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나눔

Butanol 농축에 대해서...

천연물을 추출하여 fraction 을 나누었습니다. solvent중에 butanol이 있습니다. butanol이 evaporator로 잘 안 날아 가는건 알고 있지만 농축을 하고 있습니다. 혹시 butanol을 빨리 증발 시키는 방법 알고 계시는 님은 알려 주세요.. butanol volume은 4L 입니다.
  • evaporator
  • butanol
  • concent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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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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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규석님의 답변

    >천연물을 추출하여 fraction 을 나누었습니다. >solvent중에 butanol이 있습니다. >butanol이 evaporator로 잘 안 날아 가는건 알고 있지만 >농축을 하고 있습니다. >혹시 butanol을 빨리 증발 시키는 방법 알고 계시는 님은 >알려 주세요.. >butanol volume은 4L 입니다. 일반적으로 잘 날아가는데요 추출하면서 양이 엄청 많아서 그런것이면 질소농축기를 사용하세요 그럼 잘 됩니다. 질소농축기가 없으시면 거기에 초고순도 질소가스 사시고 거기에 유리관같은것 연결하셔서 시료에 넣어서 버블링하세요 그럼 빨리 날아갑니다.
    >천연물을 추출하여 fraction 을 나누었습니다. >solvent중에 butanol이 있습니다. >butanol이 evaporator로 잘 안 날아 가는건 알고 있지만 >농축을 하고 있습니다. >혹시 butanol을 빨리 증발 시키는 방법 알고 계시는 님은 >알려 주세요.. >butanol volume은 4L 입니다. 일반적으로 잘 날아가는데요 추출하면서 양이 엄청 많아서 그런것이면 질소농축기를 사용하세요 그럼 잘 됩니다. 질소농축기가 없으시면 거기에 초고순도 질소가스 사시고 거기에 유리관같은것 연결하셔서 시료에 넣어서 버블링하세요 그럼 빨리 날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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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윤환님의 답변

    용매 농축은 압력과 온도에 따른 증기압의 관계를 이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2가지 파라미터를 조절하는 것 외엔 별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butanol경의 끊는점이 100도를 좀 넘지만 농축하기 어려운 용매는 아닙니다. 끊는점이 낮은 용매에 비해선 어렵지만요. 질소를 버블링한다고 감압증류를 하는 것 보다 빨리 농축할 수 있지는 않을겁니다. 제 경험상으론 그렇게 빠르지 않습니다. 그것도 4L나 되는 양을 질소를 버블링해서 농축한다는 것은........ 또 가장 큰 문제점은 얻고자하는 표적물질이 소실된다는 점입니다. 질소가 버블링 되면서 용매증기만 가지고 날아가는 것이 아니라는 뜻이죠. 질소가 액체를 통해 버블링될 때 포말이 터질때 미세한 액적이 형성되고 이것이 질소 기류와 함께 용기 밖으로 나가버리니까요. 분리하시고자 하는 물질이 열어 약한 경우 가급적 낮은 온도에서 강한 진공을 걸어 농축하는 편이 좋습니다.
    용매 농축은 압력과 온도에 따른 증기압의 관계를 이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2가지 파라미터를 조절하는 것 외엔 별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butanol경의 끊는점이 100도를 좀 넘지만 농축하기 어려운 용매는 아닙니다. 끊는점이 낮은 용매에 비해선 어렵지만요. 질소를 버블링한다고 감압증류를 하는 것 보다 빨리 농축할 수 있지는 않을겁니다. 제 경험상으론 그렇게 빠르지 않습니다. 그것도 4L나 되는 양을 질소를 버블링해서 농축한다는 것은........ 또 가장 큰 문제점은 얻고자하는 표적물질이 소실된다는 점입니다. 질소가 버블링 되면서 용매증기만 가지고 날아가는 것이 아니라는 뜻이죠. 질소가 액체를 통해 버블링될 때 포말이 터질때 미세한 액적이 형성되고 이것이 질소 기류와 함께 용기 밖으로 나가버리니까요. 분리하시고자 하는 물질이 열어 약한 경우 가급적 낮은 온도에서 강한 진공을 걸어 농축하는 편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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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필성님의 답변

    답변 감사합니다. 물질 합성하는 지인에게 물어 봤는데 이럴때는 MeOH를 소량씩 넣어 주면 된다고 합니다. 메탄올이 증발하면서 부탄올도 같이 증발 되는 원리에요... 이러한 방식인 공비 (azeotrope)라고 하네요.. 정확한 이론은 아직 공부중이지만 직접 해보니까 빨리 날라 가네요... >천연물을 추출하여 fraction 을 나누었습니다. >solvent중에 butanol이 있습니다. >butanol이 evaporator로 잘 안 날아 가는건 알고 있지만 >농축을 하고 있습니다. >혹시 butanol을 빨리 증발 시키는 방법 알고 계시는 님은 >알려 주세요.. >butanol volume은 4L 입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물질 합성하는 지인에게 물어 봤는데 이럴때는 MeOH를 소량씩 넣어 주면 된다고 합니다. 메탄올이 증발하면서 부탄올도 같이 증발 되는 원리에요... 이러한 방식인 공비 (azeotrope)라고 하네요.. 정확한 이론은 아직 공부중이지만 직접 해보니까 빨리 날라 가네요... >천연물을 추출하여 fraction 을 나누었습니다. >solvent중에 butanol이 있습니다. >butanol이 evaporator로 잘 안 날아 가는건 알고 있지만 >농축을 하고 있습니다. >혹시 butanol을 빨리 증발 시키는 방법 알고 계시는 님은 >알려 주세요.. >butanol volume은 4L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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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윤환님의 답변

    공비증류법(azeotropic distillation)은 산업적으로도 많이 사용하는 방법이죠. 하지만 부탄올의 경우 메탄올과 공비가 된다는 건 처음 듣습니다. azeotrope을 형성해야 공비가 되는데.....메탄올과 부탄올이 azeotrope을 형성한다는 문헌을 본적이 없습니다. 보통 알콜성 용매의 경우 cyclohexane이나 n-hexane, n-heptane 같은 용매를 사용해서 공비증류를 하긴 합니다만.... 뭐 메탄올을 첨가해서 쉽게 농축하셨다니 다행입니다만..... 제 생각엔 부탄올이 아니라 메탄올만 증류되었지 않나 생각합니다. 부탄올보다 메탄올이 낮은 온도에서 증류되니까요.
    공비증류법(azeotropic distillation)은 산업적으로도 많이 사용하는 방법이죠. 하지만 부탄올의 경우 메탄올과 공비가 된다는 건 처음 듣습니다. azeotrope을 형성해야 공비가 되는데.....메탄올과 부탄올이 azeotrope을 형성한다는 문헌을 본적이 없습니다. 보통 알콜성 용매의 경우 cyclohexane이나 n-hexane, n-heptane 같은 용매를 사용해서 공비증류를 하긴 합니다만.... 뭐 메탄올을 첨가해서 쉽게 농축하셨다니 다행입니다만..... 제 생각엔 부탄올이 아니라 메탄올만 증류되었지 않나 생각합니다. 부탄올보다 메탄올이 낮은 온도에서 증류되니까요.

    저도 처음에 메탄올이 날라가는줄 알았는데...
    메탄올 첨가한 양보다 많이 증발이 되었답니다....
    혹시 더 좋은 방법이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