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6-05
org.kosen.entty.User@46fbe3e7
조윤주(adag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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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I 차폐용으로 제가 아는 건 코팅된 원단을 쓰는 걸로 아는데 그 외에 또 있나요?
그리고 원단에 코팅(도금, 증착)할 때에는 주로 Ni 혹은 Cu powder(코팅시에는 paste로 쓰이겠죠?)를 이용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맞는지요?
대부분 Ni을 쓰고 Cu의 경우 산화문제 때문에 잘 쓰지 않는걸로 아는데 Cu 자체로 국내 사용량이 어느정도인지 궁금합니다.
- E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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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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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민의홍님의 답변
2013-06-08- 4
=> EMI 차폐용으로 폴리에스테르 원단에 무전해습식도금방식으로 섬유원단에 전도성을 부여한 전도성섬유를 가장 많이 사용합니다. 과거에는 전해동박, 압연동박, 알루미늄, 니켁박등 금속foil류의 제품을 많이 사용하였으나, 금속은 취급성 및 작업성이 좋지 않아서 전도성섬유를 많이 사용합니다. 그렇지만 전해동박, 압연동박, 알루미늄의 제품들은 지금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 원단에 코팅은 주로 도금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Paste로 쓰이는게 아닌 도금방식입니다. 고상의 Cu powder가 사용되는것이아닌 도금액상태에서 산화환원반응으로 금속이 석출되는 방식으로 코팅이 되는 것입니다. 대부분 Ni을 쓰고 Cu의 경우 산화문제 때문에 잘 쓰지 않는걸로 아는데 Cu 자체로 국내 사용량이 어느정도인지 궁금합니다. => 원단에 도금할때는 1차 니켈 + 2차 구리 + 3차 니켈의 순서로 도금합니다. 니켈의 도금은 섬유원단의 표면에 구리보다 니켈 도금이 수월하며, 또한 구리는 산화문제가 있으나 니켈은 내부식성이 강하기 때문에 최종으로 니켈도금을 합니다. 동도금액의 양은 많이 사용되고, EMI차폐용으로 동박foil의 양도 상당히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