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나눔

gl sus 반응기의 차이점

연휴는 잘 보내셨습니까^^ 화학연구소에 취업한 사회초년생 입니다.
생산 공장에서 사용하는 반응기가 SUS와 G/L 반응기가 있던데 그 차이점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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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s반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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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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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배훈님의 답변

    SUS:  stainless steel
    G/L : glass lined  표면이 glass로 되어 산성반응에 적합, 화학약품에 대한 저항성이 좋은 반응기


    SS: Carbon steel

    반응기 의 재질이 따라 분류
     
    SUS:  stainless steel
    G/L : glass lined  표면이 glass로 되어 산성반응에 적합, 화학약품에 대한 저항성이 좋은 반응기


    SS: Carbon steel

    반응기 의 재질이 따라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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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용호님의 답변

    첨부파일

    윗분처럼 stainless steel, glass lined  재질이라고 설명하면 제일 간단합니다.
    하지만 좀더 살펴보면 실제적인 종류는 더 많습니다. 
    서스 같은 종류는 크게 오스테나이트계, 페라이트계, 마르텐사이트계 등의 종류가 있고, 그 안에서만 50-60종이 넣습니다. 당연 성분이 조금씩 다릅니다.  성분이 다르다는 것은 물성도 다르고 용도도 달라지는것이죠. 여기에 가격까지 큰 차이가 납니다. 순도의 차이겠죠. 그래도 서스기술은 오래되서 거의 정착된 수준으로 알고 있습니다.
    반면 유리쪽은 요즘도 한두개씩 더 나옵니다. 쉽게 말해서 강화유리입니다. 산, 염기, 온도, 압력 등의 물성에 견디는 특수재질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호기심이 있으시다면 서스나 지엘이라고 할때 grade를 체크해 놓으세요. 그러면 그 재질에 대한 이해가 더 빠를것입니다.
    윗분처럼 stainless steel, glass lined  재질이라고 설명하면 제일 간단합니다.
    하지만 좀더 살펴보면 실제적인 종류는 더 많습니다. 
    서스 같은 종류는 크게 오스테나이트계, 페라이트계, 마르텐사이트계 등의 종류가 있고, 그 안에서만 50-60종이 넣습니다. 당연 성분이 조금씩 다릅니다.  성분이 다르다는 것은 물성도 다르고 용도도 달라지는것이죠. 여기에 가격까지 큰 차이가 납니다. 순도의 차이겠죠. 그래도 서스기술은 오래되서 거의 정착된 수준으로 알고 있습니다.
    반면 유리쪽은 요즘도 한두개씩 더 나옵니다. 쉽게 말해서 강화유리입니다. 산, 염기, 온도, 압력 등의 물성에 견디는 특수재질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호기심이 있으시다면 서스나 지엘이라고 할때 grade를 체크해 놓으세요. 그러면 그 재질에 대한 이해가 더 빠를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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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강형님의 답변

    첨부파일

    내화학성을 요한다면 글라스 종류가 맞겠죠.
    그러나 글라스도 화학에서는 일반 소다유리와 내열용 파이렉스 유리로 나뉘고, 유리는 아니지만 고온용 석영이 있습니다. 석영은 열처리나 반응용기용에 쓰이고, 유리에 비해 열팽창계수가 적어 고온에서 찬물에 급냉해도 깨지지 않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히터용 보호관 등으로도 많이 사용됩니다.
    스테인리스강은 내충격성이나 고강도를 요할 때 사용합니다. 그러나 심한 부식성을 가진 재료를 사용한다면 적합하지 않겠죠.
    윗분 설명처럼 녹이 안나는 오스테나이트계(304, 316 등), 자석에 붙는 페라이트계와 마르텐사이트계(열처리로 고경도화가 가능한 400계열)로 나뉩니다.
    SUS는 일본의 스테인리스강 분류기호이므로 우리나라 KS의 분류기호인 STS를 사용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 외에 내충격성과 내식성 모두를 요한다면 법랑(철+세라믹)재질을 사용하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내화학성을 요한다면 글라스 종류가 맞겠죠.
    그러나 글라스도 화학에서는 일반 소다유리와 내열용 파이렉스 유리로 나뉘고, 유리는 아니지만 고온용 석영이 있습니다. 석영은 열처리나 반응용기용에 쓰이고, 유리에 비해 열팽창계수가 적어 고온에서 찬물에 급냉해도 깨지지 않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히터용 보호관 등으로도 많이 사용됩니다.
    스테인리스강은 내충격성이나 고강도를 요할 때 사용합니다. 그러나 심한 부식성을 가진 재료를 사용한다면 적합하지 않겠죠.
    윗분 설명처럼 녹이 안나는 오스테나이트계(304, 316 등), 자석에 붙는 페라이트계와 마르텐사이트계(열처리로 고경도화가 가능한 400계열)로 나뉩니다.
    SUS는 일본의 스테인리스강 분류기호이므로 우리나라 KS의 분류기호인 STS를 사용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 외에 내충격성과 내식성 모두를 요한다면 법랑(철+세라믹)재질을 사용하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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