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나눔

전도성 고분자의 uv-vis 흡수파장이 높을수록 photoluminescence 발광파장이 반드시 높다고 할수있나요?

제목그대로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전도성 고분자를 합성후 UV-vis과 Photoluminescence(PL)을 측정하려합니다.

그런데 uv-vis 흡수파장이 높을수록 이에 비례해 photoluminescence 발광파장이 반드시 높다고 할수있나요?

예를 들어, 2개의 고분자를 비교할때, uv에서 더 높은 파장을 흡수한 고분자가 PL에서 반드시 더 높은 파장 영역의 빛을 방출한다고 봐도 되는지요?
  • UV-vis
  • photolumimescence
  • 고분자
지식의 출발은 질문, 모든 지식의 완성은 답변! 
각 분야 한인연구자와 현업 전문가분들의 답변을 기다립니다.
답변 5
  • 답변

    이홍규님의 답변

    일단 흡수를 많이 하게되면 당연히 많은 양의 에너지를 흡수한것이기 때문에 적게 흡수한것보단 PL이 더 클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100% 적용되는것은 아닙니다.
    에너지 준위에서 바닥상태에서 들뜬 상태로 올라간것을 흡수한 에너지인데
    이것이 들뜬 상태에서 바닥상태로 100% 빛의 형태로 돌아온다면 이것을 측정한것이 형광인데 이때 바닥상태와 들뜬 상태 중간에 빈 에너지 준위가 존재한다면 형광은 감소하게 됩니다.
    결국 흡수한 에너지가 100만큼 다 빛의 형태로 나오지는 않는 경우지요
    이것외에 다른 몇가지 경우도있습니다.
    그리고  색을 나타내는 여러가지 조색단 중에는 이러한 형광과 인광을 감소시키는 작용기들이 있어서 흡광도랑 PL은 100% 같다고는 힘듭니다.
    다만 위와 같은 감소시키는 작용기들이 없는 경우에 한해서는 당연히 농도가 진하면 흡광도와 PL의 세기는 비례해서 증가할것입니다.
    미흡하나마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일단 흡수를 많이 하게되면 당연히 많은 양의 에너지를 흡수한것이기 때문에 적게 흡수한것보단 PL이 더 클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100% 적용되는것은 아닙니다.
    에너지 준위에서 바닥상태에서 들뜬 상태로 올라간것을 흡수한 에너지인데
    이것이 들뜬 상태에서 바닥상태로 100% 빛의 형태로 돌아온다면 이것을 측정한것이 형광인데 이때 바닥상태와 들뜬 상태 중간에 빈 에너지 준위가 존재한다면 형광은 감소하게 됩니다.
    결국 흡수한 에너지가 100만큼 다 빛의 형태로 나오지는 않는 경우지요
    이것외에 다른 몇가지 경우도있습니다.
    그리고  색을 나타내는 여러가지 조색단 중에는 이러한 형광과 인광을 감소시키는 작용기들이 있어서 흡광도랑 PL은 100% 같다고는 힘듭니다.
    다만 위와 같은 감소시키는 작용기들이 없는 경우에 한해서는 당연히 농도가 진하면 흡광도와 PL의 세기는 비례해서 증가할것입니다.
    미흡하나마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설명 감사합니다 ^^

    설명 감사합니다 ^^

  • 답변

    김상훈님의 답변

    제목그대로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전도성 고분자를 합성후 UV-vis과 Photoluminescence(PL)을 측정하려합니다.
    그런데 uv-vis 흡수파장이 높을수록 이에 비례해 photoluminescence 발광파장이 반드시 높다고 할수있나요?
    예를 들어, 2개의 고분자를 비교할때, uv에서 더 높은 파장을 흡수한 고분자가 PL에서 반드시 더 높은 파장 영역의 빛을 방출한다고 봐도 되는지요?

    => UV의 람다max 파장에서 excitation하여 얻어지는 emission 파장의 max 파장은 언제나 red shift 합니다. (stoke shift)
    => 물질마다 형광물질 및 functional group에 따라 stoke shift의 파장 차이는 다릅니다. 위에 답변해주신 분들의 말씀과 같이 excitation된 전자가 모든 에너지를 emission에 사용하지 못하고 열 등으로 loss를 내는데 원인이 있겠지요(quantum yield 관련)
    => 정확히는 모르겠으나, 두 물질의 비교를 위해 UV 파장이 겹치는 파장으로 excitation을 하실려는 건지, 각각의 람다max 파장으로 excitation을 하여 emission의 람다max를 찾으시려는 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실험목적과 비교 방법에 따라 excitation 파장을 정하셔서 확인해보시면 될 것 같네요.

    참고가 되시길 바랍니다~
     

    제목그대로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전도성 고분자를 합성후 UV-vis과 Photoluminescence(PL)을 측정하려합니다.
    그런데 uv-vis 흡수파장이 높을수록 이에 비례해 photoluminescence 발광파장이 반드시 높다고 할수있나요?
    예를 들어, 2개의 고분자를 비교할때, uv에서 더 높은 파장을 흡수한 고분자가 PL에서 반드시 더 높은 파장 영역의 빛을 방출한다고 봐도 되는지요?

    => UV의 람다max 파장에서 excitation하여 얻어지는 emission 파장의 max 파장은 언제나 red shift 합니다. (stoke shift)
    => 물질마다 형광물질 및 functional group에 따라 stoke shift의 파장 차이는 다릅니다. 위에 답변해주신 분들의 말씀과 같이 excitation된 전자가 모든 에너지를 emission에 사용하지 못하고 열 등으로 loss를 내는데 원인이 있겠지요(quantum yield 관련)
    => 정확히는 모르겠으나, 두 물질의 비교를 위해 UV 파장이 겹치는 파장으로 excitation을 하실려는 건지, 각각의 람다max 파장으로 excitation을 하여 emission의 람다max를 찾으시려는 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실험목적과 비교 방법에 따라 excitation 파장을 정하셔서 확인해보시면 될 것 같네요.

    참고가 되시길 바랍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답변

    박영환님의 답변

    흡수파장과 발광파장의 차이를 Stokes shift라고 부릅니다.
    물질마다 Stokes shift의 값이 다르다는 것이고, 전도성 고분자의 경우로 예외는 아니겠죠.
    흡수파장과 발광파장의 차이를 Stokes shift라고 부릅니다.
    물질마다 Stokes shift의 값이 다르다는 것이고, 전도성 고분자의 경우로 예외는 아니겠죠.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답변

    이홍규님의 답변


    UV흡광 관련 자료입니다 참고하세요

    UV흡광 관련 자료입니다 참고하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답변

    이홍규님의 답변

    첨부파일

    그림에서와 같이  받은 빛의 에너지 (흡수한 빛 에너지)가 빛으로 나오는것이 형광이지만 열뿐만 아니라다른것으로도 손실됨으로 물질마다 차이가 생겨남
    그림에서와 같이  받은 빛의 에너지 (흡수한 빛 에너지)가 빛으로 나오는것이 형광이지만 열뿐만 아니라다른것으로도 손실됨으로 물질마다 차이가 생겨남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