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2-19
org.kosen.entty.User@35fec838
김대영(kimvsyoung)
- 2
안녕하세요 .
저는 BaTiO3에 대해서 공부하고 실험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재료자체의 공진주파수를 변화시키는 실험을 하고 싶은데...어떠한 방향으로 조성첨가를 해야
할지에 대해서 헤매고 있습니다.
재료의 공진주파수를 조성으로 변화시킬 때, 고려해야할 것들과 지식들이 있으시면 많은
도움을 받고 싶습니다.!!!
그리고 압전체가 아닌 캐패시터의 압전성을 평가할만한 것들이 혹시 있는지..있다면 무었들이 있는지에 대해서 지식이 있으시다면 많은 도움 부탁드리겠습니다.!!!
- 공진주파수
지식의 출발은 질문, 모든 지식의 완성은 답변!
각 분야 한인연구자와 현업 전문가분들의 답변을 기다립니다.
각 분야 한인연구자와 현업 전문가분들의 답변을 기다립니다.
답변 2
-
답변
김채형님의 답변
2013-02-23- 0
온도가 바뀌게 되면 유전체의 유전율이 바뀌게 되고, 유전체가 가진 열팽창계수로 인하여 유전체의 격자사이즈도 바뀌게 됩니다. 따라서 재료 구성의 열팽창계수에 따라 공진 주파수도 변화하게 됩니다. -
답변
문경석님의 답변
2013-02-25- 0
같은 환경 분위기에서 측정 시 BaTiO3 자체의 공진주파수를 바꾸기는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BaTiO3 조성을 기초로 Ba 자리에 일부 치환(Sr, Ca, La, 등) Ti자리에 일부 치환 (Zn, Fe, Nb, Mn, 등) 하는 방법으로 공진주파수를 변화시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하면 소재자체의 결정 구조의 변화와 열팽창 계수, 유전상수, 전이온도 등 변화시킬 수 있을 것 같네요. 혹은 BaTiO3 소결 시 Li2O, WO3, SiO2 등 소량의 첨가제를 이용하는 방법도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관련하여 문헌조사를 해보면 조성 설계, 첨가제 등 관련 정보를 얻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압전 특성은, 소결체를 poling하여 d33 meter로 간단히 측정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poling 조건은 소재마다 상이함) 혹은 LVDT(Linear Variable Differential Transformer)를 이용하여 전계에 따라 변형된 값을 측정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유전특성을 온도에 따라 측정하여 전이온도, 상온에서의 유전상수, 최대유전상수 등을 알아볼 수 있으며, 이러한 값들은 유전체에 중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또한 조성, 첨가제에 따라 소결한 온도, 시간, 분위기 등의 조건에 따라 위의 압전특성, 유전특성이 달라지며, 이 때 미세구조를 관찰하면 입자크의 크기, interface의 구조, 밀도 등 정보를 통해 유용한 정보를 얻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