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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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재국(jaku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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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ito박막을 자외선을 이용해서 결정화 하는 실험을 하였습니다.
ito가 결정화하면 전기전도도가 높아진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자외선을 쬐기 전후의 저항 수치를 비교하여 결정화의 유무 및 정도를 확인하기로 하였습니다.
확실히 자외선을 쪼여주니 저항이 확실히 감소하더군요. 그런데 자외선을 쪼여준 샘플을 하루가 지난후 다시 저항을 측정해보니 다시 저항이 증가하였습니다. 자외선 처리가 완전히 무의미할 지경이더군요. 자외선 조사시간을 30분에서 1시간, 2시간, 3시간으로 늘려도 마찬가지더군요...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거죠? 설마 ito 결정층이 하루만에 열화되기라도 하는 건가요?
저희가 실시한 실험조건은 8w의 자외선 램프를 이용하여 ito가 코팅된 플라스틱 필름에 자외선을 쪼여주는 것이었습니다. 분위기는 일반 대기 중이고요, 시편과 자외선램프사이의 거리는 3.5㎝, 자외선의 파장은 254㎚입니다.
- i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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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한희님의 답변
2008-07-11- 2
> 학교에서 ito박막을 자외선을 이용해서 결정화 하는 실험을 하였습니다. >ito가 결정화하면 전기전도도가 높아진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자외선을 쬐기 전후의 저항 수치를 비교하여 결정화의 유무 및 정도를 확인하기로 하였습니다. > > 확실히 자외선을 쪼여주니 저항이 확실히 감소하더군요. 그런데 자외선을 쪼여준 샘플을 하루가 지난후 다시 저항을 측정해보니 다시 저항이 증가하였습니다. 자외선 처리가 완전히 무의미할 지경이더군요. 자외선 조사시간을 30분에서 1시간, 2시간, 3시간으로 늘려도 마찬가지더군요... > >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거죠? 설마 ito 결정층이 하루만에 열화되기라도 하는 건가요? > > 저희가 실시한 실험조건은 8w의 자외선 램프를 이용하여 ito가 코팅된 플라스틱 필름에 자외선을 쪼여주는 것이었습니다. 분위기는 일반 대기 중이고요, 시편과 자외선램프사이의 거리는 3.5㎝, 자외선의 파장은 254㎚입니다. > ITO박막의 확실히 결정화가 되었는지 아니면 자외선 조사로 인한 표면 유기물 세정으로 저항값이 변화가 되었는지 확인이 필요할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