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나눔

conjugation이 증가하면 HOMO 레벨이 낮아지나요.(고분자의 CV측정)

2가지의 피롤계 전도성 고분자의 CV를 찍고 있습니다.

분자량이 15000인 것은(컨주게이션이 길고 밴드갭이 낮은 폴리머는)
 0.6에서 산화피크가 나타납니다.

(산화되기 쉽다는 것을 의미하고, 여기에 HOMO = -(oxidation 피크-(4.8- ferrocene 피크))
의 식을 대입하면 호모레벨이 나오지요.

그리고 분자량이 6000인 별로 안좋은 폴리머를 찍는데요
우선 필름이 잘 안되서 CV 찍는데 애를 먹고 있습니다.
겨우겨우 찍다보니까 맞는지 아닌지 싶은 CV 데이터가 나왔는데
산화피크가 1 V 이상 되야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이게 이론적으로 맞나 제대로 찍은게 맞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조언 구해봅니다.

또한 산화피크에 비해 환원피크가 너무 안나올 시에 해볼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 CV
  • homo
  • conjug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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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1
  • 답변

    안상범님의 답변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는데 
    분자량이 적은 고분자(올리고머)의 경우 CV의 산화피크가 1~1.5 V정도에서 나옵니다.
    일반적으로 유효공액계 길이가 길어질수록 밴드갭이 낮아지므로 고분자량의 고분자가 밴드갭이 낮아지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네요
    저분자량의 고분자의 경우 막형성이 어려우므로 여러가지 조건 스핀코팅시 용매, 두께에 의해서 많이 달라집니다.
    저의 경험으로는 특히 용매에 의해 많이 달라져서 클로로벤젠이나 디클로로벤젠을 이용했습니다.
    CV의 환원피크가 잘 나오지 않을 경우는 먼저 두께조절, 스캔시 속도 스캔수 조절을 하셔서 최적화하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그럼 화이팅.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는데 
    분자량이 적은 고분자(올리고머)의 경우 CV의 산화피크가 1~1.5 V정도에서 나옵니다.
    일반적으로 유효공액계 길이가 길어질수록 밴드갭이 낮아지므로 고분자량의 고분자가 밴드갭이 낮아지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네요
    저분자량의 고분자의 경우 막형성이 어려우므로 여러가지 조건 스핀코팅시 용매, 두께에 의해서 많이 달라집니다.
    저의 경험으로는 특히 용매에 의해 많이 달라져서 클로로벤젠이나 디클로로벤젠을 이용했습니다.
    CV의 환원피크가 잘 나오지 않을 경우는 먼저 두께조절, 스캔시 속도 스캔수 조절을 하셔서 최적화하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그럼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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