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나눔

프로토콜을 좀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해주세요.

제가 해야하는 실험의 프로토콜입니다. 우선 Pentacarboxylporphyrin I dihydrochloride가 배달되어 올겁니다. 그러면 이걸 KOH에 녹이고보관 하는것 까지는 알겠습니다. 문제는 Pentaphorphyrin을 만들어야 하는데, Na-amalgam과 섞은 뒤에 질소를 이용해서 무엇을 하라는 것인지 전혀 감이 오지를 않네요. KOH에 녹인 물질과 Na-amalgam을 섞은 뒤에, 여기에 N2 gas를 주입하라고 하는데요. 주사기가 나오고, 바늘이 나오고, 그런건 알겠는데, 일반적으로 N2 liquid를 그냥 바로 사용하지는 않잖아요. N2를 보관할 때 생기는 흰색기체 (액체위에 떠다니는)를 튜브에 주입하라는건지, 아니면 액체를 직접 섞으라는건지 (아닌듯) 감이 오지를 않습니다. N2 purge라고 보른다던데, 혹시 아시는 분 계시면 해석을 부탁드립니다. Pentacarboxylporphyrin I dihydrochloride (Frontier Scientific, Inc., cat. no. P769-ID) was dissolved in 0.01 M KOH, and the concentration was determined spectrophotometrically at 403 nm using an extinction coefficient of ε = 478 000 M?1 cm?1. This solution can be stored at 4 °C in a light-tight box for up to 1 month. Pentaporphyrinogen I was prepared4 by adding 200 μL of porphyrin solution (typically 200 μM) to a vial with a Teflon septum-lined screw cap. Sodium amalgam (Sigma-Aldrich, cat. no. 451894-10G) (4?6 particles) was added, and the vial was wrapped with foil to exclude light. The cap was loosened, a needle from the N2 source was inserted through the septum into the airspace above the solution, and N2 was allowed to flow for ~20 s before the cap was tightened and the needle removed. The solution was placed on a vortex mixer for ~5 min until the solution became colorless (foil removed temporarily). Two times during this mixing period, the vial was purged with N2 as above.
  • Reduction with N2 liquid
  • N2 pur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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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2
  • 답변

    김영일님의 답변

    >제가 해야하는 실험의 프로토콜입니다. 우선 Pentacarboxylporphyrin I dihydrochloride가 배달되어 올겁니다. 그러면 이걸 KOH에 녹이고보관 하는것 까지는 알겠습니다. > >문제는 Pentaphorphyrin을 만들어야 하는데, Na-amalgam과 섞은 뒤에 질소를 이용해서 무엇을 하라는 것인지 전혀 감이 오지를 않네요. >KOH에 녹인 물질과 Na-amalgam을 섞은 뒤에, 여기에 N2 gas를 주입하라고 하는데요. 주사기가 나오고, 바늘이 나오고, 그런건 알겠는데, 일반적으로 N2 liquid를 그냥 바로 사용하지는 않잖아요. N2를 보관할 때 생기는 흰색기체 (액체위에 떠다니는)를 튜브에 주입하라는건지, 아니면 액체를 직접 섞으라는건지 (아닌듯) 감이 오지를 않습니다. N2 purge라고 보른다던데, 혹시 아시는 분 계시면 해석을 부탁드립니다. > > >Pentacarboxylporphyrin I dihydrochloride (Frontier Scientific, Inc., cat. no. P769-ID) was dissolved in 0.01 M KOH, and the concentration was determined spectrophotometrically at 403 nm using an extinction coefficient of ε = 478 000 M?1 cm?1. This solution can be stored at 4 °C in a light-tight box for up to 1 month. Pentaporphyrinogen I was prepared4 by adding 200 μL of porphyrin solution (typically 200 μM) to a vial with a Teflon septum-lined screw cap. Sodium amalgam (Sigma-Aldrich, cat. no. 451894-10G) (4?6 particles) was added, and the vial was wrapped with foil to exclude light. The cap was loosened, a needle from the N2 source was inserted through the septum into the airspace above the solution, and N2 was allowed to flow for ~20 s before the cap was tightened and the needle removed. The solution was placed on a vortex mixer for ~5 min until the solution became colorless (foil removed temporarily). Two times during this mixing period, the vial was purged with N2 as above.
    >제가 해야하는 실험의 프로토콜입니다. 우선 Pentacarboxylporphyrin I dihydrochloride가 배달되어 올겁니다. 그러면 이걸 KOH에 녹이고보관 하는것 까지는 알겠습니다. > >문제는 Pentaphorphyrin을 만들어야 하는데, Na-amalgam과 섞은 뒤에 질소를 이용해서 무엇을 하라는 것인지 전혀 감이 오지를 않네요. >KOH에 녹인 물질과 Na-amalgam을 섞은 뒤에, 여기에 N2 gas를 주입하라고 하는데요. 주사기가 나오고, 바늘이 나오고, 그런건 알겠는데, 일반적으로 N2 liquid를 그냥 바로 사용하지는 않잖아요. N2를 보관할 때 생기는 흰색기체 (액체위에 떠다니는)를 튜브에 주입하라는건지, 아니면 액체를 직접 섞으라는건지 (아닌듯) 감이 오지를 않습니다. N2 purge라고 보른다던데, 혹시 아시는 분 계시면 해석을 부탁드립니다. > > >Pentacarboxylporphyrin I dihydrochloride (Frontier Scientific, Inc., cat. no. P769-ID) was dissolved in 0.01 M KOH, and the concentration was determined spectrophotometrically at 403 nm using an extinction coefficient of ε = 478 000 M?1 cm?1. This solution can be stored at 4 °C in a light-tight box for up to 1 month. Pentaporphyrinogen I was prepared4 by adding 200 μL of porphyrin solution (typically 200 μM) to a vial with a Teflon septum-lined screw cap. Sodium amalgam (Sigma-Aldrich, cat. no. 451894-10G) (4?6 particles) was added, and the vial was wrapped with foil to exclude light. The cap was loosened, a needle from the N2 source was inserted through the septum into the airspace above the solution, and N2 was allowed to flow for ~20 s before the cap was tightened and the needle removed. The solution was placed on a vortex mixer for ~5 min until the solution became colorless (foil removed temporarily). Two times during this mixing period, the vial was purged with N2 as above.

    시약의 산화 방지 목적으로 시약중의 용종산소 및 바이알의 head space의 공기를 질소개스로 치환시키기 위해 질소개스를 주입하는 것임.

  • 답변

    조윤환님의 답변

    언급되는 물질들이 생소해 정확한 것은 모르겠으나 N2를 purging 하라는 뜻입니다. 올려 주신 프로토콜은 Pentacarboxylporphyrin I dihydrochloride를 KOH에 녹여 HCl을 제거한 다음 이를 Na-amalgam과 반응시켜 Pentaporphyrin으로 전환시키는 과정인가 봅니다. 화합물 이름으로 추측컨데 Pentacarboxylporphyrin는 carboxyl group(COOH)를 5개 가진 포피린 유도체인가 봅니다. 이것에서 carboxyl group이 모두 제거된 물질이 Pentaporphyrin 이고요. Na-amalgam은 환원성 제거반응(reductiv elimination)을 잘 유도하는 reagnet입니다. 따라서 이 경우엔 CO2가 제거되는 decarboxylation을 유도해서 alkene(이중결합)이 생성될 겁니다. Na-amalgam을 이용한 환원성 제거반응의 경우 전자의 교환이 매우 활발하게 일어나는 반응으로, 일종의 라디칼 반응(radical reaction)으로 이해하시면 쉬울 듯 합니다. 이 경우 라디칼과 잘 반응하는 화학종, 즉 radical scavenger 같은 것이 존재할 경우 반응이 중간에 멈춰 버려 의도한 방향으로 진행하지 않게 됩니다. 공기 중에 존재하는 산소 역시 이러한 화학종 중 하나 입니다. 프로토콜에서 질소를 주입하라고 한 것은 바로 이런 이유에섭니다. vail에 용액을 주입하고 남은 공간은 공기로 채워 집니다. 때문에 공기 중에 포함되어 있는 산소를 제거해 주어야 반응이 잘 진행될 수 있겠죠? vial cap을 느슨하게 푼 상태에서 주입하라고 되어 있는 것은 공기가 빠져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액체질소를 주입하라는 말은 아니라 질소 기체를 주입하라는 말입니다. 액체 질소 말고 압력조절장치가 달려있는 질소 가스통(cylinder)을 사용해야 합니다. 쉽게 말하면 질소를 흘려 주는 겁니다. cap을 느슨하게 푼 상태에서 질소를 주사바늘을 이용해 vial에 주입하면, 질소가 흐르면서 vial 내부에 공기를 가지고 나가버리죠. 그러면 질소만 남게 되겠죠. 충분히 흘려 주시는 것 잊지 마시구요. 질소의 압력이 너무 세면 실험을 시작도 못해보고 망칠 수 있습니다. 증류수만 가진고 미리 연습해 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참고로 용액을 제조할 때 사용할 증류수에도 산소가 녹아 있으므로 용존 산소를 미리 제거하여 사용하시면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겁니다. 용존 산소는 0.25 um 여과지로 여과 한 후 초음파를 인가하거나 헬륨을 purging하면 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용존산소를 제거하기 위한 헬륨 purging은 그냥 흘려주는 위 프로토콜과 달리 다공체를 이용해서 증류수 내부로 가스를 흘려 주어야 합니다. 헬륨 기포를 만들어 증류수 내에 존재하는 산소를 쫓아내는 것이라는 점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언급되는 물질들이 생소해 정확한 것은 모르겠으나 N2를 purging 하라는 뜻입니다. 올려 주신 프로토콜은 Pentacarboxylporphyrin I dihydrochloride를 KOH에 녹여 HCl을 제거한 다음 이를 Na-amalgam과 반응시켜 Pentaporphyrin으로 전환시키는 과정인가 봅니다. 화합물 이름으로 추측컨데 Pentacarboxylporphyrin는 carboxyl group(COOH)를 5개 가진 포피린 유도체인가 봅니다. 이것에서 carboxyl group이 모두 제거된 물질이 Pentaporphyrin 이고요. Na-amalgam은 환원성 제거반응(reductiv elimination)을 잘 유도하는 reagnet입니다. 따라서 이 경우엔 CO2가 제거되는 decarboxylation을 유도해서 alkene(이중결합)이 생성될 겁니다. Na-amalgam을 이용한 환원성 제거반응의 경우 전자의 교환이 매우 활발하게 일어나는 반응으로, 일종의 라디칼 반응(radical reaction)으로 이해하시면 쉬울 듯 합니다. 이 경우 라디칼과 잘 반응하는 화학종, 즉 radical scavenger 같은 것이 존재할 경우 반응이 중간에 멈춰 버려 의도한 방향으로 진행하지 않게 됩니다. 공기 중에 존재하는 산소 역시 이러한 화학종 중 하나 입니다. 프로토콜에서 질소를 주입하라고 한 것은 바로 이런 이유에섭니다. vail에 용액을 주입하고 남은 공간은 공기로 채워 집니다. 때문에 공기 중에 포함되어 있는 산소를 제거해 주어야 반응이 잘 진행될 수 있겠죠? vial cap을 느슨하게 푼 상태에서 주입하라고 되어 있는 것은 공기가 빠져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액체질소를 주입하라는 말은 아니라 질소 기체를 주입하라는 말입니다. 액체 질소 말고 압력조절장치가 달려있는 질소 가스통(cylinder)을 사용해야 합니다. 쉽게 말하면 질소를 흘려 주는 겁니다. cap을 느슨하게 푼 상태에서 질소를 주사바늘을 이용해 vial에 주입하면, 질소가 흐르면서 vial 내부에 공기를 가지고 나가버리죠. 그러면 질소만 남게 되겠죠. 충분히 흘려 주시는 것 잊지 마시구요. 질소의 압력이 너무 세면 실험을 시작도 못해보고 망칠 수 있습니다. 증류수만 가진고 미리 연습해 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참고로 용액을 제조할 때 사용할 증류수에도 산소가 녹아 있으므로 용존 산소를 미리 제거하여 사용하시면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겁니다. 용존 산소는 0.25 um 여과지로 여과 한 후 초음파를 인가하거나 헬륨을 purging하면 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용존산소를 제거하기 위한 헬륨 purging은 그냥 흘려주는 위 프로토콜과 달리 다공체를 이용해서 증류수 내부로 가스를 흘려 주어야 합니다. 헬륨 기포를 만들어 증류수 내에 존재하는 산소를 쫓아내는 것이라는 점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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