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7-03
org.kosen.entty.User@7f6981e2
김옥주(lemon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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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형분석에 관하여 실험을 한적이 없는데 갑자기 실험을 하라고 하셔서
논문 및 자료 조사를 했는데 잘 이해 되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실험을 어찌 어찌 했다 해도 결과를 어떻게 해석 해야 하는지요ㅠㅠ
그리고 Levan et al.(1964)의 방법에 의해 계수 한다고 되어 있는데 이방법이 무엇인가요??
표본을 고정할때는 세포를 공기건조법(air drying method)으로 제작한다는데 이 방법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ㅠㅠ
- 핵형분석
- karyotype
- chromos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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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분야 한인연구자와 현업 전문가분들의 답변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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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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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김주환님의 답변
2013-07-06- 3
첨부파일
재료의 전처리>고정>연화>염색>현미경관찰☞저▶고배율 예시 파의염색체분석 2mM oxyquinoline에서 18도 6시간 전처리후 carnoy sol(3:1,에탄올:빙초산)에서 상온 2시간 내외 고정 1N HCl 1분 내외 연화후 Aceto orcein 1% 1-2분 염색후 현미경 관찰 Levan - 염색체의 형태를 분류 metacentric,submetacentric, telocentric 동원체의위치에따라 분류 공기건조법- 염색하기 전단계 전처리- 고정 - 연화- 건조 Giemsa stain 을 위한 좀더 복잡한 처리 전처리6시간 후 고정2시간 연화15초에서1분이내한다음 Slideglass위에 샘플을 올려놓은뒤커버글라스덮고 두드려 세포를 편평하게 펼친다음 하루동안 건조시키는 것을 말함. 폰으로 작성한 관계로 미비합니다 메일 kjh8911@korea.kr 연락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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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기님의 답변
2013-07-11- 0
배양한 사람 혈액으로부터 염색체 표본을 만들어 분석하는 핵형분석 방법 A) 배양 : 멸균 용기와 기술 필요하고 protocol은 일반적인 실험서에서 볼 수 있다. 요점은 헤파린 처리된 정맥혈 10 ml 정도에서 유핵세포인 백혈구를 분리하여 PHA(phytohem-agglutinin)을 포함한 배양액(RPMI + 10% FBS + antibiotics)에 넣어 배양기에서 2-3일 정도 배양한다. 배양이 끝나기 2시간 전에 방추사 억제물질인 콜히친 (또는 콜세미드나 빈브라스틴)을 처리한다. *PHA는 일시적 세포분열유도물질로 사용됨. B) 배양세포 수거 및 고정 : 멸균과정이 필요없음. 원심분리로 세포를 수거하고 저장액(0.075 M KCl)을 처리하여 세포막이 터지게 한다. * 핵막이 터지지 않을 정도로 하는 것이 중요함. 이를 고정액(3:1 absolute Methanol : glacial acetic acid)으로 처리하는데 요점은 원심분리한 세포 용액 0.1 -0.2 ml에 8 - 10 ml의 새로 제조한 고정액을 방울방울 떨어뜨리면서 잘 섞이도록 흔들어 준다. 이 과정을 반복한 후 최종적으로 원심분리하여 밑에 가라앉은 0.05 -0.1 ml의 세포용액을 고정액으로 희석한 후 슬라이드 표본을 만든다. C) 슬라이드 제작 : air drying method 잘 세척되고 absolute methanol에 보관된 슬라이드를 사용한다. 엄지와 검지 손가락으로 슬라이드를 잡고 25 - 30 cm 높이에서 스포이드로 상기 세포용액을 2 - 3 방울을 슬라이드 중앙부위에 떨어뜨리고 숨바람으로 후 불어 퍼져 나가기 쉽게 한 후 공기 중에서 건조시킨다. * 이때 burn technique이라 하여 알콜램프 불길 위에서 조심스럽게 건조시키는 방법이 더 많이 사용된다. 이 방법은 통상적인 커버글라스를 덮은 후 위에서 눌러 핵막을 터뜨려 핵내에 있는 염색체들이 퍼지게 하는 방법보다 공기건조법은 액체 상에서 퍼지게 하는 힘에 의해 핵막이 터져 그안의 염색체들 멀리 가지 않고 잘 보이게 하는 장점을 지니고있다. 염색하기 전에 2 - 3 시간 정도 더 건조시킨 후에 Giemsa 염색을 한 다음 세포분열중기 염색체상을 현미경으로 관찰한다. D) 염색체 분석법 사람의 염색체가 정상인의 경우 46개라는 것이 밝혀진 것은 스웨덴의 Lund 대학의 Tijo & Levan(1956)에 의해서이다. 1959년 염색체의 이상에 의해 Down syndrome (mongolism)이 생긴다는 것이 밝혀진 후 인류유전학과 의학유전학 분야에서 세포유전학이 탄생하게 되었다. 이런 염색체 세포유전학은 현재에 와서는 분자세포유전학의 발전으로 이어지고 있다. 핵형분석은 염색체의 구조 및 수적 성상의 변화가 일어났는지를 분석하는 것으로 산전진단, 암진단 등에 활용되고 있다. 사람 염색체의 명명과 분류에 대한 규약이 국제인류염색체학회에서 설정되어 사용되고 있는데 1960년 미국 콜로라도주 Denver에서 A Proposed Standard System of Nomenclature of Human Mitotic Chromosomes가 제시되고 이어서 1963년에 The London Conference on the Normal Human Karyotype에 대한 것이 발표되었고 1966년 Chicago Conference에서 보고된 것으로 Nomenclature(명명, 예, A-G: 염색체 그룹 p: 염색체의 단완, t: 전좌 등 심볼을 기재), Numerical aberrations(염색체 수적 이상, 45, X; 45개 염색체,한개의 X 염색체 등등), Structural aberrations(구조적 이상, 46,XY,t(Bp-;Dq+). B 그룹 단완과 D그룹 염색체의 장완 사이의 상호전좌) 등이 기재되었다. * Birth defects Original Article Series; Chicago Conference, 1966 Vol II, No 2 The National Foundation- March of Dimes. 참조. 초기의 논문들로 Redding A and K Hirschhorn, 1968. Guide to human chromosome defects. Birth Defects Original Article Series Vol 4, No 4. Croce, CM and G Klein, Chromosome translocations and human Cancer. Scientific American 읓 참조하기 바람. E) 분염법(banding technique) : 통상적인 김자 염색법 외에 염색체에 밴드가 나타나게 함 G-banding, C-banding, Q-banding, R-banding 등이 목적에 따라 각기 사용된다. 분염법에 대해서는 Paris Conference (1971)의 "Standardization in Human Cytogenetics"와 그 이전 및 이후의 Conference 등에서 표준화 작업이 이루어졌다. F) Levan et al(1964)의 계수법은 상기 D)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