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나눔

streptozotocin으로 당뇨유발

당뇨유발된 rat이 필요해서 예비실험중입니다. 그데 논문을 찾아보니 nicotinamide를 STZ 투여 15분 전에 먼저 투여를 하는 논문이 있고 그냥 STZ만 투여하는 논문이 있던데 nicotinamide의 역할이 무엇인가요? 그리고 SD 25마리, wistar 10마리를 nicotinamide 120mg/kg, STZ 65mg/kg으로 ip투여하였는데요 SD는 유발이 아예안되고 wistar는 72시간 후 공복혈당이 200이상 나오는 개체가 3마리 정도 있었는데 일주일 후 공복혈당은 72시간보다 오히려 떨어졌어요 유발이 안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STZ도 buffer에 녹여서 ice에 꽂아두었다가 한시간내로 다 썼는데요 공복혈당 측정시 절식시간을 얼마나 해야되나요? 15시간정도 했는데 절식시간이 너무 긴걸 까요? 아니면 절식시 물은 줬는데 물도 주면 안되나요?
  • streptozotocin
  • nicotinamide
  • 당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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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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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현희님의 답변

    >당뇨유발된 rat이 필요해서 예비실험중입니다. >>그데 논문을 찾아보니 nicotinamide를 STZ 투여 15분 전에 먼저 투여를 하는 논문이 >>있고 그냥 STZ만 투여하는 논문이 있던데 nicotinamide의 역할이 무엇인가요? nicotinamide를 처리 하고 STZ를 투여한 것은 아마도 nicotinamide의 항당뇨 효과를 보기 위함인것 같습니다. 최근 논문에서 nicotinamide가 소아당뇨의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결과들이 있습니다. 그외에도 국내의 여러 논문에서도 nicotinamide처리에 의해 STZ로 유도된 당뇨랫트에서 여러 효소의 변화들을 분석한 논문이 있습니다. 그리고 nicotinamide는 비타민 B6 나이아신 또는 최근 비타민 B3라고도 명칭하면서 당질대사를 돕는 조효소로써의 역할을 합니다. 물론 그 외의 역할도 있습니다. >그리고 SD 25마리, wistar 10마리를 nicotinamide 120mg/kg, STZ 65mg/kg으로 >ip투여하였는데요 >SD는 유발이 아예안되고 wistar는 72시간 후 공복혈당이 200이상 나오는 개체가 3마리 >정도 있었는데 일주일 후 공복혈당은 72시간보다 오히려 떨어졌어요 >유발이 안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STZ도 buffer에 녹여서 ice에 꽂아두었다가 >한시간내로 다 썼는데요 사용하신 두 랫트 모두 STZ에 의해 당뇨 유발이 잘되는 종류입니다(논문에서 많이 사용) 혹시 컨트롤로 nicotinamide를 처리하지 않고 STZ를 처리 한 랫트에서도 당뇨가 잘 유발되지 않았다면, STZ의 조제나 ip가 제대로 잘 않된것 같습니다. STZ를 당일 만들었다면, pH에 민감하므로 이날 사용한 buffer의 pH를 확인해 보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보통 저희 랩은 80mg/kg의 STZ를 ip한 후 3일 정도 뒤에 혈당을 측정하면 60-70% 이상이 당뇨를 나타냅니다. 혈당을 측정하지 않아도 배설이나 음수 섭취를 보면 확인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일주일 후에 공복혈당이 떨어진 것은 STZ는 과량의 NO를 형성하여 베타세포를 파괴하는데, 이때 베타 세포가 모든 실험동물에서 동일하게 파괴되는것은 아닙니다. 특히 STZ 65mg/kg 용량은 고용량이 아니므로 베타세포가 100% 다 파괴되지 않은 아닙니다. 그러므로 이중 베타세포의 파괴율이 높지 않은 동물중에서는 시간이 지나면 처음보다 베타세포의 기능이 좋아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마도 이런 경우에 해당하는것 같습니다. 또는 같이 처리한 nicotinamide가 베타세포의 파괴를 중화시키는 것인지도 모르겠고요(이건 논문을 찾아봐야 할것 같습니다) >공복혈당 측정시 절식시간을 얼마나 해야되나요? 15시간정도 했는데 절식시간이 너무 긴걸까요? 아니면 절식시 물은 줬는데 물도 주면 안되나요?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논문이 12 또는 15시간 fasting을 합니다. 그러나 12시간 fasting이라고 해도 분석하는 시점이 중요하리라 생각됩니다. 대부분의 설치류는 저녁 7-11시까지 가장 많은 식이를 섭취하고, 그 이후 새벽까지 움직이므로 일부 식이를 섭취합니다. 그러므로 fasting을 저녁 6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하고, 바로 혈당을 분석하는 방법이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지만, 낮시간에 식이섭취가 거의 없는 설치류의 경우 이 경우는 실제로는 12시간 이상의 fasting인 경우가 될수도 있수습니다. 그래서 저희 랩은 일반적인 fasting을 할 경우 저녁 6시에 식이를 제거하고, 다음날 아침 7시에 분석을 하지만, 공복시간이 문제가 될 경우 저녁 12시에 식이를 제거하고, 다음날 오후 1시에 분석을 합니다. 단 이경우는 식이와 여러가지 문제가 있을 때 고려하여 분석합니다. 그리고 절식 중에도 음수는 자유롭게 섭취할수 있도록 합니다.
    >당뇨유발된 rat이 필요해서 예비실험중입니다. >>그데 논문을 찾아보니 nicotinamide를 STZ 투여 15분 전에 먼저 투여를 하는 논문이 >>있고 그냥 STZ만 투여하는 논문이 있던데 nicotinamide의 역할이 무엇인가요? nicotinamide를 처리 하고 STZ를 투여한 것은 아마도 nicotinamide의 항당뇨 효과를 보기 위함인것 같습니다. 최근 논문에서 nicotinamide가 소아당뇨의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결과들이 있습니다. 그외에도 국내의 여러 논문에서도 nicotinamide처리에 의해 STZ로 유도된 당뇨랫트에서 여러 효소의 변화들을 분석한 논문이 있습니다. 그리고 nicotinamide는 비타민 B6 나이아신 또는 최근 비타민 B3라고도 명칭하면서 당질대사를 돕는 조효소로써의 역할을 합니다. 물론 그 외의 역할도 있습니다. >그리고 SD 25마리, wistar 10마리를 nicotinamide 120mg/kg, STZ 65mg/kg으로 >ip투여하였는데요 >SD는 유발이 아예안되고 wistar는 72시간 후 공복혈당이 200이상 나오는 개체가 3마리 >정도 있었는데 일주일 후 공복혈당은 72시간보다 오히려 떨어졌어요 >유발이 안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STZ도 buffer에 녹여서 ice에 꽂아두었다가 >한시간내로 다 썼는데요 사용하신 두 랫트 모두 STZ에 의해 당뇨 유발이 잘되는 종류입니다(논문에서 많이 사용) 혹시 컨트롤로 nicotinamide를 처리하지 않고 STZ를 처리 한 랫트에서도 당뇨가 잘 유발되지 않았다면, STZ의 조제나 ip가 제대로 잘 않된것 같습니다. STZ를 당일 만들었다면, pH에 민감하므로 이날 사용한 buffer의 pH를 확인해 보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보통 저희 랩은 80mg/kg의 STZ를 ip한 후 3일 정도 뒤에 혈당을 측정하면 60-70% 이상이 당뇨를 나타냅니다. 혈당을 측정하지 않아도 배설이나 음수 섭취를 보면 확인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일주일 후에 공복혈당이 떨어진 것은 STZ는 과량의 NO를 형성하여 베타세포를 파괴하는데, 이때 베타 세포가 모든 실험동물에서 동일하게 파괴되는것은 아닙니다. 특히 STZ 65mg/kg 용량은 고용량이 아니므로 베타세포가 100% 다 파괴되지 않은 아닙니다. 그러므로 이중 베타세포의 파괴율이 높지 않은 동물중에서는 시간이 지나면 처음보다 베타세포의 기능이 좋아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마도 이런 경우에 해당하는것 같습니다. 또는 같이 처리한 nicotinamide가 베타세포의 파괴를 중화시키는 것인지도 모르겠고요(이건 논문을 찾아봐야 할것 같습니다) >공복혈당 측정시 절식시간을 얼마나 해야되나요? 15시간정도 했는데 절식시간이 너무 긴걸까요? 아니면 절식시 물은 줬는데 물도 주면 안되나요?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논문이 12 또는 15시간 fasting을 합니다. 그러나 12시간 fasting이라고 해도 분석하는 시점이 중요하리라 생각됩니다. 대부분의 설치류는 저녁 7-11시까지 가장 많은 식이를 섭취하고, 그 이후 새벽까지 움직이므로 일부 식이를 섭취합니다. 그러므로 fasting을 저녁 6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하고, 바로 혈당을 분석하는 방법이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지만, 낮시간에 식이섭취가 거의 없는 설치류의 경우 이 경우는 실제로는 12시간 이상의 fasting인 경우가 될수도 있수습니다. 그래서 저희 랩은 일반적인 fasting을 할 경우 저녁 6시에 식이를 제거하고, 다음날 아침 7시에 분석을 하지만, 공복시간이 문제가 될 경우 저녁 12시에 식이를 제거하고, 다음날 오후 1시에 분석을 합니다. 단 이경우는 식이와 여러가지 문제가 있을 때 고려하여 분석합니다. 그리고 절식 중에도 음수는 자유롭게 섭취할수 있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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