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9-14
org.kosen.entty.User@4852fba7
손규용(fais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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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과 같은 질문입니다...
아는 분이 알 화석과 같은 것을 하나 가지고 있습니다.
뉴질랜드에서 구한 것이라 하던데요, 생긴 모양이 정말 ??알 같습니다.
그것을 발견한 지역은 4000만년전 심해 4km 정도로 침강했다가
700(70???)만년전 다시 융기한 지역이라 하는데요,
만약 이게 공룡이 살았던 4000만년전의 알이라 한다면
대략 3300만년가량 심해 4km 에서 시간을 보냈던 셈이 될 겁니다.
현재 크기는 긴쪽이 4cm정도 짧은쪽이 2cm 정도의 타원형이며
색상은 연한 황토색입니다.
제가 조사해본 바에 따르면 상당한 압력을 겪지 않은 공룡알들의 색상은
검은색에 가까운 짙은색이라 하던데요,,
이것의 색상은 매우 밝기에 상당한 압력을 받았다는 추정이 크게 틀리진 않은 듯 합니다.
표면은 매우 매끈하구요 (그렇다고 유리처럼 깨끗하단 의미는 아닙니다..)
망치로 때리고 쇠톱으로 잘라봐도 아무런 흠집이 나지 않았다 합니다.
쇠톱으로 자르려 했다가 오히려 쇠톱날이 무뎌져버렸다라고도 합니다.
저의 짧은 소견으로는 이 알이(만약 공룡알이 맞다면..)
상기 지질학적 과정을 고스란히 겪었다면
현재 이것의 내부 상태는 어떻게 되어있을까요????
그리고 이것의 내부 상태를 분석할 수 있는 장비가 있다면 무엇인지 알려주십시요.
미리 답변에 감사를 드립니다...
- 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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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분야 한인연구자와 현업 전문가분들의 답변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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