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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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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김동현님의 답변
2015-07-06- 2
약산성의 약물(예, pKa=3)일 경우 pH3에서는 50%의 이온화가 일어나고 pH1일 경우 (예, 위산) 99%의 약물이 이온화되지 않은 상태로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약물이 위에서 흡수가 됩니다. pH가 pKa보다 높을 경우 (예, pH5) 99%의 약물이 이온화가 되기 때문에 대부분의 약물이 위에서 흡수되지 않습니다. 이런 이유로 제산제 같은 경우 위산을 중화시켜 pH를 높이므로 약산성 약물 (예, 진통제 이부프로펜)의 위흡수를 떨어뜨리기 때문에 함께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김동현(shark118) 2015-07-06네 용해도도 앞서 말씀드린 것과 비슷합니다. 약산성 물질의 경우 만약 pH가 pKa보다 높다면 대부분의 물질이 이온화된 A-형태로 존재하므로 용해도가 올라가고 pH가 pKa보다 낮다면 이온화 되지 않은 HA형태로 존재하기 때문에 용해도가 떨어집니다. 물론 약염기성은 반대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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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환님의 답변
2015-07-03- 1
pKa를 알면 기본적으로 이온화 정도를 알 수 있고 이를 통해 log P도 짐작이 가능해집니다.
그렇게 되면 흡수 대사 등 PK 관련 현상을 이해하는데도 도움이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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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희님의 답변
2015-07-03- 1
위벽에 빠르게 흡수될지 아니면 천천히 될지를 알 수 있는 지표 로 활용될수 있으며 이온화 정도도 알수 있을것 같군요.
pKa가 용해도에도 영향을 주는 것 같던데 어떻게 되는 건지 알고 싶습니다.