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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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우(fpppsw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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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가지 종류의 진동수를 가진 빛들이 있다고 치면 그 빛들의 속력이 달라지기 위해서는 매질이 바뀌는 단계가 있어야 하는 것 맞는지 알고 싶습니다.
>예를 들어서 빛이 시작되는 처음 매질이 진공이 아닌 어떤 매질이라고 한다면 그 최초의 매질에서는 진동수가 다른 빛들의 속력이 같지만 그것들이 또다른 매질이나 진공으로 다시 나오게 된다면 그 빛들의 속력은 달라지는 것이 맞는지요?
역진의 원리로 생각하면 그럴 것도 같은데 확신이 안서서 여쭈어 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예를 들어서 빛이 시작되는 처음 매질이 진공이 아닌 어떤 매질이라고 한다면 그 최초의 매질에서는 진동수가 다른 빛들의 속력이 같지만 그것들이 또다른 매질이나 진공으로 다시 나오게 된다면 그 빛들의 속력은 달라지는 것이 맞는지요?
역진의 원리로 생각하면 그럴 것도 같은데 확신이 안서서 여쭈어 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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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분야 한인연구자와 현업 전문가분들의 답변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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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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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이응신님의 답변
2014-10-31- 2
빛의 전파속도는 진공에서 제일 빠르고 일정합니다.
빛이 투명 매질 안에서 진행하면 매질을 굴절률에 반비례하여 느려집니다.
굴절률이 2라고 하는 매질 안에서 빛의 진행속도는 진공에서 진행속도에 비해 1/2로 줄어듭니다.
매질이 바뀌고 안바뀌고 상관없이 매질 안에서 빛의 전파속도는 매질의
굴절률에 반비례하여 느리게 진행합니다.
따라서 상이한 진동수를 가진 빛(전자기파라고 해야겠지요)은 진동수에 비례하여
굴절률이 증가하므로 진동수가 높은 빛(파장이 긴 빛)의 진행속도가 더 느립니다.
(빛의 진동수와 굴절률의 관계는 광학책에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진동수에 비례하여
미세하게 굴절률이 증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