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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검색결과입니다. 참고로 PSA는 나이에 따라 점점 증가하는 추세에 있어서 나이를 기준에 넣어야합니다. 1. 연령별 기준표 일반적인 혈중 PSA 범위는 0.0에서 4.0ng/ml까지이다. 그러나 환자의 나이가 증가함에 따라 전립선의 용적이 증가하여 PSA 수치 또한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므로 나이를 보정한 다음의 표 1이 보다 적절한 기준표이다. 표 1. 건강한 남성의 PSA 범위 나이 건강한 남성의 PSA 범위 40-49 0.0-2.5ng/ml 50-59 0.0-3.5ng/ml 60-69 0.0-4.5ng/ml 70-79 0.0-6.5ng/ml 혈중 PSA 농도가 연령의 증가에 따라 상승하는 이유로는 앞서 든 전립선 부피의 증가 말고도 커지고 노화된 전립선의 염증 심화, 현재까지의 진단법으로는 확인이 힘든 현미경적 암의 존재, 그리고 노화한 전립선에서 분자량이 작은 PSA가 새는 습성 등을 들 수 있다. 2. PSA 밀도 PSA 밀도(PSAD)란 전립선 용적당 PSA 농도를 의미하는데 이때 전립선의 용적은 직장내 초음파(TRUS)를 통해 얻을 수 있다. PSAD는 직장수지경검사로는 정상으로 나오나 PSA치가 약간 혹은 중간 정도 상승했을 시에 BPH와 전립선암의 감별 진단에 유용하다. PSAD가 0.15 이상이면 일반적으로 상승했다고 본다. PSAD = PSA 농도 전립선 용적 3. PSA 속도 PSA 속도(PSAV)란 시간에 따른 혈중 PSA치의 변화를 말한다. 연간 0.75ng/ml 이상의 높은 PSAV치를 나타낼 경우에는 DRE와 PSA치가 정상이라 하더라도 암일 가능성이 높다. 또한 PSAV치를 이용하면 암의 진행 여부를 알 수도 있다. 그러나 검사법간의 차이와 물리적인 유동성 때문에 적어도 3 회 이상 PSA치를 측정하여 그 평균을 가지고 평가해야 한다. ================================================ PSA의 참고치는 일반적으로 0~4ng/mL이다. 하지만 선별 검사의 민감도, 특이도를 높이기 위하여 나이 대에 따라 다른 참고치를 적용할 수도 있다. 그 외에도 선별 검사의 유용성을 높이기 위하여 여러 가지 고안된 검사들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유리 PSA(free PSA)이다. 혈중 PSA는 대부분(90% 정도) 알파-항키모트립신(α1-antichymotrypsin)에 결합된 형태로 존재한다. 전립선암에서는 이런 결합 PSA의 분획이 더욱 높아지고 유리 PSA가 낮아진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따라서 같은 PSA 농도라도 유리 PSA가 차지하는 부분이 얼마나 되느냐에 따라 전립선암일 확률이 다르게 된다. 이런 원리를 이용하여 경도의 PSA 증가가 있는 환자군에서(4~10ng/mL) 불필요한 조직 검사의 횟수를 줄일 수 있다. PSA 속도(PSA velocity)는 시간에 따른 PSA 증가속도를 계산한 것으로 1년에 0.75ng 이상 증가를 기준으로 한다면 전립선암을 95%의 특이도로 예측할 수 있다. PSA 밀도(PSA density)는 PSA 농도를 초음파로 측정한 전립선 부피로 나눈 것으로 0.15 이상인 경우 양성보다는 악성일 확률이 높다. 전립선암의 근치적 절제술 후에는 PSA 농도가 검출한계 이하까지 떨어져야 한다. PSA의 반감기는 2~3일 정도로 완전히 소실될 때까지 2~3주 정도가 걸릴 수도 있다. 반감기가 정상보다 길면 종양이 잔존하고 있을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