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나눔

고체결함 중 선결함의 dipoles, multipoles?

공부 중인 논문을 보면 응력 변형률 곡선의 stageⅡ,Ⅲ에서 전위는 polarized dipolar cell walls(PDWs)를 형성하면서 dipole과 multipoles로 배열한다 (the dislocations arrange to dipoles and multipoles forming cell walls, called polarized polar cell walls(PDWs)) 라고 나오는데요... 해석이 제대로 된 건지 모르겠습니다만, 여기서 dipole나 multipoles가 된다는게 전혀 이해가 안되는데요... 전위는 방향성을 갖잖아요...버거스벡터로 표현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이것과 관련 있을것 같은데요... 여기서 말하는 극성은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 응력 변형률
  • 전위
  • 소성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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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1
  • 답변

    김강형님의 답변

    전위가 생성된 슬립면이 두 개가 조금 거리를 떼고 평행하게 겹쳐 있다면 그 면에서 위아래에 가깝게 거의 서로 마주보는 다른 방향의 버거스 벡터를 가진 칼날 전위들이 있을 수 있겠죠.
    그 쌍을 dipole 전위라고 하고 그 면에는 계속 해서 전위들이 생겨 이동할 것입니다.
    일정 간격으로 전위들이 배열되어 있는데 이들이 모두 각각 쌍을 이루어 위아래로 마주보고 있는 것을 multipole 전위이라고 합니다.
    좋은 질문 덕분에 저도 까맣게 잊고 있던 것을 다시 살펴보게 되었습니다.
    아래 사이트를 참조하세요.
    https://hal.archives-ouvertes.fr/jpa-00213138/document
    전위가 생성된 슬립면이 두 개가 조금 거리를 떼고 평행하게 겹쳐 있다면 그 면에서 위아래에 가깝게 거의 서로 마주보는 다른 방향의 버거스 벡터를 가진 칼날 전위들이 있을 수 있겠죠.
    그 쌍을 dipole 전위라고 하고 그 면에는 계속 해서 전위들이 생겨 이동할 것입니다.
    일정 간격으로 전위들이 배열되어 있는데 이들이 모두 각각 쌍을 이루어 위아래로 마주보고 있는 것을 multipole 전위이라고 합니다.
    좋은 질문 덕분에 저도 까맣게 잊고 있던 것을 다시 살펴보게 되었습니다.
    아래 사이트를 참조하세요.
    https://hal.archives-ouvertes.fr/jpa-00213138/document

    감사합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