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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방향에 대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promoter study~EMSA~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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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gene의 genomic DNA로 부터 PCR을 통해 cloning을 시작으로 R gene expression 조절을 보기 위해 promoter study를 마치고 EMSA까지 해서 target factor까지 현재 잡아놓은 상태입니다. 문제는... R gene에 관한 최근 논문을 보고난 후, 그들이 잡은 promoter region이 조금 다르다는 것을 알게고 자세히 확인하고 보니 지금까지 제가 R gene의 promoter region이라고 알고 있던 영역이 Intron 부분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NCBI내 염기서열분석 비교) -----EXON1-------(Intron 약 10,000bp)-----EXON2-------AT(U)G-------- F-Primer① F-Primer② R-Primer 위와 같은 모습이구요, 저는 ATG로 부터 3.6KB upstream region을 promoter가 존재할거라 예상하고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다른 논문저자들은 당연히, ATG로 부터 시작해서, intron 부분을 피해 gene을 증폭 후 promoter study를 진행했구요... 신기하게도 제가 design한 intron 포함된 R DNA를 가지고도 luciferase assay에서도 그랬고 EMSA data의 data가 의미있게 나왔다는 것입니다. 이건 문제가 아니구요... 그래서, 아래와 같은 가정하에 확인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1) EXON1쪽과 EXON2쪽에 가까운 intron 영역에 포함된 sequence를 바탕으로 forward primer를, ATG 뒤쪽에서 시작되는 reverse primer를 준비했습니다. 만약 제가 실험해온 promoter 부분이 정말 intron이고, 염기서열분석 결과가 맞다면 RT-PCR 시 'F-Primer②~R-Primer'에 의해 합성되어지는 것을 없을 것이고, 'F-Primer①~R-Primer'에 의한 transcript는 생성될 것. -> 두 가지 모두에서 product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intron이라고 알려지긴 했으니 나름 의미있는 일이라 잠시동안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2) 위 결과를 바탕으로, RT-PCR을 통해 간략하게나마 transcription start site를 예측하기 위해 deletion study에 사용했던 primer를 가지고 RT-PCR을 해보았습니다. ATG로 부터 -200. -400, -500, -600, -700, -800, -900, -1200, -1600bp 까지.... -> luciferase assay+EMSA를 통해 promoter로 작용할 수 있는 부분이 -510bp 부근이라는 결과를 실험을 통해 알 수 있었는데, RT-PCR 결과... product가 모든 곳에서 나옵니다. 3) 위 문제가 prep.한 RNA내 genomic DNA가 존재해서 일어나는 일이 아닌가 해서, RNA 추출 후 DNaseⅠ으로 다시 digestion 한 뒤 cleanup 해서 위 두 실험을 동일하게 반복해보았습니다. -> 결과, 이전 1)/2) 실험 결과와 똑 같은 data가 나옵니다. 왜 이런 결과가 나오는지 많이 생각해봐도 머리가 나빠서 좋은 아이디어를 얻을 수가 없네요. 스쳐가는 의문점이라도 좋으니, 작은 조언이라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P.S 업로드한 PPT에서 1번 슬라이드는 위 1)번 실험결과를 나타내구요, 2번 슬라이드가 2)번 결과를, 나머지 3/4번 슬라이드가 3)번 결과를 의미합니다.
  • promoter
  • transcription
  • int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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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4
  • 답변

    한재석님의 답변

    업로드하신 화일을 본 바에 의하면, 제가 생각하기엔 genomic DNA contamination같습니다. transcription start site를 찾기위해서 가장 좋은 방법은 primer extension assay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정확한 TSS를 찾을 수 있습니다. 이걸 가장 먼저 해봐야 할 듯 싶습니다. 그리고 intron이 promoter역할을 할 수 있다는 논문들도 꽤 되니까 그것들을 reference로 삼아 실험을 해보시면 좋을 듯 싶습니다. >R gene의 genomic DNA로 부터 PCR을 통해 cloning을 시작으로 R gene expression 조절을 보기 위해 promoter study를 마치고 EMSA까지 해서 target factor까지 현재 잡아놓은 상태입니다. 문제는... > >R gene에 관한 최근 논문을 보고난 후, 그들이 잡은 promoter region이 조금 다르다는 것을 알게고 자세히 확인하고 보니 지금까지 제가 R gene의 promoter region이라고 알고 있던 영역이 Intron 부분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NCBI내 염기서열분석 비교) > > -----EXON1-------(Intron 약 10,000bp)-----EXON2-------AT(U)G-------- > F-Primer① F-Primer② R-Primer > >위와 같은 모습이구요, 저는 ATG로 부터 3.6KB upstream region을 promoter가 존재할거라 예상하고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다른 논문저자들은 당연히, ATG로 부터 시작해서, intron 부분을 피해 gene을 증폭 후 promoter study를 진행했구요... > >신기하게도 제가 design한 intron 포함된 R DNA를 가지고도 luciferase assay에서도 그랬고 EMSA data의 data가 의미있게 나왔다는 것입니다. 이건 문제가 아니구요... > >그래서, 아래와 같은 가정하에 확인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 >1) EXON1쪽과 EXON2쪽에 가까운 intron 영역에 포함된 sequence를 바탕으로 forward primer를, ATG 뒤쪽에서 시작되는 reverse primer를 준비했습니다. 만약 제가 실험해온 promoter 부분이 정말 intron이고, 염기서열분석 결과가 맞다면 RT-PCR 시 'F-Primer②~R-Primer'에 의해 합성되어지는 것을 없을 것이고, 'F-Primer①~R-Primer'에 의한 transcript는 생성될 것. > >-> 두 가지 모두에서 product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intron이라고 알려지긴 했으니 나름 의미있는 일이라 잠시동안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 >2) 위 결과를 바탕으로, RT-PCR을 통해 간략하게나마 transcription start site를 예측하기 위해 deletion study에 사용했던 primer를 가지고 RT-PCR을 해보았습니다. ATG로 부터 -200. -400, -500, -600, -700, -800, -900, -1200, -1600bp 까지.... > >-> luciferase assay+EMSA를 통해 promoter로 작용할 수 있는 부분이 -510bp 부근이라는 결과를 실험을 통해 알 수 있었는데, RT-PCR 결과... product가 모든 곳에서 나옵니다. > >3) 위 문제가 prep.한 RNA내 genomic DNA가 존재해서 일어나는 일이 아닌가 해서, RN>A 추출 후 DNaseⅠ으로 다시 digestion 한 뒤 cleanup 해서 위 두 실험을 동일하게 반복해보았습니다. > >-> 결과, 이전 1)/2) 실험 결과와 똑 같은 data가 나옵니다. > > >왜 이런 결과가 나오는지 많이 생각해봐도 머리가 나빠서 좋은 아이디어를 얻을 수가 없네요. 스쳐가는 의문점이라도 좋으니, 작은 조언이라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 >P.S 업로드한 PPT에서 1번 슬라이드는 위 1)번 실험결과를 나타내구요, 2번 슬라이드가 2)번 결과를, 나머지 3/4번 슬라이드가 3)번 결과를 의미합니다.
    업로드하신 화일을 본 바에 의하면, 제가 생각하기엔 genomic DNA contamination같습니다. transcription start site를 찾기위해서 가장 좋은 방법은 primer extension assay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정확한 TSS를 찾을 수 있습니다. 이걸 가장 먼저 해봐야 할 듯 싶습니다. 그리고 intron이 promoter역할을 할 수 있다는 논문들도 꽤 되니까 그것들을 reference로 삼아 실험을 해보시면 좋을 듯 싶습니다. >R gene의 genomic DNA로 부터 PCR을 통해 cloning을 시작으로 R gene expression 조절을 보기 위해 promoter study를 마치고 EMSA까지 해서 target factor까지 현재 잡아놓은 상태입니다. 문제는... > >R gene에 관한 최근 논문을 보고난 후, 그들이 잡은 promoter region이 조금 다르다는 것을 알게고 자세히 확인하고 보니 지금까지 제가 R gene의 promoter region이라고 알고 있던 영역이 Intron 부분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NCBI내 염기서열분석 비교) > > -----EXON1-------(Intron 약 10,000bp)-----EXON2-------AT(U)G-------- > F-Primer① F-Primer② R-Primer > >위와 같은 모습이구요, 저는 ATG로 부터 3.6KB upstream region을 promoter가 존재할거라 예상하고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다른 논문저자들은 당연히, ATG로 부터 시작해서, intron 부분을 피해 gene을 증폭 후 promoter study를 진행했구요... > >신기하게도 제가 design한 intron 포함된 R DNA를 가지고도 luciferase assay에서도 그랬고 EMSA data의 data가 의미있게 나왔다는 것입니다. 이건 문제가 아니구요... > >그래서, 아래와 같은 가정하에 확인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 >1) EXON1쪽과 EXON2쪽에 가까운 intron 영역에 포함된 sequence를 바탕으로 forward primer를, ATG 뒤쪽에서 시작되는 reverse primer를 준비했습니다. 만약 제가 실험해온 promoter 부분이 정말 intron이고, 염기서열분석 결과가 맞다면 RT-PCR 시 'F-Primer②~R-Primer'에 의해 합성되어지는 것을 없을 것이고, 'F-Primer①~R-Primer'에 의한 transcript는 생성될 것. > >-> 두 가지 모두에서 product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intron이라고 알려지긴 했으니 나름 의미있는 일이라 잠시동안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 >2) 위 결과를 바탕으로, RT-PCR을 통해 간략하게나마 transcription start site를 예측하기 위해 deletion study에 사용했던 primer를 가지고 RT-PCR을 해보았습니다. ATG로 부터 -200. -400, -500, -600, -700, -800, -900, -1200, -1600bp 까지.... > >-> luciferase assay+EMSA를 통해 promoter로 작용할 수 있는 부분이 -510bp 부근이라는 결과를 실험을 통해 알 수 있었는데, RT-PCR 결과... product가 모든 곳에서 나옵니다. > >3) 위 문제가 prep.한 RNA내 genomic DNA가 존재해서 일어나는 일이 아닌가 해서, RN>A 추출 후 DNaseⅠ으로 다시 digestion 한 뒤 cleanup 해서 위 두 실험을 동일하게 반복해보았습니다. > >-> 결과, 이전 1)/2) 실험 결과와 똑 같은 data가 나옵니다. > > >왜 이런 결과가 나오는지 많이 생각해봐도 머리가 나빠서 좋은 아이디어를 얻을 수가 없네요. 스쳐가는 의문점이라도 좋으니, 작은 조언이라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 >P.S 업로드한 PPT에서 1번 슬라이드는 위 1)번 실험결과를 나타내구요, 2번 슬라이드가 2)번 결과를, 나머지 3/4번 슬라이드가 3)번 결과를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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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일님의 답변

    제가 실험하던 유전자도 두개의 프로모터가 있었어요 1번 엑손과 2번 엑손 사이에 있는 것을 연구했습니다. 그리고 RT-PCR 결과를 보니 reverse transcriptase를 넣지 않고 RT-PCR한 결과가 보이지 않습니다. DNase I 처리후 RTase를 넣지 않은 RT- control을 요새 논문에 많이 넣고 있습니다. 혹시 안하셨다면 genomic DNA contamination을 확인해보세요. >R gene의 genomic DNA로 부터 PCR을 통해 cloning을 시작으로 R gene expression 조절을 보기 위해 promoter study를 마치고 EMSA까지 해서 target factor까지 현재 잡아놓은 상태입니다. 문제는... > >R gene에 관한 최근 논문을 보고난 후, 그들이 잡은 promoter region이 조금 다르다는 것을 알게고 자세히 확인하고 보니 지금까지 제가 R gene의 promoter region이라고 알고 있던 영역이 Intron 부분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NCBI내 염기서열분석 비교) > > -----EXON1-------(Intron 약 10,000bp)-----EXON2-------AT(U)G-------- > F-Primer① F-Primer② R-Primer > >위와 같은 모습이구요, 저는 ATG로 부터 3.6KB upstream region을 promoter가 존재할거라 예상하고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다른 논문저자들은 당연히, ATG로 부터 시작해서, intron 부분을 피해 gene을 증폭 후 promoter study를 진행했구요... > >신기하게도 제가 design한 intron 포함된 R DNA를 가지고도 luciferase assay에서도 그랬고 EMSA data의 data가 의미있게 나왔다는 것입니다. 이건 문제가 아니구요... > >그래서, 아래와 같은 가정하에 확인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 >1) EXON1쪽과 EXON2쪽에 가까운 intron 영역에 포함된 sequence를 바탕으로 forward primer를, ATG 뒤쪽에서 시작되는 reverse primer를 준비했습니다. 만약 제가 실험해온 promoter 부분이 정말 intron이고, 염기서열분석 결과가 맞다면 RT-PCR 시 'F-Primer②~R-Primer'에 의해 합성되어지는 것을 없을 것이고, 'F-Primer①~R-Primer'에 의한 transcript는 생성될 것. > >-> 두 가지 모두에서 product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intron이라고 알려지긴 했으니 나름 의미있는 일이라 잠시동안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 >2) 위 결과를 바탕으로, RT-PCR을 통해 간략하게나마 transcription start site를 예측하기 위해 deletion study에 사용했던 primer를 가지고 RT-PCR을 해보았습니다. ATG로 부터 -200. -400, -500, -600, -700, -800, -900, -1200, -1600bp 까지.... > >-> luciferase assay+EMSA를 통해 promoter로 작용할 수 있는 부분이 -510bp 부근이라는 결과를 실험을 통해 알 수 있었는데, RT-PCR 결과... product가 모든 곳에서 나옵니다. > >3) 위 문제가 prep.한 RNA내 genomic DNA가 존재해서 일어나는 일이 아닌가 해서, RN>A 추출 후 DNaseⅠ으로 다시 digestion 한 뒤 cleanup 해서 위 두 실험을 동일하게 반복해보았습니다. > >-> 결과, 이전 1)/2) 실험 결과와 똑 같은 data가 나옵니다. > > >왜 이런 결과가 나오는지 많이 생각해봐도 머리가 나빠서 좋은 아이디어를 얻을 수가 없네요. 스쳐가는 의문점이라도 좋으니, 작은 조언이라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 >P.S 업로드한 PPT에서 1번 슬라이드는 위 1)번 실험결과를 나타내구요, 2번 슬라이드가 2)번 결과를, 나머지 3/4번 슬라이드가 3)번 결과를 의미합니다.
    제가 실험하던 유전자도 두개의 프로모터가 있었어요 1번 엑손과 2번 엑손 사이에 있는 것을 연구했습니다. 그리고 RT-PCR 결과를 보니 reverse transcriptase를 넣지 않고 RT-PCR한 결과가 보이지 않습니다. DNase I 처리후 RTase를 넣지 않은 RT- control을 요새 논문에 많이 넣고 있습니다. 혹시 안하셨다면 genomic DNA contamination을 확인해보세요. >R gene의 genomic DNA로 부터 PCR을 통해 cloning을 시작으로 R gene expression 조절을 보기 위해 promoter study를 마치고 EMSA까지 해서 target factor까지 현재 잡아놓은 상태입니다. 문제는... > >R gene에 관한 최근 논문을 보고난 후, 그들이 잡은 promoter region이 조금 다르다는 것을 알게고 자세히 확인하고 보니 지금까지 제가 R gene의 promoter region이라고 알고 있던 영역이 Intron 부분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NCBI내 염기서열분석 비교) > > -----EXON1-------(Intron 약 10,000bp)-----EXON2-------AT(U)G-------- > F-Primer① F-Primer② R-Primer > >위와 같은 모습이구요, 저는 ATG로 부터 3.6KB upstream region을 promoter가 존재할거라 예상하고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다른 논문저자들은 당연히, ATG로 부터 시작해서, intron 부분을 피해 gene을 증폭 후 promoter study를 진행했구요... > >신기하게도 제가 design한 intron 포함된 R DNA를 가지고도 luciferase assay에서도 그랬고 EMSA data의 data가 의미있게 나왔다는 것입니다. 이건 문제가 아니구요... > >그래서, 아래와 같은 가정하에 확인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 >1) EXON1쪽과 EXON2쪽에 가까운 intron 영역에 포함된 sequence를 바탕으로 forward primer를, ATG 뒤쪽에서 시작되는 reverse primer를 준비했습니다. 만약 제가 실험해온 promoter 부분이 정말 intron이고, 염기서열분석 결과가 맞다면 RT-PCR 시 'F-Primer②~R-Primer'에 의해 합성되어지는 것을 없을 것이고, 'F-Primer①~R-Primer'에 의한 transcript는 생성될 것. > >-> 두 가지 모두에서 product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intron이라고 알려지긴 했으니 나름 의미있는 일이라 잠시동안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 >2) 위 결과를 바탕으로, RT-PCR을 통해 간략하게나마 transcription start site를 예측하기 위해 deletion study에 사용했던 primer를 가지고 RT-PCR을 해보았습니다. ATG로 부터 -200. -400, -500, -600, -700, -800, -900, -1200, -1600bp 까지.... > >-> luciferase assay+EMSA를 통해 promoter로 작용할 수 있는 부분이 -510bp 부근이라는 결과를 실험을 통해 알 수 있었는데, RT-PCR 결과... product가 모든 곳에서 나옵니다. > >3) 위 문제가 prep.한 RNA내 genomic DNA가 존재해서 일어나는 일이 아닌가 해서, RN>A 추출 후 DNaseⅠ으로 다시 digestion 한 뒤 cleanup 해서 위 두 실험을 동일하게 반복해보았습니다. > >-> 결과, 이전 1)/2) 실험 결과와 똑 같은 data가 나옵니다. > > >왜 이런 결과가 나오는지 많이 생각해봐도 머리가 나빠서 좋은 아이디어를 얻을 수가 없네요. 스쳐가는 의문점이라도 좋으니, 작은 조언이라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 >P.S 업로드한 PPT에서 1번 슬라이드는 위 1)번 실험결과를 나타내구요, 2번 슬라이드가 2)번 결과를, 나머지 3/4번 슬라이드가 3)번 결과를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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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인규님의 답변

    Primer extension assay는 이전부터 생각하고 있었으나 그다지 필요성을 못느끼고 있습니다. 일단 인트론내 프로모터가 존재하고 실험하는 cell line에서 의미있는 결과만 나와준다면 그걸로 의미있는 것이겠죠... 문제는 RT-PCR이 되는 것 까진 좋은데 왜 나오지 않는 부분이 없냔거죠 ㅡ_ㅡ; Genomic contam.은 Quiagen이랑 Promega에서 판매중인 DNase Set이랑 DNaseⅠ을 각각 사용하여 효율성도 테스트해보았지만, 실제 DNA는 잘 분해되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제가 RT-PCR을 하는데, 인트론에서 판매중인 Maxim RT-Premix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cDNA 만들고 PCR 할 필요없이 RNA+Pcr Primer+D.W만 넣어주면 one-step으로 RT - PCR 까지 다 마쳐지는 거죠. 혹시 이 제품에서 RT에 사용되는 primer가 random hexamer인지 몰라 확인해보았으나, 이 제품에 사용되는 primer는 oligo(dt) & random hexamer 둘다 아니고 PCR에 사용되는 사용자가 넣어주는 primer가 사용된다고 하네요. 그래서 마지막으로 현재는, oligo(dt)를 사용해서 RT만을 따로 한뒤에 PCR을 해서 똑같은 패턴이 나오는지 확인하려고 진행중에 있습니다.
    Primer extension assay는 이전부터 생각하고 있었으나 그다지 필요성을 못느끼고 있습니다. 일단 인트론내 프로모터가 존재하고 실험하는 cell line에서 의미있는 결과만 나와준다면 그걸로 의미있는 것이겠죠... 문제는 RT-PCR이 되는 것 까진 좋은데 왜 나오지 않는 부분이 없냔거죠 ㅡ_ㅡ; Genomic contam.은 Quiagen이랑 Promega에서 판매중인 DNase Set이랑 DNaseⅠ을 각각 사용하여 효율성도 테스트해보았지만, 실제 DNA는 잘 분해되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제가 RT-PCR을 하는데, 인트론에서 판매중인 Maxim RT-Premix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cDNA 만들고 PCR 할 필요없이 RNA+Pcr Primer+D.W만 넣어주면 one-step으로 RT - PCR 까지 다 마쳐지는 거죠. 혹시 이 제품에서 RT에 사용되는 primer가 random hexamer인지 몰라 확인해보았으나, 이 제품에 사용되는 primer는 oligo(dt) & random hexamer 둘다 아니고 PCR에 사용되는 사용자가 넣어주는 primer가 사용된다고 하네요. 그래서 마지막으로 현재는, oligo(dt)를 사용해서 RT만을 따로 한뒤에 PCR을 해서 똑같은 패턴이 나오는지 확인하려고 진행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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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재석님의 답변

    저 같으면 앞서 발표된 논문에서 쓰여진 promoter region 역시 cloning해서 그걸 하나의 positive control로 쓰는게 좋을 듯 싶은데요. 거기에서도 원하시는 결과가 나오는지 아니면 두가지 프로모터부위가 얼마나 activity의 차이를 보이는지 그런 것들 역시 좋은 data라고 생각됩니다.
    저 같으면 앞서 발표된 논문에서 쓰여진 promoter region 역시 cloning해서 그걸 하나의 positive control로 쓰는게 좋을 듯 싶은데요. 거기에서도 원하시는 결과가 나오는지 아니면 두가지 프로모터부위가 얼마나 activity의 차이를 보이는지 그런 것들 역시 좋은 data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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