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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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은(kalilz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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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산화 스트레스 지표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그리고 각 maker별로 targeting하는 enzyme은 어떤 것들인지......
- oxida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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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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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장병기님의 답변
2008-10-07- 0
>임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산화 스트레스 지표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그리고 각 maker별로 targeting하는 enzyme은 어떤 것들인지...... > 임상쪽이 아니라서 질문의 요지에 대해 이해를 잘 못해서 원하시는 답변이 아닐지 모르겠으나, 산화적 스트레스와 관련된 enzyme에 대해 말씀드리면 ROS/RNS 를 제거하는 효소 및 단백질에는 catalase(H2O2 분해), superoxide dismutase(superoxide 분해), 여러종류의 peroxidases, thiol specific antioxidants 들이 있습니다. heat shock protein 의 경우 생체분자의 손상으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transferrin, ceruloplasmin, hepatoglobin 등 생체내에서 항산화 방어 기작에 관여합니다. 단일 저분자로는 glutathione, tocopherol, vitamin C 등이 있고요. 반대로 ROS 를 생성할수 있는 곳 또는 효소는 mitochondria complex I, nitric oxide synthesis(NO 는 ROS 이지만 positive, negative signal 을 주므로 나쁘다고만 할수 없습니다.) 이 있으며, 많은 ROS 들이 세포내 많은 전이금속과 연계하여서도 일어날수 있습니다. (Cu2+, Fe2+, Mn2+ 등) 그리고 세포내 glutathione 의 산화, 환원 상태 비율에 따라 측정할 수도 있고 또한 단백질들의 많은 변형으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disulfide 결합의 증가, Cys-NO, Cys-NO2, Cys-SH.... 스트레스에 의한 너무나 많은 종류의 변형이 있으며, 항체로도 많이 나와있습니다. DNA damage 를 식별하여 스트레스 유무를 확인하실수도 있습니다. 그냥 이것저것 끄적여 봤습니다. 좀 더 oxidative stress 에 관련해 알아보실려면 pubmed 에 리뷰논문을 찾아 보시는 것이 괜찮으실듯 합니다. -
답변
장성재님의 답변
2008-10-08- 0
윗분께서는 주로 세포 수준에서의 산화 환원 관련 인자들에 대한 내용을 언급해주셨군요. 임상에서는 주로 환자로부터 얻은 검체 즉, 혈액이나 소변 등으로부터 측정할 수 지표를 사용하겠지요. 따라서, 혈액이나 소변 성분 중에 산화 스트레스에 의해 변형된 물질을 측정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대부분 HPLC나 Mass spectrum 등의 정밀한 분석 기법을 이용하여 산화 스트레스로 인해 생성된 대사체 등의 특정 화학잔기를 측정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만 (예로써 소변 중의 isoprostane 양을 정량함), 간단하게 비색법으로 단백질 이외의 산화 물질의 양을 측정하는 TBARS assay나 ELISA를 이용하여 혈액 내의 LDL (저밀도 지단백질)에서의 oxidized LDL (산화 LDL)의 비율이나 양을 정량하는 방법이 있으며, 직접 혈액 및 소변을 이용하여 비색법으로 산화 환원 정도를 측정하는 방법 (ORAC, TEAC, TRAP; 항산화제의 효과 측정) 등이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키워드를 이용하여 Pubmed 등에서 직접 논문을 검색하신 후 참고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임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산화 스트레스 지표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그리고 각 maker별로 targeting하는 enzyme은 어떤 것들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