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4-11
org.kosen.entty.User@30739c0
신아름(meongk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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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예전에 저의 사수님께 coupling constant 계산법에 대해서 구할 때
NMR에서 DQF-COSY 이용해서
absorptive mode와 dispersive mode로 processing을 하여서
구한다고 배웠는데 더 자세하게 어떻게 해서 구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인터넷에서 찾아보니까 F1에서의 absoprtive mode에서 peak center의 Hz 차이를 보면 된다고
되어있는데,
그 방법말고 다른 방법이 또 있는지 dispersive mode는 어떨 때 사용하는 건지
자세하게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고할 만한 논문이나 문헌 있으면 알려주세요
급하게 coupling constant를 계산해야 하는데 방법을 몰라서 못하고 있습니다ㅠㅠ
NMR에서 DQF-COSY 이용해서
absorptive mode와 dispersive mode로 processing을 하여서
구한다고 배웠는데 더 자세하게 어떻게 해서 구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인터넷에서 찾아보니까 F1에서의 absoprtive mode에서 peak center의 Hz 차이를 보면 된다고
되어있는데,
그 방법말고 다른 방법이 또 있는지 dispersive mode는 어떨 때 사용하는 건지
자세하게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고할 만한 논문이나 문헌 있으면 알려주세요
급하게 coupling constant를 계산해야 하는데 방법을 몰라서 못하고 있습니다ㅠㅠ
- NMR
- coupling constant
- DQF-CO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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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분야 한인연구자와 현업 전문가분들의 답변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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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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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조윤환님의 답변
2014-04-11- 1
반갑습니다.
사실 NMR peak의 coupling constant는 겹쳐져 있는 peak들의 짝을 찾아서 spliting된 피크 사이의 간격을 측정하는 방식이 일반적입니다. F1에서 피크 센터의 간격을 측정하는 방식이 바로 그것 입니다.
질문의 요지는 이를 2D 실험 후 프로세싱을 거쳐 측정하는 방식을 배우셨는데 정확히 잘 모르시겠다는 뜻인듯 합니다. 다음 논문을 참고하시면 궁금한 부분이 해결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J Magn Reson. 1999 Nov;141(1):133-40.Determination of coupling constants by deconvolution of multiplets in NM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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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이호진님의 답변
2014-04-18- 0
J 커플링은 주위의 환경을 알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정보를 줍니다.
1. 유기 물질의 경우, 특히 고리형 물질인 경우에는 입체 형태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물론 NOE 정보도 있어야 하지요. 이중결합이나 고리 형태의 물질은 J 커플링이 매우 복잡한 형태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J. 커플링이 겹치면서 J 값을 분석하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J 값은 일반적으로 작기 때문에 고해상도의 1H 스펙트럼을 통해서 분석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DF-COSY를 이용할 경우도 일반적인 COSY 형태보다 해상도가 높아야 정확한 J 값을 도출해 낼 수 있습니다.
유기 물질의 경우는 HyperChem NMR 이나 ChemDraw에서 1H 스펙트럼을 예측해 주고 피크의 분리를 예측해 줍니다. 제 경험으로는 예전보다 정확도가 좋아진 것 같습니다. 단점은 두 프로그램이 상업용이라는 점입니다.
2. 단백질의 경우 3J 커플링 값은 단백질의 골격 구조의 phi, psi 값을 결정합니다. 나선구조, 병풍구조냐 따라서 일정한 패턴이 있습니다. 따라서 실험을 통해 정확한 3J 값을 구하는 것은 구조 결정에 중요한 정보를 제공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