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7-08
org.kosen.entty.User@30142753
박승수(decompos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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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건축용 단열재로 많이 사용되는 제품들은 어떤 것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석면을 대체해서 사용 되는 제품들과 그 시장규모에 대해 조언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건축 단열재
- 세라믹 단열재
- 단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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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분야 한인연구자와 현업 전문가분들의 답변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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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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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이강국님의 답변
2010-07-29- 0
답변이 늦었습니다... - 우리나라는 국가 소비 에너지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자원빈국으로 에너지 수입이 국가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높으며, 건축물 에너지 소비 절감에 대한 연구 및 개발이 필요성이 매우 높음 - 건축물 차원의 신소재 단열재 적용 사례는 점차 증가하고 있으나,단열성, 불연성, 투습, 시공성 향상 측면의 접목 기술에 대한 연구 및 적용사례는 전무한 상황임 - 또한, 건축물 에너지 소비를 절감하기 위한 신축 건축물에 대한 단열기준을 종전보다 20% 강화하여, 열관류율과 단열재 두께 기준으로 이원화되어 있던 건축물의 단열기준을 열관류율 기준으로 일원화하여 고성능 단열재 등의 연구 및 개발의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음 - 건축물 단열재는 무기질계 단열재와 유기질계 단열재로 구분되며, 주로 많이 사용되는 것은 화학합성 유기질계 단열재중 발포 폴리스틸렌(스티로폼)과 발포 폴리우틸렌이 있고, 무기질 단열재중 암면과 유리면 등을 들 수 있음 - 그 외에는 석면이나 유레아포름알데하이드 등이 사용되기도 하였으나, 발암성분 등 인체에 유해하여 현재는 사용이 금지 또는 제한되고 있음 - 우리나라의 열반사 단열재 기술개발현황은 무기질계 단열재 개발이 시도되어 특허로서 제시되고 있으나, 실용화는 아직 초보단계이며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임 - 에너지 절감 및 자원순환형 건축 기술과 관련하여 열반사 단열재 개발은 적용 사례의 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하고 적용된 기술 수준 역시 선진국과 비교하여 초보적인 수준이며 기술 적용이 미비함 - 국외 열반사 단열재 기술 관련 건설산업분야의 기술은 화석에너지 고갈 및 지구기후변화라는 공통의 위기상황에 대응하여 주요 국가 혹은 비정부기관 및 대학의 연구실 중심으로 해당분야의 연구가 일찍부터 적극적으로 수행되고 있음 - 열반사 단열재 관련연구는 건축물 에너지 효율향상 개발 연구를 중심으로 세부적으로 신소재 단열재 모델, 단열재 성능 평가 툴의 분야가 있으며, 관련연구는 국가별 기후, 에너지관련 정책과 자원, 경제, 산업, 무역정책 등의 상황이 다름에 따라 각 국가 및 지역적 차원에서 연구가 독자적으로 진행 중 - 또한, 본 연구와 관련하여 기존 유기질 단열소재 및 복합 단열소재의 유독가스 발생의 한계성(화재 안전성)으로 무기질 불연소재의 채택 및 법규가 가속화되고 있으며, 일부 기업에서는 불연성 단열소재의 개발이 완료되어 일부 상업화되었으며, 현재 시장확대에 주력하고 있음 - 선진국 연구기관에서는 고도의 기술이 요구되는 불연성 및 열전도성능을 개선한 차세대 단열재의 개발이 진행되고 있음 - 미국 : Grefco, Silbrico를 비롯한 단열재 전문회사에서 Super-R과 같은 불연성 열반사단열재를 개발하여 시판하고 있으나, 가격경쟁력 등에서 기존의 단열재에서 비하여 문제점이 있으며 현재 우리나라에서도 원료를 수입가공하여 판매하고 있으나 미미한 보급을 보이고 있음 - 독일 : Basf 등에서 무기질재료를 이용한 열반사단열재를 이용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나 기술력 및 가격경쟁력에서 초보단계이나 관련기술을 연계하여 제조하는 회사가 10여 군데 이상이 있으며, 대형 판매상도 60여 곳 이상이 있음 - 일본 : JFE의 AMMAT, 미츠비시, 후지쯔 등에서 무기질 관련 열반사 단열재가 개발 및 시판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양판체계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음 - 중국 : 경제개혁 개방에 따른 건설경기의 발달로 2007년 기준으로 2011년에는 284억원 위안(한화 5천6백80억원)의 단열재 시장의 성장이 예상되지만, 벽 보온 단열재는 발전 시작이 비교적 늦고 사용자가 선택할 브랜드가 적어 에너지 절약 건축과 지속 가능한 발전요구를 만족시킬 수 없는 실정 - 건축용 단열재의 전세계 시장규모는 2000년대 들어 매년 20%~30% 가량씩 증가 추세에 있음 에너지경제연구원 문영석 실장, 에너지정책 방향과 기후변화 대응, 2008 - 비즈니스위크는 2006년 9월 영국 시장조사 업체 뉴카본 파이낸스 자료를 인용해 당해 전 세계적으로 건축용 단열재에 투입되는 공적 및 민간자본이 총 600억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보도했으며 이는 지난 2005년보다 27% 증가한 것임 - 2009년도 현재 우리나라의 건축 단열재 시장규모는 약 400억원으로 매년 10%이상의 신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열반사 단열재의 비중은 건축물의 계속적인 증가로 인한 단열재 소재의 수요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판단됨 - 우리나라의 단열재 생산업체인 (주)벽산, (주)금강고려화학, 한국건자재협회 등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수출비중보다 수입의 비중이 더욱 심화되는 무역역조 현상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는 건축 수요자의 요구에 부응하여 신기술의 단열재 개발에 필요성이 요구되는 측면임 - 특히 현재 2008년 현재 우리나라의 최대 무역교역국인 중국은 개방개방의 영향으로 건설공사의 활황으로 건축물 단열재의 수요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단열소재의 부족 및 인식부족으로 에너지 다소비형 건축물을 양상하고 있어 국제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음 - 국외에서는 우리나라와 기후 및 거주환경이 유사한 일본, 미국, 유럽 등에서 종합생성물, 건축구조체 단열재, 다공성 고분자물질, 물질 팽창 발포물질 등의 소재로 개발한 단열재가 주류를 이루고 있음 - 또한 2.3에서 서술한 바와 같이 미국, 독일, 일본을 중심으로 단열재 기술개발 및 특허 등록에 관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