산할 때는 매우 복잡합니다. 그래서 전자기학을 공부할 때는 처음부터 실용적인 부분을 염두에 두고 SI단위계로 시작하든지 아니면 이론적인 분야로 몰두하기 위해 gauss단위계로 할지를 잘 결정해야 합니다. 그래프의 가로축은 cgs단위계의 자기장의 세기인 Oersted (외르스텟)이고, 세로축은 물질에 따라 자화가 얼마나 잘 진행되는가를 나타내는 상수인 자화율에 해당합니다. 물론 단위가 없는 무차원 상수입니다. 흡사 전기장에서 물질의 유전상수와 같은 개념입니다. 다만 단위계를 cgs로 사용했음을 나타내기 위해 emu라는 용어를 사용했고 (electromagnetic unit), 부피에 따른 자화율이 아니라 질량에 따른 자화율을 나타내기 위해 단위 질량인 g으로 나누었다는 뜻입니다. 첨부한 자료를 참고하십시오. >논문 해석중에서 > >x축은 H(Oe) 이고 y축은 (emu/g)로 되어있는데요 > >한글로 읽는 방법과 x,y축의 단위를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 >그리고 잔여 자기력이 0.035인데 이 수치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 >좋은 정보가 필요합니다.~~ > >그럼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