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나눔

유난히 깜빡이는 별

밤하늘에 유난히 많이 깜빡이는 별은 왜 그런건가요?

멀어서 그런거라 생각했지만 별 없는 하늘에 그 별만 또렷히 보일 정도로 밝은 별이었습니다.

깜빡이는 정도는 여느 별들의 '은은함'과 달리 거의 번쩍거리는 듯한 인상이었구요.

다른 별들과의 차이로 설명해 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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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3
  • 답변

    신동협님의 답변

    안녕하세요

    예전에 유난히 밝은 별은 인공위성이 빛을 반사해서 그럴 수도 있다는
    말을 들은 적 있습니다. 확실하지는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예전에 유난히 밝은 별은 인공위성이 빛을 반사해서 그럴 수도 있다는
    말을 들은 적 있습니다. 확실하지는 않습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답변

    김강형님의 답변

    첨부파일

    예전에 공군에 근무할 때 그런 것은 별이 아니고 대부분 인공위성이라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깜빡이는 것이 항성일 수도 있습니다.
    그것을 구분할 수 있는 방법은 잘 관찰해서 그것이 움직이면 인공위성, 그대로 한 자리에 계속 있고 그 다음 날에도 같은 시각에 같은 자리에 있으면 항성(태양처럼 스스로 빛을 내는 별)일 수 있습니다.
    만약 항성이라면 인터넷에서 별자리를 찾아 비교하여 그 별이 어떤 별인지도 확인할 수 있겠죠.


     
    예전에 공군에 근무할 때 그런 것은 별이 아니고 대부분 인공위성이라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깜빡이는 것이 항성일 수도 있습니다.
    그것을 구분할 수 있는 방법은 잘 관찰해서 그것이 움직이면 인공위성, 그대로 한 자리에 계속 있고 그 다음 날에도 같은 시각에 같은 자리에 있으면 항성(태양처럼 스스로 빛을 내는 별)일 수 있습니다.
    만약 항성이라면 인터넷에서 별자리를 찾아 비교하여 그 별이 어떤 별인지도 확인할 수 있겠죠.


     

    인공위성은 아닌 것 같았습니다. 전혀 움직이지 않았거든요, 실제 인공위성을 관찰한 적도 있고요.

    별이 맞는 것 같은데 그 별이 어떤 특성을 가졌기에 그렇게 유난히 깜빡거렸걸까... 별의 특성 때문일까 날씨나 계절의 영향일까.. 이런게 궁금하네요:)

    유난히 밝고 깜빡였다면 인공위성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구의 자전속도와 같은 속도로 움직여 상공에 정지한 듯이 보이는거죠. 그러나 계속 같은 위치에 있는 경우는 적어 다음날에는 바뀌곤 하더군요.
    그런데 항성이라면 별들보다는 밝게 보이고 구름이 얇게 깔렸다면 깜빡이는 것으로 보였을 수도 있습니다.

  • 답변

    김채형님의 답변

    빛이 대기를 지나면서 빛이 굴절되기 때문입니다. 유난히 많이 반짝이는 별은 그 별이 멀리 떨어져 있어서 지구에서 그 별의 초점이 작기에 굴절률의 차이에 의해 빛의 상이 떨려서 빛이 반짝이는 것처럼 보이는 겁니다. 한 예로 비오는날 멀리 있는 가로등 빛을 보면 흔들리는 것처럼 보이지만 가까이에 있는 가로등은 흔들리는 것처럼 안보이는 것과 같죠.
    대기가 안정적인 봄에 비해서 불안정한 겨울에 별빛이 더 반짝입니다.
    빛이 대기를 지나면서 빛이 굴절되기 때문입니다. 유난히 많이 반짝이는 별은 그 별이 멀리 떨어져 있어서 지구에서 그 별의 초점이 작기에 굴절률의 차이에 의해 빛의 상이 떨려서 빛이 반짝이는 것처럼 보이는 겁니다. 한 예로 비오는날 멀리 있는 가로등 빛을 보면 흔들리는 것처럼 보이지만 가까이에 있는 가로등은 흔들리는 것처럼 안보이는 것과 같죠.
    대기가 안정적인 봄에 비해서 불안정한 겨울에 별빛이 더 반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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