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나눔

염료선택

구리화합물 수용액(강염기, H20 50% 포함)에 염료를 넣는 실험을 하고 있습니다. 염료로서 직접염료와 카치온염료를 사용해 봤는데요 직접염료 중 녹색과 파란색을 넣고 교반한 결과 녹색염료를 넣은 시료에서 붉은 색의 침전물 비슷한 것이 생성되네요. 물론 파란색염료는 이상이 없구요(구리화합물 수용액 색이 파란색이라 그렇수 있지만 거름종이로 여과한 결과 없네요) 제가 염료를 이용한 실험은 처음해보는 것이고, 염료를 구입한 회사에서도 잘 모르겠다고 하네요. 그렇다고 염료를 종류별로 다 구입해서 실험할수도 없구요 어떤 염료를 써야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지 알려주세요 참고로 녹색과 파란색 염료만 사용합니다.
  • 염료
  • 염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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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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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윤환님의 답변

    일반적으로 구리화합물은 구리의 산화수에 따라 다릅니다. +2가 구리의 경우 청색계열의 색을 띱니다.(수용액 상태에서) 산화구리도 +1가인 Cu2O와 +2가인 CuO가 있습니다. 1가 산화구리는 적동색이지만 2+가인 CuO는 흑갈색입니다. 제 생각에 아마도 구리용액의 파란색이라고 하신 걸로 볼때 +2가 구리염의 용액에 염료를 넣으신듯 합니다. 염료의 정확한 화학적 구조를 몰라 정확히 말씀 드리기는 어렵지만, 염료가 일종의 환원반응을 일으켜 구리 이온의 산화수를 변화시킨 것 같습니다. 또 환원반응을 일으킴과 동시에 착물을 형성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구리화합물은 구리의 산화수에 따라 다릅니다. +2가 구리의 경우 청색계열의 색을 띱니다.(수용액 상태에서) 산화구리도 +1가인 Cu2O와 +2가인 CuO가 있습니다. 1가 산화구리는 적동색이지만 2+가인 CuO는 흑갈색입니다. 제 생각에 아마도 구리용액의 파란색이라고 하신 걸로 볼때 +2가 구리염의 용액에 염료를 넣으신듯 합니다. 염료의 정확한 화학적 구조를 몰라 정확히 말씀 드리기는 어렵지만, 염료가 일종의 환원반응을 일으켜 구리 이온의 산화수를 변화시킨 것 같습니다. 또 환원반응을 일으킴과 동시에 착물을 형성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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