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6-17
org.kosen.entty.User@7336334f
배지환(miracle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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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 발열체의 재료로 ITO를 사용해왔지만 Cost 와 낮은 열응답속도, 국부적인 발열, 깨지기쉬운 단점들 때문에 AgNW, SWCNT, Graphene 대체 된걸로 알고있습니다.
대체된 이유가 그것 말고는 더는 없는것인지 있다면 어떤이유에서 ITO는 투명 발열체로 연구 트렌드가 앞서 언급한 재료들로 대체된건지 알고싶고, 투명 발열체는 자동차 전면 유리와 건물 창호부분이나 야외 디스플레이 패널등에 응용되고있다고하는데요 실질적으로 투명 발열체가 자동차 전면유리에 사용되고있는 사례나 건물,야외 디스플레이 패널에 사용 되고있는 사례가 있는지 궁급합니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어떤 재료로 적용 시켰는지도 알고싶습니다.
친절한답변 감사드립니다!
대체된 이유가 그것 말고는 더는 없는것인지 있다면 어떤이유에서 ITO는 투명 발열체로 연구 트렌드가 앞서 언급한 재료들로 대체된건지 알고싶고, 투명 발열체는 자동차 전면 유리와 건물 창호부분이나 야외 디스플레이 패널등에 응용되고있다고하는데요 실질적으로 투명 발열체가 자동차 전면유리에 사용되고있는 사례나 건물,야외 디스플레이 패널에 사용 되고있는 사례가 있는지 궁급합니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어떤 재료로 적용 시켰는지도 알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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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명 발열체
- transparent heater
- 발열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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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분야 한인연구자와 현업 전문가분들의 답변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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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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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김강형님의 답변
2015-06-19- 2
첨부파일
가장 큰 이유는 가격이었습니다.
투명 발열체나 투명전극은 기본적인 요구특성이 상당히 유사하고 실제 투명발열체의 개발이나 상용화가 주춤해진 이유도 같으므로 투명전극을 예로 들어 설명하겠습니다.
ITO의 원료인 인듐을 대부분 중국에서 독점 공급하고 있기에 언젠가 중국이 가격을 올릴 가능성이 높다고 보았습니다. 실제로 2013년까지 계속 오르는 추세였구요.
그래서 대체 소재가 연구되면서 나노와이어, 탄소나노튜브, 메탈메쉬, 그래핀 등이 연구되었는데 대체소재가 상용화 되기 직전에 ITO투명전극시장을 97% 이상 석권하고 있는 일본의 업체가 연속으로 가격을 크게 내려 지금은 예전의 1/3 가격으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그동안 ITO에 투자했던 업체들이나 대체소재를 개발한 업체들이 상용화 직전에 그만 주저 앉고 말았죠.
60% 정도만 되어도 경쟁이 힘겨울 텐데 1/3로 내렸으니 대체소재나 경쟁품을 개발해도 도저히 가격 경쟁력을 가질 수 없었습니다.
이런 결과를 보고 깨달은 것은 현재 시장 주도품의 가격에 대해 1/3 가격으로 개발할 자신이 없다면 쉽게 뛰어들어선 안된다는 것입니다.
과거엔 이 마지노선이 60% 선이었습니다만 1/3로 바뀐 것이죠.
그 업체는 이미 설비투자비, 이윤은 충분히 뽑았기 때문에 지금 원가만 충당할 수 있으면 가격을 내릴 수 있었죠.
대체기술이나 경쟁업체들의 개발속도가 너무 늦었던 것이 패인의 원인이라고 생각됩니다.
따라서 가격을 현재 ITO수준 이하로 맞추고, A3 이상 대면적코팅이 가능하고, 유연성을 확보하면 현재 ITO를 극복하고 도전해볼만한 기술이 될 것입니다.김강형(kimsimon) 2015-06-20현대차에서 대학과 공동개발한 내용 중에 앞유리용 그래핀 발열체 필름을 개발했습니다.
이런 발열체는 서리가 얼거나 김서림 방지하는 정도 열 입니다.
토스트를 구울 정도는 못됩니다. -
답변
정연학님의 답변
2018-01-23- 1
면상발열체로 토스트나 난방기에 적용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단가가 제일크고, 히터 가격이 몇배가 차이가 나기때문에 적용이 쉽지 않습니다.
보통 100~200℃ 정도이고, 400℃까지 정도는 가능합니다.
전기레인지쪽에 적용할려고 검토했는데 550℃(실제 650℃ 이상 발열이 되어야 함)까지 할 수 있는 제품이 없고, 세라믹 적층 히터를 사용하고 시험중에 있습니다.
제가 원하던 답변입니다!!너무 감사합니다.
그런데 한가지만 더 여쭤보겠습니다.
그럼 차량용 전면 유리 나 건물 창호나 비행기 전면 유리등에 투명발열체가 사용된 사례가 없는걸까요? 전기난로나 투명 토스트기를 만드는 회사는 있던데....제가 원하는 부분의 사례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