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나눔

도금액의 pH 조절

니켈 설파미산 도금을 하려고 합니다. Nickel Sulfate pH 4.5 SodiumLaurylSulfate (SLS) pH 9-10 Saccharin 모름 Boric acid pH 5.2 Sodium Citrate pH 5.5~7.4 위의 물질을 넣어서 도금액을 만드려고하는데 pH를 3.6으로 만드려고합니다. 그런데 옆에 참고로 조사해놓은 pH를 보면 아시겠지만 모두 3.6보다 높습니다. 사카린이나 나트륨구연산은 정확한 값을 알지못하지만, pH 3.6을 만들기 어려워 보입니다. 도금하신 분께서 따로 pH를 조절하는 법을 알고 있으시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니켈설파미산 도금에 보통 염화니켈이 소량 들어가던데 이 물질의 영향도 궁금합니다. 효능을 봐서 도금액에 첨가해보려고합니다. 그럼 존경하는 코센회원님 답변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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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2
  • 답변

    조윤환님의 답변

    반갑습니다. 도금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화학적으로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pH 조절제로서 언급하신 물질들의 pH는 그 물질로 달성 가능한 pH가 아닌가 싶습니다. pH라는 것이 특정 물질의 농도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이죠. 일단 Nickel Sulfate를 니켈 공급원으로 사용하고 도금액의 pH를 3.6으로 하실 생각이면 언급하신 pH 조절제로는 pH 3.6을 맞출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도금이 진행되는 동안 일정한 pH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면 완충용액을 만들어서 사용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pH 3.6 정도면 언급하신 pH 조절제 중 Sodium Citrate를 이용한 완충용액이 가장 적절하겠습니다. 각 물질은 고유의 성질 때문에 완충용액으로 작용할 수 있는 pH 범위가 정해져 있기 때문입니다. 한가지 주의할 점은 Sodium Citrate는 염기성 물질이기 때문에 이것만 가지고는 pH 3.6의 완충용액을 만들 수 없다는 점입니다. Sodium Citrate의 짝산에 해당하는 citric acid를 함께 사용해야 합니다. 도금에 대해선 잘 모르는지라 자료를 조금 찾아 봤는데.... 님께서 시도하시려는 pH는 일반적인 니켈도금 용액의 pH범위의 하한선인 pH 4.0을 벗어난 수치군요. 진위여부를 알 수 없지만 pH 4.0 이하로 pH가 떨어지면 수소가 발생하는 등 좋지 못한 영향이 있다는 자료도 있네요. 첨부 자료를 참고해 보세요.
    반갑습니다. 도금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화학적으로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pH 조절제로서 언급하신 물질들의 pH는 그 물질로 달성 가능한 pH가 아닌가 싶습니다. pH라는 것이 특정 물질의 농도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이죠. 일단 Nickel Sulfate를 니켈 공급원으로 사용하고 도금액의 pH를 3.6으로 하실 생각이면 언급하신 pH 조절제로는 pH 3.6을 맞출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도금이 진행되는 동안 일정한 pH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면 완충용액을 만들어서 사용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pH 3.6 정도면 언급하신 pH 조절제 중 Sodium Citrate를 이용한 완충용액이 가장 적절하겠습니다. 각 물질은 고유의 성질 때문에 완충용액으로 작용할 수 있는 pH 범위가 정해져 있기 때문입니다. 한가지 주의할 점은 Sodium Citrate는 염기성 물질이기 때문에 이것만 가지고는 pH 3.6의 완충용액을 만들 수 없다는 점입니다. Sodium Citrate의 짝산에 해당하는 citric acid를 함께 사용해야 합니다. 도금에 대해선 잘 모르는지라 자료를 조금 찾아 봤는데.... 님께서 시도하시려는 pH는 일반적인 니켈도금 용액의 pH범위의 하한선인 pH 4.0을 벗어난 수치군요. 진위여부를 알 수 없지만 pH 4.0 이하로 pH가 떨어지면 수소가 발생하는 등 좋지 못한 영향이 있다는 자료도 있네요. 첨부 자료를 참고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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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변

    강광철님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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