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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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니(jan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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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carbon supported metal nanoparticles을 합성했습니다. 구체적으로 Pd와 관련됩니다.
그런데 아무리 XRD를 찍어도 TEM상의 사이즈와 계산해 보면 다른 결과가 나옵니다. 그래서 드는 생각이
1. 혹시 carbon이 들어가면 XRD상 background peak이 커서 정확한 사이즈가 구하기 어렵다
2. 또는 지금 합성한 사이즈가 거의 sub-nanometer수준이므로 이 또한 정확한 입자크기 구하기 어렵운 이유중 하나다.
3. 또 다른 하나는 carbon에 비해서 전체적으로 metal 함량이 너무 작아서 그런게 아닌가?
하는 결론중 하나라고 생각하고 싶은데 이와 관련되어 언급된 논문을 도저히 찾을 수가 없네요. 저희가 논문을 내기 위해서는 반드시 왜 TEM과 XRD의 사이즈 계산한 값이 다르게 나온지에 대한 설명이 꼭 필요한데 혹시 이런 reference를 참고할 만한 자료나 다른 의견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manuscript에 reference citation을 하고 싶거든요.
- nanoparticle
- carb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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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분야 한인연구자와 현업 전문가분들의 답변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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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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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훈님의 답변
2011-02-07- 0
junkim 회원님의 답변을 전달하여 드립니다. 예전에 표면이 단분자 유기물로 둘러쌓인 금나노입자 (2~3 nm)를 합성하여 TEM 으로 분석한적이 있습니다. 나노입자의 합성과 분석간련하여 여러 문헌을 ?아 보았었는데 TEM 으로 크기관련분석한 결과가 대부분이고 XRD 로 크기분석한 예는 거의 본기억이 없네요. XRD 를 이용한 나노입자 크기결과는 신뢰도가 떨러질수있습니다. XRD 를 이용하여 입자크기를 측정하려면 (이하 wikipedia 참고) Scherrer equation 을 이용하는데 여기에 사용되는 상수의 변화도로 인해 TEM 에 비하여 신뢰도가 떨어짐. T= Kλ / βcosθ K is the shape factor, λ is the x-ray wavelength, β is the line broadening at half the maximum intensity (FWHM) in radians, and θ is the Bragg angle >저희가 carbon supported metal nanoparticles을 합성했습니다. 구체적으로 Pd와 관련됩니다. > >그런데 아무리 XRD를 찍어도 TEM상의 사이즈와 계산해 보면 다른 결과가 나옵니다. 그래서 드는 생각이 > >1. 혹시 carbon이 들어가면 XRD상 background peak이 커서 정확한 사이즈가 구하기 어렵다 > >2. 또는 지금 합성한 사이즈가 거의 sub-nanometer수준이므로 이 또한 정확한 입자크기 구하기 어렵운 이유중 하나다. > >3. 또 다른 하나는 carbon에 비해서 전체적으로 metal 함량이 너무 작아서 그런게 아닌가? > >하는 결론중 하나라고 생각하고 싶은데 이와 관련되어 언급된 논문을 도저히 찾을 수가 없네요. 저희가 논문을 내기 위해서는 반드시 왜 TEM과 XRD의 사이즈 계산한 값이 다르게 나온지에 대한 설명이 꼭 필요한데 혹시 이런 reference를 참고할 만한 자료나 다른 의견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manuscript에 reference citation을 하고 싶거든요. -
답변
박진남님의 답변
2011-02-08- 0
제가 예전에 연료전지 촉매용으로 Pt/carbon을 측정해 보았습니다만, 1~3 nm 정도 크기에서 XRD 결과와 TEM 결과가 잘 일치하였습니다. 몇 가지 가능성이 있는데, 확인해 보십시오. 1. XRD 장비의 instrumental line broadening이 있습니다. peak 넓이에서 이것을 빼주어야 정확한 peak 넓이가 나옵니다. Pt/C의 경우에 TEM과 XRD 결과가 일치하던가요? Instrumental line broadening은 단결정을 찍어보면 알 수 있습니다. 이상적으로는 peak 넓이가 없는 직선피크가 나와야 하지만 넓이가 존재하지요. 이것이 기기 자체에서 기인하는 instrumental line broadening입니다. 2. 두 번째는 Pd의 어느 peak를 사용하셨는지요? 자료를 찾아보시면 Pd의 입자크기 결정할 때 XRD에서 주로 사용하는 peak이 있을 것입니다. 확인해 보세요. 3. Pd의 추정입자 크기가 어느정도인지요? 입자크기가 1 nm 이하라면 부정확하게 나올 수도 있습니다. 4. 본 경우에 적용될 확률이 낮지만 XRD와 TEM에서의 입자크기 차이가 날 수 있는 방법이 하나 더 있습니다. TEM은 물리적인 실제의 입자크기를 보여줍니다. 하지만 XRD는 그것이 아니고, 단일한 결정상을 가지는 domain의 크기를 알려줍니다. 즉 하나의 입자가 몇 개의 domain으로 구성되어 있다면, TEM은 매우 크게 보이고 XRD로는 훨씬 작게 보일 수도 있습니다. 5. 질문을 다시 읽어보니 sub-nanometer라는 말이 나오네요. 1nm 이하라는 말인데, 이 크기에서는 Pd의 결정성이 무너집니다. 거의 amorphous 구조지요. 아마 피크가 아주 broad하게 나올 겁니다. 탄소의 피크에도 영향을 받을 것이고요. 정확한 peak 넓이를 판단하는 것이 매우 어려울 것입니다. 이 정도 크기라면 XRD로 분석한 입자크기는 의미가 거의 없습니다. 실제 물리적인 입자크기를 알려주는 것은 TEM이니 XRD data는 버리고, TEM data를 사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두 경우의 차이에 대해 discussion하는 것도 큰 의미는 없어 보입니다. * 죽 적었는데 적당한 reference는 생각이 안 나는군요. 굳이 reference를 달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저희가 carbon supported metal nanoparticles을 합성했습니다. 구체적으로 Pd와 관련됩니다. > >그런데 아무리 XRD를 찍어도 TEM상의 사이즈와 계산해 보면 다른 결과가 나옵니다. 그래서 드는 생각이 > >1. 혹시 carbon이 들어가면 XRD상 background peak이 커서 정확한 사이즈가 구하기 어렵다 > >2. 또는 지금 합성한 사이즈가 거의 sub-nanometer수준이므로 이 또한 정확한 입자크기 구하기 어렵운 이유중 하나다. > >3. 또 다른 하나는 carbon에 비해서 전체적으로 metal 함량이 너무 작아서 그런게 아닌가? > >하는 결론중 하나라고 생각하고 싶은데 이와 관련되어 언급된 논문을 도저히 찾을 수가 없네요. 저희가 논문을 내기 위해서는 반드시 왜 TEM과 XRD의 사이즈 계산한 값이 다르게 나온지에 대한 설명이 꼭 필요한데 혹시 이런 reference를 참고할 만한 자료나 다른 의견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manuscript에 reference citation을 하고 싶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