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7-14
org.kosen.entty.User@b25c8cf
양현모(yymomo)
- 2
요즘에는 바뀌었던가 ? 아무튼 최초 고혈압의 기준을 정립한
사람을 찾고 싶습니다.
인터넷에 찾아 보니까
여러 군을 조사해서 내린 결론이라고 하던데요. .
무슨 이름이라고 한거 같은데...
그 이름이라도 알고 싶습니다.
- 고혈압
- 창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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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분야 한인연구자와 현업 전문가분들의 답변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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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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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이상후님의 답변
2008-07-14- 0
>요즘에는 바뀌었던가 ? 아무튼 최초 고혈압의 기준을 정립한 > >사람을 찾고 싶습니다. > >인터넷에 찾아 보니까 > >여러 군을 조사해서 내린 결론이라고 하던데요. . > >무슨 이름이라고 한거 같은데... > >그 이름이라도 알고 싶습니다. JNC(Joint National Committe, 미국고혈압합동위원회) 7차 보고의 새로운 고혈압 기준 및 분류와 그 메시지 내용입니다. “JNC와 WHO/ESH(세계보건기구/유럽고혈압학회)에서는 대략적으로 매 4년마다 고혈압에 대한 정의, 분류 및 치료지침을 보고하고 있다. 금년에도 JNC에서는 5월에, ESH/ESC(유럽심장학회)에서는 6월에 각각 새로운 분류와 치료지침을 발표한 바 있다. 그런데 보고가 거듭됨에 따라 고혈압의 정의가 점차적으로 하향 조정되고 엄격해져 오고 있다. 예를 들어 1662년 이래 JNC나 WHO/ISH(세계보건기구/국제고혈압학회)에서는 수축기 혈압 160㎜Hg 이상, 확장기 혈압 95㎜Hg 이상인 경우를 고혈압으로 정의해왔는데, 1997년 JNC Ⅵ, 1999년 WHO/ISH 보고부터는 수축기 혈압 140㎜Hg 이상, 확장기 혈압 90㎜Hg 이상을 고혈압으로 정의하였다. 이번에 발표된 JNC Ⅶ 분류에서는 정상혈압의 기준을 더욱 하향조정하고 있으며, 그 외 두드러진 특징은 전단계 고혈압(prehypertension)의 설정과 모든 의사들이 활용하기 쉽도록 단순화된 것을 들 수 있다. 즉, 기존의 적정혈압(optimal)을 정상혈압으로 하고 정상 및 높은 정상(high normal)으로 분류되었던 120∼139/80∼89㎜Hg 사이의 혈압을 정상이 아닌 전단계 고혈압으로 분류하였는데, 이것은 심혈관질환의 위험성은 115/75㎜Hg 이상부터 증가하기 시작하여 혈압이 20/10㎜Hg 증가할 때마다 2배가 된다는 연구결과를 반영한 것으로, 보다 조기에 혈압을 관리함으로서 심혈관질환의 위험성을 줄여보려는 노력으로 보여진다. 그리하여 이 범주에 속하는 혈압도 치료의 대상으로 보아 모두 생활개선요법을 받도록 하였는데, 그러나 표적장기의 손상이나 당뇨병 등의 위험요인이 있는 경우에는 약물치료를 하도록 하였다. 여기에 대해서는 일부에서는 특히 유럽 학자들을 중심으로 전단계 고혈압을 설정하여 치료대상을 너무 많이 만든 것이 아닌가 하는 비판도 있다. 그리고 JNC Ⅵ 보고서에서 고혈압을 1기, 2기, 3기로 분류하였던 것을 2기와 3기를 그 치료방침의 차이가 없다는 점에서 둘을 통합하여 고혈압 2기로 하였는데, 단일약제로 조절이 가능한 경도(1기)와 단일 약제로 조절이 이루어지기 어려워 초기부터 병합요법을 고려하는 중증(2기) 고혈압으로 나눈 것으로 생각된다.“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
답변
안길홍님의 답변
2010-01-29- 0
>요즘에는 바뀌었던가 ? 아무튼 최초 고혈압의 기준을 정립한 >>사람을 찾고 싶습니다. >>인터넷에 찾아 보니까 >>여러 군을 조사해서 내린 결론이라고 하던데요. .>>무슨 이름이라고 한거 같은데...>>그 이름이라도 알고 싶습니다. 고혈압기준은 고혈압 관련 학회에서 결정한 내용이며, 혈압에 대하여 최초로 측정가능하도록 장치를 고안한 사람은 오스트리아 과학자인 Samuel Siegfried Karl Ritter von Basch로 1881년 고안하여 사용하게 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