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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화반응이 어떤 것인지 궁금합니다.

올화반응이 어떤 것인지 궁금합니다.
  • 올화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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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2
  • 답변

    이상후님의 답변

    >올화반응이 어떤 것인지 궁금합니다. 올화(olation) 반응은 금속원자의 배위수가 차 있지 않을 때 일어나며, 용매 분자가 제거되면서 하이드록소기의 bridge가 형성됩니다. 예를 들어서, M-OH + M <--ORH ==> M(OH)M + ROH M-OH + M <--OH2 ==> M(OH)M + H2O 올화 반응은 δ(O) ≪ 0 (여기서, δ(O) :산소원자의 부분전하) 이고, δ(M) ≫ 0 (여기서, δ(M) : 금속원자의 부분전하)일 때 매우 강하게 일어나며, 양자 이동 반응을 수반하지 않기 때문에, 금속원자의 배위수가 불포화 되어있을 때 매 우 빠르게 반응이 일어나는 특징이 있습니다. 올화반응은 가수분해반응이나 알콕소화반응, 옥소화 반응과 같이 분자 전구체를 산화물 그물망 형태로 전환시키며, 최종 산화물의 구조와 형태는 이것들의 반응의 상대적인 기여도에 달라집니다. 그래서 실험 조건을 잘 조절하여 이것들의 반응의 기여도를 최적화하면 원하는 최종 생성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개념 자체가 좀 어렵기 때문에 위에서 반응식으로 이해하시는 것이 좋을 거 같습니다.
    >올화반응이 어떤 것인지 궁금합니다. 올화(olation) 반응은 금속원자의 배위수가 차 있지 않을 때 일어나며, 용매 분자가 제거되면서 하이드록소기의 bridge가 형성됩니다. 예를 들어서, M-OH + M <--ORH ==> M(OH)M + ROH M-OH + M <--OH2 ==> M(OH)M + H2O 올화 반응은 δ(O) ≪ 0 (여기서, δ(O) :산소원자의 부분전하) 이고, δ(M) ≫ 0 (여기서, δ(M) : 금속원자의 부분전하)일 때 매우 강하게 일어나며, 양자 이동 반응을 수반하지 않기 때문에, 금속원자의 배위수가 불포화 되어있을 때 매 우 빠르게 반응이 일어나는 특징이 있습니다. 올화반응은 가수분해반응이나 알콕소화반응, 옥소화 반응과 같이 분자 전구체를 산화물 그물망 형태로 전환시키며, 최종 산화물의 구조와 형태는 이것들의 반응의 상대적인 기여도에 달라집니다. 그래서 실험 조건을 잘 조절하여 이것들의 반응의 기여도를 최적화하면 원하는 최종 생성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개념 자체가 좀 어렵기 때문에 위에서 반응식으로 이해하시는 것이 좋을 거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 답변

    조윤환님의 답변

    개념적으로 설명드리면 올화반응은 수용액 중에서 금속 이온이 금속 산화물로 전환되는 과정(반응)을 설명해주는 반응입니다. 즉 수용액 중에서 일어나는 금속산화물(polymeric metal oxide) 생성과정에 대한 이해를 제공한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일종의 '열역학적 분해반응' 이라고 이해하셔도 좋을 것 같군요. 일반적으로 낮은 pH에서 수용액 중 금속이온은 다음과 같은 수화물 형태로 존재합니다. M3+ + 6H2O ---> [M(H2O)6]3+ pH가 상승하게 되면 다음과 같은 반응을 통해 [M(H2O)5OH]2+가 일부 생성됩니다. [M(H2O)6]3+ -----> [M(H2O)5OH]2+ + H+ 이것이 바로 올화 반응입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아래와 같은 일련의 반응을 거치면서 oxo-bridged metal ion이 생성되는데... 이를 oxolation 이라고 합니다. M(H2O)5OH]2+ + [M(H2O)6]3+ {[M(H2O)5]2(μ-OH)}5+ + H2O {[M(H2O)5]2(μ-OH)}5+ {[M(H2O)5]2(μ-O)}4+ + H+ 하지만 olation과 oxolation은 앞서 설명한 것처럼 구분해서 사용하기도 하지만 구분없이 한 과정으로 묶어 olation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개념적으로 설명드리면 올화반응은 수용액 중에서 금속 이온이 금속 산화물로 전환되는 과정(반응)을 설명해주는 반응입니다. 즉 수용액 중에서 일어나는 금속산화물(polymeric metal oxide) 생성과정에 대한 이해를 제공한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일종의 '열역학적 분해반응' 이라고 이해하셔도 좋을 것 같군요. 일반적으로 낮은 pH에서 수용액 중 금속이온은 다음과 같은 수화물 형태로 존재합니다. M3+ + 6H2O ---> [M(H2O)6]3+ pH가 상승하게 되면 다음과 같은 반응을 통해 [M(H2O)5OH]2+가 일부 생성됩니다. [M(H2O)6]3+ -----> [M(H2O)5OH]2+ + H+ 이것이 바로 올화 반응입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아래와 같은 일련의 반응을 거치면서 oxo-bridged metal ion이 생성되는데... 이를 oxolation 이라고 합니다. M(H2O)5OH]2+ + [M(H2O)6]3+ {[M(H2O)5]2(μ-OH)}5+ + H2O {[M(H2O)5]2(μ-OH)}5+ {[M(H2O)5]2(μ-O)}4+ + H+ 하지만 olation과 oxolation은 앞서 설명한 것처럼 구분해서 사용하기도 하지만 구분없이 한 과정으로 묶어 olation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